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018년이 저믈어 가고 있습니다
매년 하는말 다사다난 했던 한해 인데
같은 시간 같은 세월이지만
달력이 한장 넘어 가려면
모든사람들은 아쉬워 합니다
무엇이 아쉬울까요?
욕심만큼 이루워지지 않은것이
아쉬움일것 입니다
허나 저의 아쉬움은
나이를 한살 더먹는다는것이 아쉬움입니다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요
늙음은 아름다움이라고
늙는만큼 여믈어 가니
늙음은 아쉬움보다는 보람이라고 말입니다 ㅎㅎ
나이든 사람들에게 듣기 좋으라 하는 이야기 이겠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조금은 위안이 되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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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농장을 찾았습니다
년말이 되니 이런저런 계획들도 있고 하다 보니
자연 농장에 가는 시간이 길어 지는군요
이제 농장은 땅이 얼어 있어
모든 작업에 지장을 줍니다
나무를 옮겨 심으려 해도 그렇고
미화 작업을 해도 그렇고
모든것들이 쉽지 않은 겨울입니다
그래도 긴긴 겨울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지루 하니까
컨테이너 리모델링 에 시간을 할애 할려 합니다
속이 덜찬 배추들이 이제는 모두가 얼어 있어
머리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깊은 잠에 빠진 농장을 일깨워 줘야 하는데
방법은 미화 작업이 제일인듯 합니다
어제 새벽에 눈이 왔는가 봅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컨테이너 가 리모델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입니다
처음 터를 구입하고 대충 중고를 구입했더니
볼썽이 사납습니다 단열 상태도 엉망이고
얼마간의 비용을 들이면
새로운 모습이 되리라 믿습니다
계양 예초기 입니다
약 20년이 되어 가는 예초기 인데
이번에 처음 고장이 났습니다
우리나라 공구 정말 잘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계양 공구는 내구성이 아주 뛰어 나더군요
예초기를 그렇게 많이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처음 고장이 났습니다
이번 고장도 제가 무리한 작업을 하면서
위험하다 하는것을 알고 했기에
고장나는것이 당연했습니다
일부 부속만 갈아 끼우면 정상 작동할수 있는 상태 입니다
저는 겨울을 2월말까지를 정해 두었습니다
왜냐 하면 2월 말부터 나무시장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을 하며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월 말이면
벌써 과수 전지 나무 옮겨 심기 들을 합니다
그러기에 2월 말이면 겨울은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이제부터 약 2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여러분 기대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