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4월 2일(화) 저녁 7시 반부터
2. 어디서 : 학교 후관 1층 학부모회의실에서
3. 누가: 14명 반 대표 중 11명이 모여서
4. 나눈 이야기들
하나. 모인 사람들 소개
-지원해서 온 경우, 지원하지 않았는데 온 경우 두루두루 였습니다.
둘. 교복 공동구매 안내
-교복 공동구매소위원회(1학년 학부모로 구성)서 4월 1일(월) 입찰에 참여한 두 업체 중 KMC라는 업체를 선정함
-개교할 때 학부모들의 세심한 노력으로 질 좋고 저렴한 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해 와서 공동구매에 대한 불신을 떨쳐낼만
하다고 생각함.
-시중 유명 브랜드 보다 7~8만원 낮을 것으로 예상됨
-셔츠와 바지(남) 블라우스와 치마(여) 반바지와 생활복 (공통)
-이번 주 중으로 가정통신 발송하여 신청 받을 예정
-AS는 프라이어팰리스 상가 1층 '명품 수선'에서 가능함.
-학교 안에 교복을 볼 수 있는 쇼룸 설치 건의하기로 함.
셋. 체육복 공동구매
-정해진 체육복을 원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고 자유로운 체육복을 입는다고 수업에 방해되지 않으며 진행 과정의 번거로움에 비해 실제 구입이 많지 않아 난처했던 지난 경험도 있고 해서 체육샘들이 체육복을 정하지 않는다고 함.
-운동하는데 알맞은 옷을 각자 준비해서 입으면 됨.
-브랜드 선호로 인한 위화감 및 체육복에 대한 신경쓰기 등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음.
넷. 학부모회 사업 및 활동
-학교의 간섭을 받지 않는 학부모 독립적인 활동 및 사업을 함.
-주로 교내 환경가꾸기(1학기) 선사축전 참여, 김장나눔 행사(2학기) 해 왔음
-교육청 학부모 지원사업 공모에 계획서 제출함.
다섯. 아이들과 학교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감.
-아이들이 밝아지고 말이 많아졌다는 변화에 공감.
-낯선 수업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
-입시제도 및 준비에 대한 정보 나누기
-매점 설치, 급식, 반 모임 등
5. 결정한 것
-1학년 모임을 매월 첫주 화요일 7시 반에 한다. (5월은 14일로)
-1학년 학부모회 회장 김성희 (7B 노신화) 총무 손수연(6B 김성환)
첫댓글 함께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 한켠이 든든해지는 밤이었습니다...^^♥
체육시간에 체육복을 입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맞는 운동복을 입는다고 하지만 ..교복차림인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황에 밎는 규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체육시간에 운동하는 데 불편한 옷(교복이나 청바지 등)을 입는 부분은 당연히 조처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똑같은 체육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 아닐까 싶어요. 신암중에서도 체육복을 입지 않았다고 학부모님이 전하시더라구요^^
고장난 온풍기를 덥힐만큼 훈훈한 첫만남이었음다. 다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려볼수 있었구요. 같이 고민하고 격려하면서 함께하는 고교 새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석하지않은. 학부형들께서보시면 마치 참석했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상세히 보고해주신 하늘님 감사합니다. 쇼룸은 엡체에서 설치후 유지가 잘안되고 망가진다구 난색을. 표하셔서 그냥 가정통신문만 발송합니다. 모임이 활기차고 거침없이 의견교환하시고 즐거운. 생산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선사맘들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1학년 학부모회...화이팅!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