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가 삼국을 통일하고 이곳에 와서 절경을 감상하며 활쏘기도하고 쉬어갔다하여 태종대라 붙여 진곳이다.
태종대 최고봉이 해발 250m 이나 , 일주도로가 있어 걷기 좋은 길이다.
송도에서 남항대교를 거쳐 감지해변에 도착하여 점심을먹고 휴식을 취한다음 태종대 투어에 나서도 좋은 코스이다.
걸어 가기 힘들면 다누비 열차를 타도 좋다. 들어갈때 열차를 타면 돌아 올때 걸어 나오면 된다. 바다에 떠있는 크고 작은 배들을 보며 도보여행을 해보자.
<< 태종대 입구 >>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 명승지를 다니던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 간 곳이니 아름답기 그지 없는곳이다.
태종대 광장 - 곤포유람선 선착장- 자갈마당 - 구명사 - 남항조망지 - 모자상- 전망대 - 망부석- 신선바위 - 영도등대 - 태종사 - 태종대광장으로 돌아 나오는 길이다.
* 순환도로를 따라 운행하는 다누비열차 4.3km 태종대 순환도로를 따라 녹색푸르름 과 바다에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구승차장 - 자갈마당입구 - 구명사 - 전망대 - 태종대등대 - 태종사 -입구하차장 을 걷기가 힘든 분은 타고 한바귀 돌며 구경을 할수 있다 .
오늘따라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워 운행이 중단되었다. 정차해 있는 다누빌르 보기만 하고 걷기 시작했다.
구명사 와 전망대 휴게소
기암절벽위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자살바위가 있던 자리위에 만들어진 이곳에 있으면 가까이 오륙도를 멀리는 대마도를 볼수 있다.
구명사는 산자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혀 세워진 절이다. 예전 , 자살바위에서 떨어지려는자들의 목숩을 건지고 떨어져 죽은 자들의 혼을 달래는곳이다.
그옆에 모녀상이 있어 자살을 방지하기 위하여 세워진 동상이다 그리고 자살한 혼령을 천도하기위한 구명사 사찰이있다
* 등대 오른쪽 아래에 있는 평평한 바위는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신선바위 라하며 신선바위 위에 외로이 서있는 하나의 돌은 왜구에 잡혀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인이 돌로 변하였다고 하여 망부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망부석 뒤 우뚝 솟은 기암절벽은 감탄을 자아 낼정도다
* 1983년 9월 스리랑카 정부로 부터 부처님 진신사리 1과와 보리수나무 2본을 기증받아 이곳에 봉안 하고 있는 사찰이다
태종대로 나와 아치섬에 자리 잡은 해양대학교 방향으로 나가면 동삼동패총전시관이 나오는데 이곳은 신석기시대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를 비롯하여 각종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곳으로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있을것 같다. 하리 선착장과 마도러스 배출 일번지 한국해양대학교가 아치섬에 우둑 서있다.
*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의 개발이 가장 잘된 곳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인지 일년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와 가족 나들이 코스 또는 걷기 싫어하는사람들을 위한 다누비 열차타고 돌아보는코스 ,그리고 해상유람선을 타고 오륙도와 신선바위를 둘러보는 코스 등 다양하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나 보다
여행정보 1> 여행지 : 부산 태종대공원 2>위치 : 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산29-1 3> 전화 :051-405-2004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벌써 올리셨군요^^ 1박 2일 팸투어 잘 마친뒤...부산, 경남 회원들에게 맛있는 커피, 감사했습니다^^
우아~~ 여기까지 걸어가셨다 오셨군요....전 전망대에서 끝냈는데....짧은 시간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덕분에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