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 웨일즈 |
개 요 |
크기 : 801.600qu km - 뉴사우스 웨일즈는 호주에서 4번째로 큰 주로 영국보다 7배 더 큼..
인구 : 6,431,351명-대다수의 사람들이 3개의 주요도시에서 거주하는데 이는 시드니 와 뉴케슬 그리고 울롱공이다. 과반수 이상의 인구가 시드니에서 거주한다.
기후 : 해안가 주변으로 온화하고 습기가 많은 기후임. 내륙의 사막지역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움. 불규칙적인 홍수와 가뭄이 생김.
주의 수도 : 시드니
주요 도시들 :
시드니 (3,986,723 명) 뉴캐슬/헌터벨리 (567,302명) 울롱공/일라와라 (380,660명) 와가와가 (56,566명) 알버리/우동가 (50,192명) 탐워스(35,326명) 브로큰 힐(21,297명)
주요 생산품
농업 : 면, 유제품, 과일, 꿀, 양, 양계, 설탕, 밀, 울, 목재, 맥주, 양고기
임업 :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조개류
산업: 철과 강철 기계, 농기구, 화화, 의류, 비료, 유리제품, 자동차, 종이, 직물
광업 : 석탄, 구리, 금, 납, 광물 모래, 은, 아연
주요 관광명소 :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달링 하버, 홈부시 베이에 있는 올림픽 파크, 락, 블루 마운틴, 스노이 마운틴, 네션널 파크, 서핑을 할수 있는 해변가들,낚시터, 와인을 마실수 있는 곳.
주요 축제 :
1월 -시드니 페스티발 탐워스 컨츄리 뮤직 페스티발
2월 - 시드니 게이& 레지비언 마디 그라스
3월 - 오렌지 뱅조 파터슨 페스티발 로얄 이스터 쇼, 시드니 나랜더러 죤 오브라이언 부시 페스티발
4월 - 시드니 오텀 레이싱 카니발/골드 슬립퍼 투무트 페스트발 오브 더 폴링 리브
6월 - 네션널 럭비 리그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매치
7월 - 라이트닝 리쥐 오팔 앤드 점 페스티발
8월 - 블레디스로이 컵(시드니)
9월 - 브로월 튜립 타임 페스티발 시드니 스프링 레이싱 카니발
10월 - 바터스트 1000 카 레이스 그라프톤 자카란다 페스티발 고울번 리락 시티 페스티발 포스터 오이스터 페스티발 뉴카슬 메타라 페스티발
11월 - 블랙헬트 로도덴드론 페스티발 글렌 인너스 랜드 오브 더 비디스 부시 페스티발
12월 - 시드니-하버트 야트 레이스(출발)
뉴사우스 웨일스주(New South Wales)
호주의 역사는 뉴사우스 웨일스 주의 역사 라고도 할수 있으며,1825년 부터 1901년도 까지 다른 주들로의 분리로 현재와 같은 802,000 스퀘어 킬로미터의 면적과 1900킬로 미터의 해안선을 가진 현재의 주의 모습을 갖게 된다.
호주역사의 시발점으로 1770년에 캡틴 쿡선장이 처음으로 발을 내린 주수도인 시드니의 보타니(Botany) 만으로부터 호주역사의 시발점이며 역시 그에 의하여 동경 135도 동쪽의 모든 지금의 호주 대륙에 대하여 새로운 남쪽에 위치한 웨일스란 ‘New South Wales 라고 선언 되어진다. 그 후 1788년 첫 선단이 시드니 필립(Port Philip)만에 들어 오면서 식민지 역사가 시작되며,1713년에 블랙산더(Blaxand), 로슨(Rawson), 웬트워스(Wentworth)에 의하여 지금의 유명한 관광지인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을 넘어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길을 개척하면서 보다 넓은 활동무대를 역사에 제공하게 되며,1850년도에 금광붐으로 인구가 이주로 영입되게 되며 1856년에 주정부의 역할을 부여 받게 된다.
가장 인구 밀도가 호주에서 높으며 호주의 제1수출품인 석탄(black coal)생산량의 2/3를 차지하며 시드니의 남 과 북에 위치한 울릉공지역(Wollongong-port Kembla)과 뉴카슬 (newcastle) 공업 지역으로 유명하며 이 석탄의 수출입 항으로도 이용된다.
4개의 지역으로 구분될수 있으며 주의 2/3의 영역을 차지하는 서부 평원(Western Plains),양목축업의 주산지인 고원 테이블랜드(the High Tableland) 지역,호주의 태백 산맥인 그레이트 디바이드 레인지 (the Great Dividing Range),그리고 시드니 및 주도시들이 위치한 비옥한 해안가 지역으로 나뉜다.
(http://www.tourism.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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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
뉴 사우스 웨일즈 주(New South Wales)의 수도이며 유럽 정착 민들의 첫 개척지였던 곳이며 호주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세계 4대 미항 가운데 하나인 시드니는 전세계에서 손꼽이는 도시임이 분명하다. 거대한 항구 주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보는, 또는 주위에 자리 잡고 있는 고원에 앉아서 보는 시드니 항의 절경은 말로 다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또한 건축의 마법 같은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와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시드니의 상징과 같이 알려져 있으며 매우 예술적인 건축물임에 틀림없다.
영국 작가 트롤로씨(Anthony Trollope)는 시드니를 방문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의 독자들에게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글로 밖에 전할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깝다. 내 생애에 아직까지 이처럼 놀라운 해안의 절경은 보지 못했다.”
시드니 지역의 지형을 더욱 작 이해하기 위해서는 큰 받침 접시를 상상해 보라. 그 안에는 강에 잠긴 계곡들이 북쪽(혹스베리 강[Hawkesbury River])과 남쪽(해킹 항[Port Hacking]), 그리고 중앙에 있는 시드니 항(Sydney Harbour). 이 3개의 멋진 수로들은 최근 빙하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그 당시에는 해면의 높이가 현재보다 약 100m 낮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면이 점점 높아져서 물에 잠기기 시작한 계곡들은 비행기나 헬기에서 내려다보면 쉽게 볼 수 있다.
