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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감각은 생각보다 흔하게 느껴왔을 수도 있습니다. 높은 산을 올랐을 때나 갑자기 빨리 달렸을 때 혹은 찜질방과 같이 습한 공기 속에 있을 때 역시도 가슴이 답답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예시들은 우리가 잠시 숨을 고르면 괜찮아집니다. 그래서 아마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호흡의 답답함에 있어서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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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원호흡곤란을 겪는 이유 ① - 과호흡증후군
우리가 흔히 호흡이 힘들다고 생각을 하면 기본적으로 심각한 심장 질환과 관련되어 있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호흡은 정신과 신체 모두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 덕분에 우리가 호흡을 하는 데 있어서 교환하는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우리 몸의 PH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빠르고 숨이 차도록 달려서 숨을 내쉬고 있는데 본능적으로 숨을 자꾸 삼키는 행동을 하는 것 그게 바로 정신적인 부분에서 제지가 들어오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두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정신적인 사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이 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과도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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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수원호흡곤란을 겪는 이유 ② - 신경성호흡곤란
신경성호흡곤란은 위에 과호흡증후군과는 조금 다르게 질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환자 본인 스스로 극심한 수원호흡곤란을 겪게 되고 불편함을 겪게 되지만 막상 검사를 실시했을 땐 아무런 증상도 이상 소견도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충격 및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만으로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점막이 건조해지는 건조증후군[쇼그렌증후군]으로 인해서 구강 건조, 인후부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수원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두통과 어지럼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목과 어깨가 결리면서 호흡근 또한 경직되어서 가슴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이란?]
쇼그렌증후군이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외부의 유해물질에 대하여 저항을 해야 하는 면역체계의 오류로 인해서 우리 몸을 유해물질로 인지하고 몸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이 가지고 있는 증상으로는 전신건조증후군으로 건조 증상이 온몸에서 나타나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목이 건조해져서 이물감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눈물이 부족해서 눈을 깜빡이는 것 또한 힘들어지며 구강건조 역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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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증후군을 완화하는 법?
‘페이퍼 백’이라고 부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과호흡증후군은 한 번 나타나면 재발이 굉장히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자신의 호흡을 의식적으로 신경 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원호흡곤란이 올 것 같은 호흡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즉시 하던 일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고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호흡을 참는 시도를 반복하고 그 거이 어렵다면 종이봉투나 비닐봉지를 입과 코에 댄 채 자신이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그대로 흡입하여 체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적정 PH 농도]
우리 몸은 1부터 14까지 구분되어지며 1은 산성, 7은 중화, 14는 알칼리성을 뜻합니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PH 레벨이 7.3~7.45를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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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호흡곤란을 완화하는 법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해소시켜주는 것 역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서 인후부 이물감이 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공기 중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한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소화기관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점액을 생성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근육을 이완시켜서 어깨, 목 뒤, 경추와 같이 호흡근과 연결되어 있는 유기적인 근육들을 잘 풀어서 호흡근이 뭉쳐있지 않도록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폐는 근육이 없어서 스스로 호흡할 수 없고 주위 근육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갑자기 발생하는 호흡곤란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