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몸신 2개월 프로젝트' 2회차까지수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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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몸신 첫주 수업
시작하며.
평생 쳇기와 위경련, 변비, 수족냉증등 고질적인 부분을 고치고 싶은 마음에 첫 수업 참여.
몸신 과정이
복부 뱃살 빠지고, 체중도 줄고 라인도 생긴다는 박사님 말씀에 설마하면서...
살짝 기대도 해봄.
현재 체중 56.5 키로.
53까지 빠지면 무척 좋겠음.
수업.
목푸리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골반, 척추 바로잡기 과정에서 전신이 편안해짐을 느낌.
몸의 관절들이 쭉쭉 늘어나는 듯한 시원함.
배꼽을 중심으로 한 복부 마사지.
부위마다 통증이 없는 부분도 있으나
극심하게 아픈 부분이 있었음. 딱딱할수록 통증이 심함. 딱딱하게 돌덩어리 같은 부분들이 점차 부드러워짐을 느낌.
그래도 복부를 누르면 통증 있는 부분들은 여전함.
몸이 이완됨이 느껴지며... 망설이다 등록을 했던차에 몸신등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격하게 들었음.
함께 수업 받은 분도 나와 같은 생각.
귀가 시 전신이 편안해짐을 느낌.
숙제
매일 30분 이상씩 해보라는 박사님 말씀은 하얗게 잊은채
누워서 복부마사지 잠깐 생각날때 10분정도만 두번 하고
한주가 훅 지나감.
2. 몸신 두번째 수업
수업
베푸리. 배가 닿는곳마다 통증이 너무심했음.
베푸리로 복부를 부위별로 지압되게 한 상태에서 복식 호흡.
그 상태에서
철삼봉이라는 것으로 두들겨 주는 순간. 고통이 컸음.
시간이 지날수록 안 아파질거라는 말씀에 꾹 참음.
고질병이 낫고 싶으니까...
교육 후
귀갓길 배가 편안해지고 시원함을 느낌.
9시 수업 끝나고 귀가 후 배가 허하고 허기져서 10시30분 늦은 저녁 먹음. 뱃살 빼고 체중 줄이려면 참았어야 하는데 ...일단 그냥 먹음.
오랫만에 숙면 취함.
숙제
(금요일)
베푸리 30분 실행.
배 전체에 알이 밴 듯함. 베푸리 닿는 곳마다 엄청난 통증
무게중심을 바뀌가며 통증을 참고 30분간 진행
서서히 견딜만해짐.
우측 횡격막 부위 지압시 잠이듦.
통증과 시원함이 같이 옴.
체중. 저녁 라면과 밥, 과메기, 과일등 듬뿍 먹은 후였는데.
56.5키로에서 54.5키로.
2키로 빠져 있음...대박!
베푸리 도중 통증은 있는데 자꾸 잠이 옴.
숙면 취함.
(토요일)
베푸리 1시간
이제 배가 덜 아픔 명치 포함 상복부는 조금 통증이 있지만 훨씬 줄어듦.
상복부, 중간, 하복부 돌아가며 진행.
배가 전체적으로 시원함.
신기함... 엄청 아팠었는데.
오른쪽 횡격막 지압시 꾸룩꾸룩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남.
그런데 시원함.
위가 안좋아서인지 왼쪽 횡격막 쪽은 아직 아픔. 참고 진행.
(어제는 너무 아파서 왼쪽은 잠깐만 댔다가 못 했었음.)
점점 시원해짐 느낌.
마무리로 독소를 배출해준다는 서혜부 베푸리.
무척 시원함.
잠이 오기 시작~
몸의 뭉쳐있던 부분들이 풀리는 느낌.
시원하고 편안해져서 한시간이 금방지남.
오늘도 만찬을 즐겼는데.
체중 54키로.
벌써 2.5키로 줄어듦.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하는 상황인데 빵빵하던 배에,
좌우 끝쪽 세로로 마치 복근인것처럼 보이는 패임이 생김.
허리 라인 이전보다 살짝 들어간 듯 한 느낌.
희망에 찬 착각일 수 있으니 더 지켜보아야 할 듯.
박사님의 살도 빠지고 뱃살도 들어간다는 말씀을 반신반의 했으나
일단 체중kg 수는 지난주 첫수업 목요일 이후 9일만에 2.5키로 빠져있음.
다음 수업 기대하며 매일 조금이라도 배운것을 해봐야겠음! ^^
(출처: 타오러브 여성훈련담)
http://taolove.kr/board/bbs/board.php?bo_table=m122&wr_id=667
(글쓴이: cocos)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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