시드니 항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20여개의 매력적인 비치들은 수영, 서핑, 일광욕을 즐기기에 매우 이상적이며 또한 수많은 낚시 광들이 모여든다.
시드니의 역사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전에는 여러 그룹의 원주민들이 시드니 항 주위에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았다. 1770년에 쿡 선장(Captain James Cook)이 호주 동쪽 해안으로 항해하여 왔는데 지금의 보타니 베이(Botany Bay)를 보고는 식민지로 적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1787년 5월 13일, 11척의 영국 배가 죄수들은 위한 새로운 식민지인 보타니 베이로 출발하였는데 1788년 1월 19일에 도착하였다. 11척의 배를 선두 지휘한 HMS Sirisu 기함의 선장,필립씨(Arthur Phillip)는 호주 식민지의 최초 총독이 되기도 했다.
보타니 베이에 도착한 필립 선장은 몇 일이 지나지 않아 보타니 베이가 새로운 식민지로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군인들을 북쪽으로 파견했다. 1월 21일에 잭슨 항(Port Jackson)을 발견, 잭슨 항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항구 중 하나일 것이라고 극찬했다.26일에 드디어 시드니 항구로 들어온 11척의 식민지 배는 그 곳에 정착하기로 곧 결정한 뒤 영국 국기를 꽂고 영국 황실을 위해 축배를 들었다.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한 정착 생활은 죄수들과 군인들이 나무를 베어 숙소와 건물을 짓고 길을 닦고 언덕을 깎아서 논밭을 만들었다. 숲 속을 탐험하고 개척하며 먼지가 휘날리던, 황폐한 시절이 바로 현재 시드니의 근원이다.
정착한지 한 달이 채 못 되어 유럽 정착 민들과 원주민들이 충돌이 있었는데 1788년 5월에는 숲 속에서 일하던 죄수 한 명이 원주민들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직후에 원주민들에 의해 땔감을 줍던 죄수 두 명이 창에 찔려 죽고 말았다.
1825년부터 1860년대 사이에는 죄수들이 아닌 정착 민들과 석방된 죄수들이 힘을 합하여 사회를 형성하게 되었다. 1851년 하그레이브스 씨(Edward Hargraves)가 가져 온 .12 ㎏의 금을 가져와 골드 러시(Gold Rush)의 붐을 일으켰는데 호주 이민 역사를 획을 그은 사건 이다. 시드니에서 일하던 일꾼들이 모두 짐을 꾸려 금광으로 떠났고 전세계에서 금을 찾아 시드니를 거쳐서 금광으로 모여들었다.
1870년대와 1880년대를 거쳐 계속해서 확장한 시드니는 세계 2차 대전 후에 오페라 하우스 와 공공 교통 시설을 건축하고 시드니 중앙에 도심지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비슷한 크기이며 미국에 있는 많은 시와 같이 복잡한 쇼핑 단지를 중심으로 베란다가 붙은 단층 벽돌집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거의 모든 주택에 자가용이 있으며 고속 도로가 시드니를 가로지르고 있다.
시드니 주민들은 여러 인종의 색다르며 멋진 와인 바와 커피 숍, 간이 식당, 레스토랑들을 즐겨 찾는데, 지난 50여년 동안 이민자들이 시드니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다. 생활 양식, 소비 문화, 패션 유행 등이 그의 예이다.
(http://www.sydney.com.au)
(http://www.discoversydne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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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리지(The Harbour Bridge) |
하버 브리지는 관광객들 가운데 시드니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유명하며 시드니 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며 하버 브리지를 직접 걸어서 건너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일 것이다.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시드니 항의 절경들이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이른 아침이나 초저녁에 매우 인상적이다. 산책로의 입구는 동남쪽에 있는 다리 끝의 탑에 있으며 록스(Rocks)의 컴벌랜드 스트릿(Cumberland Street)을 지나 '브리지 스테어' (Bridge Stair)라는 사인을 따라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특유한 건축물과 손꼽이며 9년이라는 시간을 걸쳐 건축되었고 60 000톤의 무게와 134m의 높이를 자랑한다. 항만을 가로 질려 시드니의 북부와 남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다리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배를 이용하였다.
최근에 와서는 하버 브리지의 꼭대기로 걸을 수도 있는데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비용은 적지 않게 드는데 심장이 약한 사람은 삼가길 바란다. 그리고 사전에 이를 위한 짧은 훈련을 필요로 한다.
(http://www.bridgeclimb.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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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 (The Rocks) |
관광객을 위한 선물 가게와 면세점, 고급 레스토랑, 일류 호텔,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카페를 비롯해서 역사 깊은 선술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18세기와 19세기 초에는 군인들과 죄수들의 주 밤거리이기 했었지만 현재는 역사적인 건물들이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지역이다.
록스를 구경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산책로는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에서 카힐 익스프레스웨이(Cahill Expressway)로 빠져서 머컨타일 호텔(Mercantile Hotel) 쪽으로 내려오다가 컴벌랜드 스트릿(Cumberland Street) 아래로 지나는 길을 따라가다가 아케일 커트(Argyle Cut)의 계단으로 내려가서 록스 광장으로 가는 것이다.
이 산책로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1882년의 구경찰서(Old Police Station)와 현대 미술 박물관, 카드만씨(John Cadman)의 별장(1812, 시드니의 가장 오래된 건물), 록스 관광객 안내 센터(Rocks Visitors Centre)등을 지나게 된다. 록스 안내 센터는 시드니에서 가장 많은 관광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이다.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보면 마리너스 교회(Mariner's Church-1856)와 올드 시드니 파크 로얄 호텔(Old Sydney Park Royal Hotel), 머천트 하우스 박물관(Merchant House Museum)등을 볼 수 있고 매우 인상적인 록스 주말 시장(Rocks Weekend Market)과 지질학 및 광업 박물관인 어스 익스체인지(Earth Exchange)도 있다.
