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 학부모님들의 상상 | 실제평가 |
- 내신 평균 등급은 1.1등급으로 전교 1등이고 | - 내신 관리는 잘 했으나 비교과는 선생님과 엄마의 작품으로 보여지네..어른들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학생인가? |
공부 잘하는 모범생을 더이상 대학에서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특에 쓰여진 말 중 대학에서 가장 꺼리는 문장이 "모범적이고 성실함"이라고 하네요..-_-
기업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공부머리와 일머리가 다르다'는 말을 하는데요 즉 성적만 좋은 경우와 활동이 좋은 경우가 구분이 된다는 것. 대학이 뽑고자 하는 학생은 결국 기업이 원하는 학생인데 기업에서 더이상 공부머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 이제 이걸로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닌것이지요.
상위 0.1% 학생들의 차이점을 연구한 결과로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차이점이 보이지 않아 연구가 실패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뷰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상위 0.1% 학생들은 몇개를 틀릴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논어에 나오는 "지지위지지부지위부지시지야 [知之爲知之不知爲不知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참으로 이것이 아는 것이다."에 딱 맞는 경우네요
따라서 공부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
1. 수학 선행 위주 → 과목 균형 학습(특히 국어, 탐구)
2. 과도 선행 → 꼼꼼한 심화
3. 5지 선다 → 서술형
4. 암기 위주 → 사고력
5. 교과 치중 → 교과/문제 설정 능력
방탄소년단의 성공 이유는 스토리 메이킹 능력
복면가왕에서 '3류 아이돌 보컬이 왔다'고 패널이 했던 말을 가사로 만들었다며 언어사고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