91년 졸업생 3학년 9반 홍연희 급장입니다.

[연동이]

안녕하세요

91년 2월졸업생 홍연희입니다

정문에 "어떤한 시련과 곤궁도 이를 극복할수있는 소녀 이 외에는 이교문을 들어설수 없다"

라는 사명과도 같았던 슬로건을 평생 기억하며 추억속에 살다 이제야 모교를 찾고 그리운 이들을 찾고자 합니다.

지난주에는 남편과 그렇게도 가보고 싶던 '대구시 북구 검단동 838번지'를 찾아 갔습니다.

20년이 지난지금 완전 달라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내 모교....배자못...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세월이 흐른만큼 그곳도 달라져있음을 모르고 오로지 추억만 회상하며 달려갔습니다.

지금이라도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그 추억의 고교시절을 너무 그리워합니다.

전국에 살고있는 선배,후배 친구들 넘넘 보고싶습니다.

꼭 연락이 되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경기도 의정부에 거주하며 연락처는 017-229-7678 입니다.

첫사랑이였던 담임선생님 김장보? 수학선생님 그립습니다. 너무 찾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