록스에서는 무료 공연들도 자주 있으며 원주민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미술관들도 많이 있다.
(http://www.therock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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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큘라 키 (Circular Quay) |
록스와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의 사이에 위치한 써큘라 키는 처음 식민지 때부터 시드니의 중심지였다. 지금도 페리를 통한 교통 중심지이며 매혹적인 맨리 비치(Manly Beach), 해안에 있는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모스만(Mosman), 뉴튜럴 베이(Neutral Bay), 시드니의 관광 명소 달링 하버(Darling Harbour)등으로 가는 배들의 종점 역이다.
써큘라 키 기차역에서 도보로 록스와 오페라 하우스까지 약 5-10분 거리이며 바다를 끼고 있는 수많은 카페, 레스토랑 등 시드니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현대 미술 박물관 또한 꼭 방문해 보길 권장하는데 세계적인 현대 미술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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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
시드니의 가장 권위 있는 신문 '시드니 모닝 헤롤드지’ 편집국장은 오페라 하우스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시내와 바다를 잇는 완벽한 상징이며 이탈리아의 베니스 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항구이다. 항구에 들어오는 배들을 환대하며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달빛에 빛나고 있다.,...,나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페라 하우스는 호주의 최대 자랑거리이며...”
1955년에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을 공모하여 32개국에서 238여개의 참가 작이 있었으며 38살의 덴마크 사람이 $5,000의 상금을 받아 당첨되었다. 무려 14년에 걸쳐서 건축되었으며 약 $100,000,000의 거금이 소비되었는데 주 정부의 복권사업 자금으로 뒷받침되었다.
오페라 하우스는 조개껍질 형태로 매우 유명한데 그것을 위해서 매우 정교하고 수준 높은 토목 공학을 필요로 하였다고 한다. 5개의 장엄하고 분위기 있는 무대를 지니고 있는데 연주 회장, 오페라 극장, 연극 극장, 영화 극장과 녹음(녹화)장이 그것들이다. 그 외에도 2개의 레스토랑, 4개의 방(술집), 6개의 로비, 도서관, 5개의 연습장이 있다.
이곳 오페라 하우스는 써큘라 키(Circular Quay)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이며 시드니 항의 절묘한 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 투어가 있으며 일요일에는 무대 뒤와 분장실도 엿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 9250 7111로 문의.
(http://www.soh.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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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 식물원 (Royal Botanic Gardens) |
1816년에 설립되어 현재 29 헥타르의 면적을 갖고 있는 보타닉 식물원은 시드니 한복판에 자리잡은 시드니의 진정한 미이다. 일년에 약 2백5십 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관광객과 시드니 주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주말에는 결혼 기념 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눈에 뜨는데 수많은 매력적인 식물들과 시드니 항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전세계에서 채취해온 4000여 그루의 나무와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수많은 식물의 표본 집과 피라미드 형태의 온실이 이 곳의 하이라이트이다. 온실에는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온갖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센터도 있으며 기념품점과 정원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고 이상적인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안내 투어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전 10시, 일요일에는 오후 1시에 준비돼 있고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오픈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 9231 8111 나 9231 8125로 문의.
(http://www.rbgsyd.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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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콰리 부인 의자 |
로얄 보타닉 가든의 동쪽에 위치한 레이디 맥콰리스 체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 꺒파綬 부인의 의자꽩 맥콰리 장관의 부인이 시드니 항구의 전경을 즐기며 앉아 있곤 하던 곳이다. 시드니 항구 주위의 명소 중, 가장 우월한 위치에 있어, 지난 150년간 많은 인기를 끈 곳이다. 데니스 성채(Fort Denison)의 섬을 넘어, 바다 건너편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의 건설로, 해질녘이면, 지는 해의 불그스름한 배경으로 영화 속 장면 같은 실루엣이 떠, 연인들에게는 황홀한 데이트 장소이면서도, 많은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이다.
(http://www.discoversydney.com.au/parks/mm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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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Art Gallery) |
뉴 사우스 웨일즈 주립 미술관의 전시물 모음은 원주민 작품 콜렉션부터 호주의 현대 미술 대가의 작품들까지 대표적인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내 최고 식민지 미술가들의 작품 또한 전시되는 동시에, 유럽의 대가들, 피카소와 렘브란트의 그림들 또한 자리한다.
이 미술관을 잠시 빌리는 전시회들도 있다. 미술관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이런 전시회들의 관람 비는 부담해야 되는 것이 전례이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5시 사이 방문 가능하다. 여러 가지 미술에 대한 정보와 학문들이 풍부한 서점과 바다 경치를 즐기며 식사는 가벼운 스낵을 즐길 있는 휴식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전화(02) 9225 1744, (02) 9225 1790으로.
(http://www.artgallery.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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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도서관 (Mitchell Library) |
시드니 주민들에게는 미첼 도서관이라고 알려져 있는, 뉴 사우스 웨일즈 주립 도서관은 본 주의 역사적인 서류들, 그림 및 자료들이 모여져 있는 창고로 본 주에서 제일 큰 창고라고 할 수 있다. 옛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진 이곳의 중앙부는 바로 미첼 도서관인데, 세계에서 호주 식민지에 관한 자료를 제일 많이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 식민지 자료들의 핵심부, 첫 61,000권은 욕심 많은 애서가, 데이비드 스콧 미첼(David Scott Mitchell)이 기증한 것이다. 주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열려있으며, 입장은 당연히 무료이다.
문의 사항은 (02) 9230 1414.
(http://www.sl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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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콰리 스트리트 (Macquarie Street) |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이드 공원(Hyde Park)까지를 연결하는 맥콰리 스트리트 주위에는 로얄 보타닉 가든과, 그 유명한 얼마 전 까지의 시드니 음대 인 ’콘서버토리움 오브 뮤직’(Conservatorium of Music)과, 시내의 전문의들이 집중돼 있는 곳, 본 주의 정부 기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어 미첼 도서관, 시드니 병원(Sydney Hospital), 구 시드니 조폐국(the old Sydney Mint)과 하이드 공원 배럭스(Hyde Park Barracks)등이 있다.
