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했던 방콕 회담 후 20일 만의 만남
먼저 등장한 고노 외무상, 취재진에게 접근
로비에서 일본 취재진들과 대화를 나누던 고노 외무상은 한일 양국 취재진이 모여있는 곳으로 오더니 카메라 브랜드를 물었다. 고노 외무상은 직접 허리를 숙여가며 카메라 브랜드를 확인했다.
[고노 다로/일본 외무상 : 이건 뭐죠? 캐논이네. 그건…니콘…캐논은 2대네요. 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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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이 도착하고…
"캐논" "니콘" ('으음~ 일제 카메라')
보도 뒤 논란 커지자 수습 나섰는데
"일본 취재진들에게 카메라가 무거워보여 잡담 도중 물어봤던 것이다"
-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오늘 트위터)
35분간의 회담…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
첫댓글 회담을 앞두고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