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생활정보] 통돌이와 드럼세탁기 관리하는 법 '이것'으로 끝… 냄새없는 빨래 만드는 tip

[한국실내환경관리협회]

원문 : http://famtimes.co.kr/news/view/441961

[FAM TIMES(팸타임스)=장송혁 기자] 세탁기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으며 사람의 청결과 직결돼 있는 가구다

하지만 옷을 빠는 사람은 많아도 기계의 깨끗함까지 신경쓰는 것은 안하곤 한다.

반복적으로 세탁기를 쓰면 물때와 곰팡이, 세제 찌꺼기 등이 세탁기를 더럽히곤 한다.

그러므로 겉모습만 보면 그냥 평범한 세탁기로 보여도 분해해서 내부를 자세히 볼 경우 부품들이 지저분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세탁기를 방치하고 그냥 둘 경우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고 이로 인해 피부도 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탁기를 산 다음 1년이 소요됐을 때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세탁기를 둔 장소가 습도가 높을 경우 청소를 해줘야 한다.  

꾸준히 청소를 하게되면 피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옷을 제대로 세탁했는데도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이상한 얼룩이 생기면 세탁기를 청소할 필요가 있다.

또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물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면 세탁기를 청소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것이다.

가정에 아기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 있을 경우 꾸준한 청소가 꼭 필요하다.

세탁기에 이물질이 생기면 여러가지 세균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세탁기 청소하는 법을 소개한다.  

최근 TV에 출연한 청소 전문가는 세탁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을 공유했다.

먼저 통돌이세탁기를 청소하기 전 베아킹소다와 물, 과탄산소다, 소금을 섞어서 세척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후 세탁조에 온수를 끝까지 채워넣고 세척제를 물에 넣어서 녹인다.  

세탁모드로 설정하고 15분간 돌린 다음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면 헹굼과 탈수를 거듭해 때를 없앨 수 있다.

반면 드럼세탁기는 세탁기 고무패킹과 세탁조, 거름망 3개를 관리해줘야 한다.

우선 고무패킹은 베이킹소다로 닦아줘야 한다 세탁조는 삶음 모드로 설정하고 나서 세탁기를 돌린다.

거름망은 드럼세탁기 아래 뚜껑을 열고 거름망을 돌려서 빼준 후 칫솔질로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면 끝난다. 

잘 관리한 세탁기라도 빨래하는 법을 잘 모르면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

그 중에서도 건조할 때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빨래건조대는 좁기 때문에 빨래를 빽빽하게 널어서 말린다.  

그러나 빨래를 빽빽하게 널면 마르는 데 오래 걸리고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건조대에 빨래를 널 때 넓게 띄워서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빨래와 빨래 사이에나 빨래 아래에 신문지를 놓을 경우 빨래 주변의 습기를 흡수해서 불쾌한 냄새를 막을 수 있다.  

빨래를 말릴 때는 직사광선에서 말려야 항균 작용이 이루어지며 말리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빨래를 하고 나서 건조기에서 한 번 말리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