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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이 편인에 앉고 정인이 편인에 앉다.| 명리마당(이론)
공부777 조회 783 |추천 0 | 2010.09.12. 05:18
카페글 내용중 발췌
식신이 편인에 앉은 것은 가령 壬水가 일간인데 타주에 甲申을 보면 甲木은 식신이고
申金은 편인인데 이것이 바로 식신이 편인에 앉은 것이에요.
申金에 비록 庚, 壬, 戊가 암장되어 있다지만 여전히 본기인 庚金으로써 논해요.
오직 甲木 식신이 비록 申金 편인에 앉아있을지라도 申중에는 壬水가 암장하고
만약 壬水가 투간하였는데 (일간이 壬水) 庚金은 투출하지 않았다면
申金의 쓰임이 도리어 壬水에 있지 庚金이 있지 않아요.
이와 같으면 申金이 甲木을 극하지 않고 오히려 甲木을 생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甲木이 申에 앉으면 절이 되는데 申에는 여전히 甲木이 장생하는 水가 있기에
甲木 식신은 도리어 절처봉생이 되어서 편인도식으로 논하지 않아요.
만약 일주가 癸水고 타주에 乙丑을 보면 丑에는
비록 己土, 癸水, 辛金(편인)이 암장되어 있어도 丑의 본기인 己土가 주체이니
이로써 식신이 편인에 앉았다고 논하지 않고 식신이 칠살에 앉은 것이 돼요.
다만 천간에 辛金(丑에 암장된 辛金)이 투출하고 또한 가까이서 乙木을 극하거나
혹은 지지가 재차 巳酉를 만나서 金局을 이루면 식신이 편인에 앉았다고 논해요.
까닭에 전체 간지의 배치를 살피고 한 주의 神으로써 길흉을 결정해요.
-참고자료-
庚寅 좌하의 인목은 절궁으로 좋지 않다.
하지만 절지에 앉은 간의 경우는 오히려 좋은 징조로 생각해야 된다.
절지라 함은 모든 것이 단절되기도 하지만 절지가 생지인 것이니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면에서 순수한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절처봉생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이다.
사절지에 좌임한 庚金은 기(氣)가 순수(純粹)하다.
경금이 인중 갑목을 금극목하며, 인중 병화가 경금을 화극토하지만,
인중 무토가 경금을 토생금으로 생하니, 기존의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절처봉생의 순수한 기를 갖고 있어서 오히려 길명이 많은 것이다.
육십화갑중에 살인상생하는 간지가 조합된것은 庚寅, 甲申, 戊寅, 庚午,癸丑 가 있으며
이들의 간지끼리는 극을 하지만 지의 상생하는 장간을 갖고 있어 간지가 유정한 상태로 본다.
胞 4 : 甲申, 乙酉, 庚寅, 辛卯
胎 6 : 丙子, 丁亥, 戊子, 己亥, 壬午, 癸巳
절처봉생이라는게 꽤... 중요한것 같은데... 글을 찾아보니 많은자료가 없는것 같아서...
위글을 보면... ..
칠살에 앉은 것이라는데..
甲申 극하는게 아니라... 유정한 관계로 보고...
칠살을 극한다고 보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