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도답사 1번지 : 강진 여행 대강 해보기.

[현철 백작]

지난 11월에 강진으로 가는 여행을 했었고, 이번 달에도 5일간을 둘러 보았습니다.

유홍준 교수가 베스트 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남도답사 1번지라고 첫번째로

강진을 꼽은 이유가 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립공원 월출산, 국보 극락보전이 있는 無委寺,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이 우거진 백련사,

조선 최고의 르네상스적인 지식인 다산 유적, 모란꽃 피기 까지는 영랑 생가, ..........

참으로 많은 문화유산이 있었과 산과들 바다와 인접해 있는 따뜻한 고장이었습니다.

몇 장의 사진과 설명을 곁들입니다.

 누릿재 黃峙嶺, 옛 삼남대로 남대문에서 제주 관덕정까지의 호남으로 가는 길에서 영암에서 강진으로 넘어가는 길.

 월남사지 석탑.

無爲寺

 무위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절. 신라 진평왕 19년(597)에 창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으나 조선 명종 10년(1555)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조선 초기에 세운 극락전과 그 벽화로 유명하다.

극락보전 

무위사에 있는 조선 초기의 목조 불전. 건물 세부에 이르기까지 견실한 수법을 보인 훌륭한 건축물로, 사면 벽에는 벽화가 있는데 그중 동쪽과 서쪽 벽의 큰 벽화와 후불 벽화는 건립 당시의 그림이라고 한다. 국보 제13호.

다산 유적

 四宜齋

만경다설 찻집에서 바라본 동백과 바다.

 강진의 소금강 덕룡산 石門공원

 세종대왕이라 불린다. 바람이 불면 수염이 날린단다.

해남 윤씨 고택 明發堂. 

萬德山

다산수련원 옆 두충나무숲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

 강진 향토문학관, 2층에 영랑의 시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강진 성전면 중앙식당에서 평범한 정식 1인당 1만원 내외로 소주한잔까지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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