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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인연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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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허당虛堂 김태현 유리에 그을린 그을음은 단지 타버린 흔적만은 아니었음을 <김연수-'첫사랑'을 통한 에세이>
낭비2 추천 1 조회 212 21.10.03 15:3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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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내 안을 충만하게 메운 그 따뜻한 느낌. 나는 그게 사랑이란 걸 그제야 깨달았어", "부서진 아름다운 과거에 대한 용서 ", "용서를 비는 편지를 써 내려가며 과거의 아름다움이 여전히 거기 그대로 있음을 느낀다", "20년 후에 어느 정도 더 그려진 미래도에는 20년 전엔 일그러졌지만 그때에는 본질적으로 최선을 다한 아름다움으로 남은 지도가 그려져 있길 바란다."
    부서진 과거도 때묻지 않으면 아름다운 자연과 같을 것 입니다. 용서가 더 큰 저력으로 용솟아서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게 피워나가길 기원합니다.
    고운 글 개천절開天節 날에 감사히 열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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