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경용부사장님, 박동욱부장님, 김경필대리님, 정구봉으로 이루어진 CIA팀입니다.
저희 팀은 서울 월드컵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월드컵공원 조감도입니다.
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천공원과 아래에 난지한강공원이 있습니다.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은 이용시간이 일몰 후 한시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은 금연공원이니깐 흡연가들은 주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는 방법을 양경용부사장님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걷는도로는 재생(폐타이어)블럭 자전거도로는 칼라 시멘트 콘크리트로 되었있습니다.
아직 공원은 아니고 홍제천을 따라 한강과 월드컵공원으로 갈수 있는 길입니다.
이젠 소풍을 떠나보겠습니다.
대체로 길은 양호한 편이었으나 칼라 시멘트 콘크리트에서 수확작용으로 인해서 끊어짐과 깨어진곳이 생겼고
재생블럭에서는 들뜸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p.s 수확작용에 고개가 갸우뚱하셨다면 '시흥늠내길-제 4코스"바람길"을 다녀와서'에 조형석실장님의
댓글을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260m 정도 걸어서 교각을 건너 반대편에 6~7년 전에 J1이 시공한 길을 보러 갔습니다.
교각의 미끄럼방지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손으로도 쉽게 떨어질정도록 제품의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이익을 위해서 품질을 포기한거 같습니다.
J1 시공한 길입니다. 6~7년된 길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녹색의 색상까지 남아있습니다.
교각과 J1 길을 보고 많을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강을 따라 걷다가 월드컵경기장쪽으로 가면 월드컵공원으로 갈수 있습니다.
가는 곳에는 보도블럭으로 되어 있습니다.
언덕길을 오르니 투수 칼라 시멘트 콘크리트(이하 투수콘)의 길이 시공되어있습니다.
제품의 특성상 주변의 흙은 침하가 이루어져가는 방면 투수콘으 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럲게 점점침하가 이루어지면 지지기반이 침하되면서 투수콘이 파손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줄눈에 흙으로 가득차면서 줄눈의 효과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투수콘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온 공원표지판에서 목적지를 정하고 있습니다.
세 분이 뒤돌아 본 방향은 확인결과 휴게소 방향입니다. 저도 한번 뒤돌아보고 따라 걸었습니다.
왼편은 공원을 걷기 시작한 곳이고 오른편은 0.25km 지난 길입니다.
자전거도로 색깔은 희미해져가고 투수콘으로 불리우지만 웅덩이가 생겨 있습니다.
투수콘이 끝나고 보도블럭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평화의 공원에 있는 호박터널입니다.
호박따서 술안주하고 표주박따서 술잔으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 말을 실행에 옮기시면 포돌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화의 공원내에 있는 별자리 광장입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바닥에 새겨져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왼편사진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별들이 빛을 낼 수 있었으면 더욱더 아름다웠을텐데 아쉬워습니다.
별자리광장을 벗어나니 흙길로 이어졌습니다.
김경필대리님 길 잃은 저를 인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흙길 끝나고 투수콘이 포장되어있었고 이어서 보도블럭이 포장되어있습니다.
투수콘에서 균열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공원가는 하늘계단입니다.
화장실이 저기 정상에서 200m 더 가야된다고 하니깐 미리 해결가고 가벼운 몸으로 올라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중간쯤에서 본 풍경이고 하늘공원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를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하늘계단 마지막계단을 딛고 표지판을 보니 아직도 450m 남았다는 표시에
하늘공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하늘계단 위에는 보도블럭이 시공되어 있습니다.
시작되는 부분은 벌어진 틈새로 잡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구간 입니다.
차선 그려놓은곳에 갈라진 것을 제외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드디어 하늘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늘공원은 아스콘으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관 매설을 위해 걷어내고 다시 포설을 하였는데 손가락 두마디 정도 차이가 나는것이 보여집니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시공도 필요합니다.
풍력발전소가 있고 전망대가는길은 호박터널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마다 갈대 숲으로 갈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아스콘 구간입니다.
입구에 한 것과는 다르게 기존에 있는 것과 높이를 맞춘 모습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눈물겨운 맛있는 식사와 소맥을 한잔하고 난지천공원으로 왔습니다.
흙길로 이루어져있었고 옆에 냇천과 어울려져 꾸밈없고 편안한 길이었습니다.
몇 발자국 안가서 야생토끼를 만났습니다.
서울에서 야생토끼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말복 전이라서 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공원내에 작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콘테이너 입니다.
공원내에 미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겉에 벽을 만들어 덩쿨로 덮은 모습이 기발해보여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솔잎이 바닥에 깔린 길을 가르키며 걸어보라고 했습니다.
칩엽수라서 억새줄 알았는데 부사장님 말씀처럼 믿기지 않을정도로 폭신했습니다.
또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꼭 이루어질거라고 믿습니다.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양경용부사장님이 찍어주는 바람에 같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저희 팀이 다녀온 월드컵공원은 각 공원마다 비슷한듯 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습니다.
평화의 공원은 종합백화점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하늘공원은 갈대숲과 하늘에 맞다있는 만큼
섬에 놀러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지천공원은 우리가 가장 친숙한 공원 그만큼 꾸밈없고
편안한 느낌을 간직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하루만에 다 둘러보고 소개해줘야 하기에 큰 틀만 보여드렸습니다.
J1 가족분들은 저희가 소개해 드리지 못한 보물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로또확률을 뛰어 넘지만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
첫댓글 설명 잘했네요. 우리집 근처에 저런 곳이 있다니, 꾸봉사원 고마워 나도
한번 가봐야 겠다. 역시 24시간 작업한거라 틀리네.......
부족한 글에 이런 과분한 칭찬에 추천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
실험쟁이라그런지 보는눈이 다르긴하네
월드컵공원순환길 정말 좋은코스인것 같네요
구봉군! 글 올리라고 잔소리해서 미안합니당
이렇게 잘쓸거면서 뜸들이고 그래ㅎㅎ
아닙니다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서 말씀하신건데요 바로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하고요 다음부터는 빨리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봉구~ ㅋㅋ 더운데 고생했겠구먼^^;; 하늘공원...멀지만 산책하러 자주 가는곳인데..이리보니 새롭기도하고... 아스콘회사 다니는 1인으로써 대충 하늘만 보고 걸었던 과거(?)에 반성중....^^;;;
글고~ 안양의 젊은피...후딱 돌아오시오^^
하늘공원인데 하늘을 보는게 당연하죠 ^^ㅋ 그리고 휴가 좀 갔다가 다음주에 복귀하겠습니다 ^^ㅋㅋ
시험쟁이의 포스를 조금씩 갖춰가고 있네
난 우리 경필이의 슬픈 기억이 자꾸 생각나네 ㅎㅎㅎ
차마 김경필대리의 슬픈 기억은 못쓰겠더라고요..ㅜㅜ 그리고 부사장님께 하신말을 옮겨 적었을 뿐이에요
더욱더 열심히해서 포스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