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17년1월12일(목요일)
산 행 지 : 태백산(1567m) 강원 태백
산행코스:유일사~태백산~부쇠봉~당골계곡~매표소
산행일자:2017년1월12일(목요일)
산 행 지 : 태백산(1567m) 강원 태백
산행코스:유일사~태백산~부쇠봉~당골계곡~매표소
마산역에서 천봉산악회 리무진으로8시 출발 동명휴게소 9시14분 도착
무진래드 휴게소 도착(11시6분) 눈이 내리고 있다
유일사입구 도착(12시13분)하여 아이제 착용 후 출발하다
이정표(12시26분)
강한 바람과 강추위 속에 산행하다
주목(살아천년, 죽어천년)
잠시 휴식하면서 포즈를 취하다(13시7분)
유일사입구(13시11분)
천제단 방향으로
아름다운 상고대가
파란하늘과 상고대
주목군락지(13시43분)
천봉회원들과
이정표(14시)천제단방향으로
장군봉 천제단(장군단)(14시12분)
장군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하였는데,
둘레 20m, 높이 2m의 장방형으로 천왕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태백산 천제단 (14시22분)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를 지내는 제단.
중요민속문화재 제228호. 천제단은 돌을 쌓아 만든 제단으로
높이 2.4m, 둘레 27.5m, 좌우너비 7.36m, 전후너비 8.26m나 되는
타원형의 거대한 석단이다.
내용
중요민속자료 제228호.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 산 정상의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뒤에는 장군단이 있고,
남쪽 언덕 아래 하단(下壇)이 있다. 천제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제의를 행하는데 이를 천제 또는 천왕제라고 한다.
태백산은 일찍이 신라 삼산오악(三山五岳) 중 북악(北岳)으로
이를 진산으로 여겨 나라에서 제사한 기록이 『삼국사기』 제사조에 전하며,
『고려사』에도 무녀(巫女)가 참여하여 제의를 행한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처럼 태백산은 이미 신라 초기부터 신산(神山)으로 여겨 제의를 행하여왔다.
천제단은 돌을 쌓아 만든 제단으로 높이 2.4m, 둘레 27.5m, 좌우너비 7.36m,
전후너비 8.26m나 되는 타원형의 거대한 석단이다.
남쪽으로 나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단 상부에 제단이 있어 여기에
제물을 진설하고 제사를 올린다. 돌계단은 원래 아홉 단이어서
9단 탑이라 불리기도 한다. 개천절 때 제의는 원래 지방 관장(官長)이
맡았으나 지금은 선출된 제관에 의해서 집례된다.
홀기(笏記 : 의식에 대한 여러 절차를 적은 글)에 의하면 제의절차는
개의(開儀)·참령(參靈)·전폐(奠幣)·진찬(進餐)·주유(奏由)·주악(奏樂)·
원도(願禱)·사령(辭靈)·폐의(閉儀)의 순서로 진행된다. 진설은 천수(天水)·
천래(天來)·천과(天果)·천탕(天湯)·천채(天菜)·사지(絲贄)·곡지(穀贄)
·화지(貨贄)·천반(天飯)을 올린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춘추제사 때 소를 매어 신에게 바쳤는데,
산에 소를 매어놓고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내려와야 했다고 하여
엄격한 금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천제단 중앙에는 칠성기와
현무기를 세우고 33천기와 28수기를 꽂았으며 제관들은
모두 흰 도포를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관이 되면 1년 동안 목욕재계하고 제사 때는 산에서 자고
자정에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이 천제단은 그 규모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클 뿐만 아니라 민족사의 시초설화에도 등장하며 지금도
제의가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오늘날도
태백산일대는 신산으로서 성무(成巫)와 수련(修鍊)의
도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태백산 정상에서
이정표(망경대방향)
단종비각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고을 추익한
전 한성부윤이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는데
어느날 꿈에 산과를 진상차 영월로 가는 도중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이
이상히 여겨 영월 땅에 도착해 보니 단종이 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서기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뒤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후 주민들이 의논하여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여 산신령으로 모시기로 하여 매년
음력 9월 3일 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의 비각은 서기 1955년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였으며 조선국 태백산단종대왕지비라고
쓴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비문과 현판 글씨는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점심식사(14시39분
당골광장방향(15시23분)
태백산 눈꽃축제(1월13일) 준비하고 있다.