맥콰리 스트리트의 북쪽 끝에는 멋있는 19세기 도시 주책과 조지 왕국 시대 건물들로, 보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시드니의 고층 계급의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바로 이 맥콰리 스트리트였을 때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다.
남쪽으로는 시드니 병원이 있는데, 1880년에 건축된 것으로 우아함과 기품을 품고 있는 건물이다. 약간의 으스스함도 느낄 수 있다. 현재 뉴 사우스 웨일즈 정부가 사용한다. 병원 바로 앞에는 마친 플레이스(Martin Place)가 길게 뻗어 있는데, 시드니의 은행업 구역이다. 한국 영사관이 자리한 이 길의 건물들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마틴 플레이스의 밑에는 1차 2차 대전 전사자 기념비가 있는데, 언제 가더라도 기념비 밑에는 여러 꽃다발이 놓여져 있다. 기념비 근처에는 둔하게 생긴 건물이 있는데, 중앙 우체 본국으로 사용된다. 시드니에서 가장 우아하고 역사 깊고 고전적으로 보이는 건물은, 또한 맥콰리 스트리트에 위치한 하원 위원회 건물(Parliament house)로, 1810년에 세워졌다. 주중 오전 9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방문할 수 있는데, 의회가 없는 날에는 뮤로 안내 투어가 있다. 전화) (02) 9230 2111
이웃으로는, 1819년에 지어진 하이드 공원 배럭스가 있는데, 형법 식민지 초기의 죄수들의 생활에 초점을 맞추는 관광명소 중하나이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로는 죄수들의 생활을 그대로 환기시키는 음향이다.
(http://www.sydneycity.nsw.gov.au/hs_hb_mint_museum.asp)
(http://www.sesahs.nsw.gov.au/sydhosp/Main%20bodyindex3.html)
(http://www.hht.nsw.gov.au/fmuseums.html)
(http://www.parliament.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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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공원 |
차들과 사람들의 혼잡함 속에서의 탈출구인 하이드 공원은 도시 속의 낙원이다. 본래 이 땅은 19세기초에 시드니의 첫 경마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20세기초에는 하이드 공원으로 바뀌었다. 16헥타르의 크기로 울창한 나무가 보도 옆에 우뚝 줄지어 서있다. 공원 사이로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가 가로질러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공원 남쪽 끝에는 뉴 사우스 웨일즈 주 전쟁 기념관이 있고, 북쪽 끝에는 ‘아치볼드 분수대’(Archibald Fountain)가 있어, 기념 사진 찍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전쟁 기념관은 아르 데크 식의 건축물로, ‘풀 오브 리멤버런스’(Pool of Remembrance)라는 인공 못 위로 30m 뻗어있다. ‘추모의 장소’(Hall of Memory)과 ‘묵념의 장소’(Hall of Silence)가 있고, 낮 시간에는 오픈 되어있다. 건물 지하, 전시회를 위해 마련된 곳에는 전쟁 속의 호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화(02) 9267 7668
(http://www.discoversydney.com.au/parks/hydepar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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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마리아 천주교회와 세인트 앤드류 영국 국교회 (St. Mary`s Roman Catholic Church and St. Andrew`s Anglican Cathedral) |
100년이 훨씬 넘은 공사 후 완공된 세인트 마리 천주교회는 하이드 공원 동쪽 편에 서 있는데, 이곳은 바로 시드니의 천주교인들에 의해 170년 넘게 사용되어 온 곳이다. 1821년 머릿돌이 놓이고, 성모 마리아(Blessed Virgin Mary)의 본 교회가 건축되었으나, 1865년 화재로 손상을 입어, 3년 후, 현재 천주교회의 머릿돌이 깔리고, 건축에 들어갔다. 건물은 고딕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시드니의 천주교 공동체 중 가장 큰 숫자를 보유한다. 100년을 넘게 기다려온 첨탑 공사가 얼만 전 끝나, 완전한 모습을 선보였다.
성 앤드류 영국 국 교회는 시드니 시청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호주의 가장 오래된 예배당이다. 맥콰리 장관에 의해 1819년 머릿돌이 놓아졌는데, 본 건물의 원래 설계는, 수용자였던 건축가 그린웨이(Francis Greenway)의 작품이었으나, 부족한 예산으로 머릿돌을 놓은 후, 약간의 작업 후 멈춰지게 되었다. 시드니 대학교의 메인 건물을 설계한 블래캣(Edmund Blacket)의 재 설계로 다시 공사에 착수했다. 영국의 옥스퍼드(Oxford)에 위치한 세인트 마리아 교회와 흡사한 이 교회는 세인트 앤드류의 날인 11월 30일, 1868년에 완공되어 바쳐졌다.
(http://www.sydney.catholic.org.au/html/body_cathedr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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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빌딩 (Queen Victoria Building) |
세계 어디에서나 유명한 불란서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까르뎅은 퀸 빅토리아 빌딩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고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시드니 주민들 사이에서는 짧게 QVB라고 불리는데, 타운홀역(Townhall Railway Station)과, 시내 상업가인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를 지하에서 잇는다.
1898년 건축된 QVB는 비잔티움 궁전을 닮았는데, 수십 년 동안 심각한 파손 상태에 있었다. 1959년 파괴될 위험을 무릅쓰고, 7천 5백만 불의 비용으로 재건되어, 1982년도 다시 개장했다. 일주일 매일 열리고, 고급 의류, 드레스 ,악세사리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전화)9264 9209
(http://www.qvb.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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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포인트 타워(Centre-point Tower) |
시드니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해 보아야 하는 일이 있다면, 센터 포인트 타워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는 것이다. 데크에서 보이는 광경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시드니 하버 건너 북쪽, 서쪽으로는 블루 마운튼(Blue Mountains)까지, 보타니 베이와 시드니 공항을 넘어 남쪽으로, 동쪽으로는 태평양이 한눈에 쏘옥 들어온다.
