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오곡나루축제를 즐기며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할때^^ 먹어야 뭐든 할수있다 여행도 잘먹어야 즐거이 할수있는법. 여주 하며 떠오는것이 여주쌀!! 여주쌀로 잘 지어내 푸짐하게 나오는 한상 정식한상을 먹으러 갔다. 예닮골 이라고 하는데 여주 모범음식점이며 오리요리를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돌솥정식이 가격대비 괜찮았다.
예닮골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여양2로 211 031 883 5979
여주신륵사에서 차량으로 조금 이동...
한적한 장소에 위치하고있는 예닮골 이라는 음식점.
전통기와집으로 옛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좋은 음식점이다.
외부에서 본 모습은 물론이고
음식점의 내루로 들어가보니
실내쪽으로의 모습은 더 이쁜곳이다.
오늘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가격을 보고 주인장 추천음식으로
예닮정식을 먹어보기로 한다.
예닮정식은 여주쌀을 돌솥에 바로해서 밥상에 올린다
또한 메뉴판을 보니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들이
한가득 할것 같다. 선택!!
시사를 주문하고 잠시뒤부터 계쏙해서 밥상위에 올라오는 반찬들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는 마치 전라도의 백반 한정식 같은 느낌?
소박하게 이쁜 도자기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반찬들
깔끔하게 ...
집에서 직접한듯 쫄깃한 도토리묵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한입 먹어보니 쫄깃 거림...이 좋았다.
그외에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최고에요 맛있어요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찬의 종류도 많으며
나쁘지 않은 괜찮은 음식들이다.
보기에 좋은것이 먹기에도 좋고 맛지다^^
고소한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된장
강원도의 막된장국 같은데 살짝 매콤함이 있어
수저를 부르는 음식이다.
여주쌀로 지어진 돌솥밥위엔 여주의 특산물인 고구마가 올려져있다.
고구마 한조각...먹어보니 너무나도 달달하고 맛이좋았다.
여주의 특산물인 고구마...두말하면 잔소리...
하얀 쌀밥도 어우 말해뭐할까 참 좋았다.
밥을 퍼내서 따뜻한 물을 돌솥에 부어놓고 ...
식사후에 먹는 누룽지의 맛!
먹어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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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
첫댓글 구수한 돌솥밥은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