한국 근대화를 이끈 산업역군으로서 석탄 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석탄 전문 박물관[
당골광장입구(14시20분)
저녁식사를 마치고 17시경 출발하여 마산역 21시경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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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높이 1,567m이다.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며,
또한 삼신산의 하나로 영산으로 추앙받아왔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문화적·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다.
태백산은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하며,
석탄·석회석·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업이 발달했다. 명소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문화유물인 정암사의 수마노탑(보물 제410호) 등이 있다.
1989년 5월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1,567m. 한반도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왔다.
산을 중심으로 함백산(1,573m)·청옥산(1,277m)·구룡산(1,346m)
등과 함께 주위 20㎞ 내외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100여 개나 연봉을 이루고
있어 하나의 거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
·문화적·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산정 부근에는 중생대 말기 이후 지반의
상승운동으로 형성된 비교적 넓은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다.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으로 흘러들며,
동쪽·남쪽·북쪽 사면에서는 황지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낙동강의 상류를 이룬다.
일대의 지질구조는 시생대 변성암류, 고생대·중생대 퇴적암류, 중생대 화성암류 등으로 구
성되어 있다. 기후는 대륙성기후의 특성이 뚜렷하며, 연평균기온 10℃ 내외,
연평균강수량 1,100~1,200㎜이다. 토양은 주로 갈색삼림토이다.
노란만병초·태백말발도리·노랑무늬붓꽃 등을 비롯한 수종의 희귀식물이 서식하며,
식생의 수직적 분포가 나타난다.
하천주변에는 갈대·버들·물봉선화 등이 자라고, 산록에는 밤나무·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를 비롯한 낙엽활엽수림이 울창하다. 산중턱에는 고로쇠나무
·너도밤나무·소나무·졸참나무 등 혼합림이, 그 위로는 사스래나무·신갈나무
·자작나무 등이 자라며, 산정에는 주목군락(강원도 보호림)·분비나무
·잣나무를 비롯한 침엽수림이 자란다. 참새·무당새·촉새·박새·노란할미새·
꾀꼬리·종다리 등 90여 종의 조류, 25종의 포유류, 340여 종의 곤충류,
청개구리·금개구리·두꺼비 등 양서류, 참종개·열목이·연준모치·긴물개·
수수미꾸라지·버들개·자가사리 등의 희귀종을 포함한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태백산은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예로부터 삼림자원이 풍부했다.
특히 춘양목으로 알려진 소나무가 많았는데, 일대에 광산이
개발됨에 따라 갱목으로 벌채하고 그 자리에 잡목·적송 등을 조림하여
지금은 낙엽수림이 울창하다. 또한 석탄·석회석·중석·철광석·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광업이 발달했다. 1930년대에
삼척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채탄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태백산과 함백산 기슭에 광산취락이 형성되었다.
8·15해방 후 도계·장성 광업소를 중심으로 채굴했으며,
1960년대에 들어 주탄종유(主炭從油) 정책이
실시되면서 황지를 중심으로 고한·사북·함백 등지에서
본격적인 채탄작업이 행해졌다.
또한 태백산의 서쪽 기슭인 영월군 상동읍에는 대규모
중석(텡스텐) 광산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자원을 수송하기
위한 산업철도인 태백선이 부설되고 전철화되면서 장성과
황지가 통합해서 태백시로 승격하는 등 1970년대 이후
탄광취락의 도시화가 이루어졌다.
남쪽 기슭에는 조선 후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으며, 정상에는 매년 개천절에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이 있다.
또한 북쪽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있는 정암사는
태백산의 대표적인 문화유물로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수마노탑(보물 제410호)이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계룡산과 함께 민간신앙의 중심지로,
산신당을 비롯한 기도처가 곳곳에 많았는데 1970년대
토속신앙을 정화할 때 대부분 철거되었다. 그밖에 백단사·
덕원사·망경사·유일사·단군각 등이 있다. 일대에는 백천계곡·
학산폭포와 석회동굴지대인 대이리
동굴지대(천연기념물 제178호) 등의 명소가 많다.
또한 높이에 비해 산세가 비교적 부드럽고 풍치가
중후하여 등산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1989년 5월에 소도동·문곡동·
금천동 일대 17.44㎢가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소도동-당골-망경사-산정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겨울에 적설량이 많아 겨울 등반지로 인기가 있다.
대추·고추·송이버섯 등의 특산물이 생산된다.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시내에서 소도동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출처: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