마켓 스트리트 100번지에 우뚝 서 있으며, 매일 밤낮 모두 연다. 찾기 힘들다면 고개를 하늘로 들어보면, 높은 건물들 사이로 홀로 우뚝 서 있는 타워가 보일 것이다.
(http://www.centrepoint.com.au/default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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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박물관(Australian Museum) |
국내에서 제일 오래되고 제일 큰 자연 역사 박물관이다. 하이드 공원 가까이, 칼리지 스트리트(College Street) 6번지에 위치한 본 박물관의 동물상 및 식물상 전시물은 호주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몇몇의 전문가들은 이곳이 세계 최고의 자연 역사 박물관이라고 일컫는다. 8백만이 넘는 품목들의 창고 역할을 한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는 영구 전시회가 있는데, 호주 원주민과 토착 포유류, 조류 및 곤충류에 대한 것들이다. 또한, 인기 많은 전시물로는 공룡이 있다. 매일 9:30~ 5시까지 개장한다.
현재 열리는 전시회에 관한 문의는 0055 29408
(http://www.austmus.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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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하우스 박물관 |
과학 문학, 기술 분야를 다 포함한 뛰어난 박물관이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첫 증기 기차에서, 산업혁명 초기인 1780년에 만들어진 볼튼 앤드 웟 증기 엔진까지 여러 종류의 전시물이 있으며, 가구, 옷, 비행기에 관한 전시회도 있다.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고, 정기적으로 특별 주제에 관한 전시회도 열린다. 호주의 유명한 미술가 켄 돈(Ken Done)이 직접 디자인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해 보는 건 어떨까?
박물관의 장식미술 전시는 옛 의상과 웨지우드 도자기 콜렉션과 토마스 호프(Thomas Hope)의 가구들을 포함해 선보인다. 우주 공학 전시는, 미국, 러시아,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품목들이 모인 것인데, 세턴 브이(Saturn V)로켓 발사기와 달착륙선의 복제 모형도 포함되어 있다.
(http://www.phm.gov.au/home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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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 National Maritime Museum) |
달링 하버의 북쪽 끝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호주와 바다의 관련성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서 보여준다. 호주의 해양 역사를 6개의 주제로 구분해, 각각 주제의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a) 원주민들이 본 대륙을 발견한 후부터, 쿡 선장의 도착까지
b) 본 대륙에 다다르게 되었던 어느 항해와 그 승객들
c) 바다의 사업적 가치와 경제적 잠재력
d) 바다와 레져, 특히 해와, 파도, 항해.
e) 호주 해군 - 외부로서의 침략을 막기 어려움
f) 호주와 미국, 태평양과의 연결
그 외에도 많은 주제의 전시회들이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02) 9552 7500과 0055 62002.
매일 10시에서 5시 관람 가능하다.
(http://www.anmm.gov.au/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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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박물관 |
시드니 항구를 바로 바라보는 이 옛 아르 데크 세관청은 현재 현대 미술품을 보관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현대 미술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인정받는 걸작으로는 라이크튼휴타인(Roy Lichtenstein)의 크라잉 걸(Crying Girl),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사랑이 있다. 시드니의 문화 센터가 되어버린 이 곳은 가끔 강연이나 콘서트가 열리며, 영화도 상영하곤 한다. 박물관 내 기념품점에서는 특이한 선물들과 미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매일 11시에서 6시 오픈하며, 문의는 (02) 9252 4033으로.
(http://www.agnsw.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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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
샌프란시스코에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가 있다면, 시드니에는 달링 하버가 있다. 호텔과 박물관, 많은 기념품점과 고급 레스토랑, 스낵 카운터와 오락 시설이 바닷가 주위를 둘러싼 곳이다.
1988년에 달링 하버는 오픈 했는데, 이곳은 호주의 가장 큰 재건설로 유명했다. 황폐해진 부두와 창고들을 변형시켜 시드니의 휘황찬란한 제 1의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방문객들이 흔히 찾는 곳으로는 모노레일, 국립 해양 박물관, 시드니 수족관, 조단의 해물 전문 레스토랑, 거대한 규모의 전시관, 중국 정원,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터, 해리스 스트리트 모터 박물관과 파워하우스 박물관이다.
많은 논의와 대중 토론의 한복판에서 지어진 모노레일은 달링 하버에서 시내 중심까지 한바퀴 돈다. 달링 하버 근처에는 4개의 정류장이 있고, 알맞은 가격으로, 달링 하버 방문 시 모노레일을 사용하면 능률적이다. 두 번 이상 승차 계획 시, 모노레일 일일 이용권(Monorail Day Pass)을 구입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다.
달링 하버의 북쪽에는 시드니 수족관(Sydney Aquarium)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으로 30분마다 도착하는 배가 운행한다. 발메인, 멕마혼스 포인트, 써큘라 키(Balmain, MacMahon`s Point, Circular Quay)를 거쳐가는데, 록스와 오페라 하우스 주위를 도는, 짧으면서도 명쾌한 관광이 된다.
이곳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가보아야 할 곳은 안내소(Visitors Centre)인데, 지도와 매일 일어나는 이벤트나 할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8:30am-5:00pm까지 운영하며, 문의사항은 (02) 9286 0111로.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시드니 수족관. 호주 수생 동물들에 대한 뛰어난 전시들을 구경할 수 있다. 물개에서 악어까지(너무 움직임이 없어, 많은 방문객이 박제라고 생각했다.)상어와 가오리, 시드니 하버에 사는 다양한 물고기 종류를 포함해 모두 갖춰져 있다. 호주의 북쪽 끝에 사는 물고기, 머레이 강(Murray River)에 사는 갑각류의 동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 사는 밝은 빛깔의 물고기 등 다양한 종류가 보관되어 잇다. 매일 오전 9:30에서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전화) (02) 9262 2300.
(http://www.dha.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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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 (China-town) |
달링 하버의 뒤편에는 시드니의 차이나 타운이 있다. 호주 중국인들과, 이민자, 동남아의 유학생들을 위한 곳. 지난 10년 동안, 많은 수의 동양인들과 인도 차이나에서 온 피난민들이 정착했다.
딕슨 스트리트(Dixon Street)를 중심으로 형성된 차이나 타운은 호주 안의 중국과 동양 문화의 전시이며, 중국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줄지은 거리가 있어, 특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월남 요리와 태국요리와 중국 고유 지방 음식들이 뛰어나다.
차이나 타운의 북쪽 끝에 위치한 차이니스 가든은 호주 속으로 깊이 파고든 중국의 참여를 상징한다. 이 전통적인 중국 정원은, 중국 외에 가장 튼 중국식 정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5세기의 정원 원리를 따라 지은 곳으로, 평화와 고요함이 머무는 곳이다. 미니 산과, 호수, 폭포, 숲과 꽃들을 볼 수 있고, 중국 이미지 그대로를 작게 묘사해 놓은 곳이다. 매일 9:30에서 해질녘까지 운영한다.
(http://english.chinatown.com.au/hom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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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크로스 |
시드니 도심지에서 가장 유명한, 아니 가장 달갑지 않은 지역. 킹스크로스는 런던의 소호(Soho)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1930년대 이곳은 보헤미안 공동체의 중심지였다. 이것은 지속되어 1960년대는 고급 계층의 호텔과 보헤미안들과 매춘부, 스트립 쇼장, 나이트클럽과 품질 있는 레스토랑이 어울려 매우 이상한 묶음을 형성한다.
지금도 관광명소인 이곳엔 좋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고, 낮에는 나무 잎사귀가 깔린 공원과, 가로수가 줄지은 길거리, 카페에서 풍겨 나오는 커피 향기로, 엘 알레임(El Alame) 분수대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서 킹스크로스 터널의 남쪽까지는 연예인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레스토랑과 시드니의 최고 카페들이 있다.
(http://www.kingscross.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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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스트리트 (Oxford Street) |
킹스크로스는 옥스퍼드 스트리트였다.
시드니의 밤의 유흥지로, 나이트 클럽이랑, 레스토랑, 밤늦게까지 여는 책방과 영화관, 커피 숍에는 이른 새벽까지 파티해도 지치지 않는 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특히 동성연애자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으로 3월의 마디그라 축제로도 유명한 거리이다.
(http://www.fin.fairfax.com.au/E/V/SYDNE/0000/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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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섬들(The Harbour Islands) |
시드니 만에는 13개의 섬이 있다. 몇몇 섬은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예를 들어, 글립 섬(Glebe Island)은 콘테이너 터미널로 쓰이고, 가든 섬(Garden Island)은 해군 기지로 쓰여, 대중은 통행 금지이다. 제일 유명하고 방문 가능한 섬은 포트 데니슨(Fort Denison)으로, 10:15am, 12:15pm, 2:00pm마다 안내 투어가 있다. (02) 9240 2036으로 전화하면 투어 예약 가능하다.
본래 섬의 용도는 다루기 힘든 죄수들을 벌하는 것이었다. 1788년 2월 11일 토마스 힐(Thomas Hill)이라는 죄수는 이 곳에서 1주일 동안의 천장 속 생활이 주어졌는데, 빵과 물만이 제공되었다. 1796년에는 교수대가 설치되어, 사형선고 받은 이들은, 그들의 뼈가 보일 때까지 매달려 있었다. 1840년대가 되자, 침략을 두려워한 식민지는 이 섬을 보루로 전환하며, 1857년에 사람이 지키게 했으며, 10인치의 총들 여러 무기가 이곳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어떤 의식이나 특별한 경우 외에는 총이 쏘아진 적은 없다. 시드니의 과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시내와 시드니 만의 물가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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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크루스 (Harbour Cruise) |
시드니 항구로부터 운행하는 크루즈는 30개가 넘는다. 써큘라 키와 달링 하버에서 오전 9:30부터 출발하고 낮 동안 계속 운항하며, 밤 때의 크루즈는 마지막으로 8시에 출발해 9:30쯤 돌아온다. 음식이 제공되지 않는 크루즈에서, 제공되는 것까지, 예약 필수 인 것에서부터 아닌 것까지 종류는 다양하다. 시드니 만 물가를 도는 이 크루즈의 배들은, 특별한 용도를 위해 지어진 배들이며, 뗏목 배에서부터 외륜선까지, 수중익선까지 다양하다. 멜 깁슨의 영화 갡utiny on the Bounty"에 출연했던 배 괕ounty"를 다시 개조한 갨olway Lass"라는 배도 포함된다.
크루즈 예약 방법 중 최선은, 긒uayside Booking Centre'를 통한 것이다. 써큘라 키의 2번 부두에 위치한 것과 (오전 7:30에서 오후 7시까지 오픈) 맨리 부두의 208번지에 위치한 것이(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 있다. 주요 크루즈들을 예약해주는 단체인데, 예약비는 따로 들지 않는다. 이 두 장소 모두 매일 오픈하며, 전화는 (02) 9247 51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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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타 강을 따라 배를 타고.. (Cruises up the Parramatta River) |
시드니 만 근처에서 운항하는 크루즈들은 대부분 한 심해의 부두에서 다른 심해의 부두로 운항한다. 색다른 체험으로, 써큘라 키에서 파라마타까지 리버캣(RiverCat)을 타보지 않겠는가. 써큘라 키에서 파라마타까지의 루트는 초창기 이민자들과 정착자들이, 부족한 도로 시설로, 자주 이용했다. 주말에는 이 크루즈를 애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중에 타보기를 권장한다. 리버캣 외에, 마틸다 크루즈(Matilda Cruise)도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아침 커피와 점심이 제공된다. 전화) (02) 9264 7377.
크루즈의 시간표와, 최선의 리버캣 이용 시간을 알기 위해선 파라마타 방문객 안내소(Parramatta Visitors Centre : (02) 9630 3703) 이나 주립 트랜싯 정보선(State Transit Infoline : 13 1500)으로 연락해 보기를 바란다. 시드니 파스(Sydney Pass)를 구입하면, 3일 동안이나 5일 동안, 혹은 7일 동안 시드니 공공 교통 수단이 사용가능 하다.(리버캣도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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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장소 |
1993년 9월 23일 , 2000년도 올림픽 장소로 시드니가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2000년 9월 15일에서부터 10월 1일까지 올림픽이 이곳에서 열렸다. 시드니 내 개최지는 여러 곳이었는데, 홈부시 베이(Homebush Bay)에는 메인 스타디움이 있고, 선수들의 숙소, 올림픽 빌라지도 있고, 펜리스, 라이드, 블랙타운, 본다이, 달링 하버(Penrth, Ryde, Blacktown, Bondi, Darling Harbour) 및 여러 장소들이 경기장으로 쓰여졌다. 10,2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방문을 했다. 홈부시 방문객 안내소(Homebush Visitors Centre)에는 홈부시에 대한 역사와 올림픽 장소에 대한 역사들에 대한 전시물이 있다.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
전화) (02) 9735 4800
(http://www.oca.nsw.gov.au/oca/html/visitor.stm)
(http://sydney.citysearch.com.au/E/E/SYDNE/000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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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 클루즈 하우스(Vaucluse House) |
시내 도심지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건물은, 19세기 초, 헤이스 경(Sir Thomas Henry Brown Hayes)이 건축했다. 헤이스 경은 죄수의 신분으로 호주에 오게되었는데, 그 이유인즉, 부유한 아일랜드 은행가의 딸, 그가 너무나 사랑한 여인을 납치했다는 것이다.
1822년 파이퍼 선장(Captain John Piper)에게 집은 넘어갔으며, 1827년, 유명한 탐험가, 웬트워스(William Charles Wentworth)에게 구매되었다. 그는 이 집을 아름답게 수리하고 변형시킨 후, 1853년까지 이곳에서 거주했다. 아마도 1856년, 새로운 뉴 사우스 웨일즈 자립 정부의 첫 내각 모임이 이 집에서 열렸을 것이다.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는 식민지 당시의 건물이다. 방의 가구들은 그 당시의 고급 품목들로, 이곳을 방문하면서, 호화스러움 속에 파묻힐 것이다. 이곳의 정원과 시드니 만의 가장자리까지 걸어 갈 수 있는 정원을 걸으며 옛날을 그려보는 건 이색 경험일 것이다.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전화) (02) 9337 1957
(http://www.hht.nsw.gov.au/MUSEUMS/v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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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롱가 동물원 |
버스나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1992년 세계에서 최고의 동물원으로 뽑혔는데, 시드니 항구와 호주 토착 식물지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자리에 위치했다. 써큘라 키의 2번 항구에서 한 12분 정도 배를 타고 오거나, 윈야드나 세인트 레오나즈 역(Winyard or St. Leonards Railway Station)에서 버스를 타고 올 수 있다. 주파스(Zoopass)를 구입하면, 버스나 배 값과 동물원 입장료가 포함되고, 주링크(Zoolink)를 구입하면, 기차와 버스 배 값이 모두 포함되고, 동물원 입장료는 물론 포함되어 매우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링크는 시드니 내에 어느 기차역에서든지 구입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매일 9시에서 5시까지 개장한다.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의 예로는, 바늘두더지, 딩고, 웜뱃, 캥거루와 월러비, 호주 산 뱀과 거미 등이 있다. 코알라 거주지 사이로의 도보 여행과 오리너구리 전시회 등, 만나기 힘든 호주의 야생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사항은 (02) 9969 2777로.
(http://www.zoo.nsw.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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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 |
호주에서 10번째, 뉴 사우스 웨일즈 주(New South Wales)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호주 최고의 철강 산업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81km 떨어져 있는데 프린세스 고속도로(Princes Highway)를 타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라와라(Illawarra) 라는 지역에 속해 있으며 인구는 250,000 정도이다.
일라와라는 ‘알로위’(Allowrie)' 또는 ‘엘로우라’(eloura)'라는 원주민 언어로부터 나온 말인데 ‘흰 진흙 산’이나 ‘바다에 근접한 높은 지역’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울릉공이라는 말도 원래 원주민 언어인데 ‘월-론-여’(Wol-Lon-Yuh)'라는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와 썰물의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위의 두 단어의 뜻을 합하여 볼 때 서쪽에는 산들이, 동쪽에는 해양이 있는 울릉공의 지형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울릉공에 대한 인식 중, 이 두드러지게 아름다운 도시의 기쁨 쪽으로 연관성 있는 건 없다. 큰 규모, 공업적이고, 고약한 냄새가 나고, 연기가 가득 차있고, 매우 흉한 모습의 울릉공으로 사람들 머릿속에 인식된 것이 언제라고 굳이 집어 말할 수 없다. 혹 켐블라 항구의 BHP 제강소로의 견학 후였을까? 혹 울릉공이 주요 철과 강철의 제조 도시였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석탄이 묻혀있는 산과 커다란 굴뚝들이 공기 속으로 뿜어내는 오염물들 때문이었을까? 무엇이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내었던 간에, 울릉공에게는 악영향일 수밖에 없다.
울릉공에 대한 이런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다른 모습의 울릉공을 생각해야 한다. 일일여행이나 휴가를 보내기에는 다른 도시 못지 않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정교하고 세련된 쇼핑센터가, 아름다운 파도가 치는 바닷가,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어느 해안보다도 아름다운 눈부신 경치, 자연의 아름다움이 손상되지 않은 채 빛나는 곳들, 이상적인 낚시자리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본 도시에도 역시 보타닉 가든이 있는데, 휴식을 취하기 알맞은 곳이다. 그레니퍼 산 중턱(Gleniffer Brae)에 위치하고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많은 볼거리들로 정신을 쏙 빼 놓을 만한 곳이다. 울릉공 항구와 만 또한 실로 흥미진진한 곳이다. 판 공업의 배경을 가진 울릉공의 역사 또한 심심지 않다.
(http://www.tourismwollongong.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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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스트리트의 역사 묻은 건물들(Historic Buildings of Market St) |
이 교회에서는 동쪽으로 마켓 스트리트가 쭉 내려다보이며, 대양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켓 스트리트의 꼭대기에서, 즉 교회에서 대각선으로 건너편에 자리잡은 건물은 이탈리아식의 법원이 있다. 1886년에 건축된 것으로, 식민지 당시의 건축가 바넷(James Barnet)이 설계한 건물이다. 1890년에는 작은 시계탑이 증축되었다. 1951년에 확장 공사가 마쳐졌고, 1970년 원시의 법정이 재건되었다.
동쪽으로 마켓 스트리트를 따라 내려가라. 켐블라 스트리트(Kemblar Street)를 건너면, 오른편에 조합 교회(Congregational Church)가 보일 것이다. 일라와라의 가장 오래 보존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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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박물관과 장터 (Illawara Museum and Market Place) |
마켓 스트리트를 계속 내려가다가 코리말 스트리트(Corrimal Street)를 건너면, 또한 오른편의 퀸스 퍼레이드(Queens Parade)의 모퉁이에는 1876-92년 사이 옛 우체국과 전신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있다. 1882년 2층이 더해졌는데, 현재 일라와라 박물관으로 쓰인다. 본 박물관은 19세기의 국내에 관한 공간, 일터의 공간, 교육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개척 시대의 공예품들이 각각의 공간을 채운다. 켐블라 산(Mt. Kemblar)에서 일어났던 채광업 사고에 대한 전시물도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오픈하며, 매주 목요일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오픈한다.
전화) (02) 4228 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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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티안 사원 (Nan Tien Temple) |
파이브 아일랜드 로드(Five Islands Road)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보면, 우난더라(Unanderra)의 프린스스 고속도로(Princes Highway)를 만나기 전, 버클리(Berkeley)와 난 티안 사원으로 인도해주는 로터리를 만나게 된다. 산허리의 55헥타르나 되는 땅에 위치한 이 거대하고 인상적인 곳은 남반구의 최고로 큰 불교 사원이다. 입구를 지나면서 넓은 장미 정원을 지나게 되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좋은 기념품으로 남지 싶다. 이 정원을 지나면 주차장에 도달하게 된다. 정교한 파고다, 두 개의 거대한 사당, 박물관, 회관, 세미나 룸, 명상실, 응접실, 식당과 100개의 방이 준비된 숙박시설이 있다.
(http://www.tourismwollongong.com.au/recreation/recDetails.asp?recN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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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카슬 (New Castle) |
시드니에서부터 171km, 브리스번에서 827km 떨어져 있는 이 도시는 호주의 대도시 중 하나이며, 뉴 사우스 웨일즈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산업 도시이다.
1797년 탈옥수를 좇던 쇼트랜드 중위가 석탄을 발견했을 때 뉴카슬이 발견되었다. 석탄과 강철이 1960년대 중반까지 뉴카슬의 모든 생활을 지배했다. 부유한 도시이며, 블루 마운튼을 통한 서쪽의 테이블랜드 지역으로의 길이 발견되기 전부터 식민지는 뉴카슬의 북쪽으로 퍼져 나갔다.
1989년 12월 28일, 뉴카슬에는 커다란 지진이 있었는데, 많은 건물들과 목숨을 앗아갔다. 아직도 아주 회복하지는 못했다.
(http://www.newcastleonline.com.au/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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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베이(Nelson Bay) |
스티븐스 항구(Port Stephens)의 주요 정박지인 넬슨베이는, 뉴카슬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져 있으며, 시드니에서는 226km 떨어져있다. 깨끗하고 명쾌한 바닷가에서 보호된 항해를 할 수 있다. 강에서의 크루즈도 마련돼 있으며, 앞 바다의 브로튼 섬(Broughton Island)로의 크루즈도 즐길 수 있다.
이 지역 곳곳에는 좋은 낚시자리가 있는데, 쉬면서 낚시를 하면 좋은 휴식이 될 것이다. 마얄 강(Myall River)에서도 다양한 뱃놀이 갈 수 있다. 옥베일 농장(Oakvale Farm)과 파우나 월드(Fauna World) 두 곳 모두 하루동안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견학 장소이다. 자연의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고, 토마리 국립 공원(Tomaree National Park) 근처에서 하이킹도 하고, 사무라이 해변가(Samurai Beach)에서는 누드로 수영할 수 있다.
(http://www.portstephens.org.au/index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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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튼 (blue Mountain) |
깊은 사암 협곡과 언덕으로 조성되었고, 울창한 블루검(유칼립투스의 일종) 숲으로 덮힌 블루 마운튼은 한때 거대한 고원이었던 것의 남은 부분이다. 세기가 지나는 동안 강과 폭포로 인해 천연 건조되어, 판판한 봉우리들을 만들었다. 바로 이곳에 백인들이 쉽게 정착하며, 마을을 지었다. 현실적으로 이 산은 거친 지방이며, 정착 초기의 이들이 이곳을 넘어가는데 몇 세대가 걸렸다.
이곳의 중심부는 그로스와 재이미슨 골짜기인데, 양치로 뒤덮였으며, 고무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곳이다. 고무나무와 양치는, 산악 동네인 블랙히스, 카툼바, 웬트워스 폭포(Blackheath, Katoomba, Wentworth Falls)들이 자리잡은 좁은 고원의 북쪽과 남쪽으로 깔려있다.
호주의 어느 산보다도 신나는 등산 코스를 가진 블루 마운튼은, 시드니에서 1시간 거리의 랩스톤 글렌브룩(Lapstone-Glenbrook)지역에서부터 시작해, 루라(Luera)와 카툼바를 지나, 빅토리아 산을 넘어간다.
국립공원과 와일드 라이프 서비스는 글렌브룩과 블랙히스에서 안내소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여러 자료를 공급하며, 매 계절마다 안내원이 동반한 등산 코스를 제공한다. 굳이 전문 등산가가 아닌, 편하게 산책하는 이들도 많다.
(http://www.bluemountainstourism.org.au)
(http://www.bluemt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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