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 오산리(오미)에 위치한 어원농산 전경입니다
앞으로는 오미 저수지가 있어요, 저수지 안에는 물고기가 뛰어 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낚시는 안되어요. ㅎㅎ
뒷편으로는 올해 경작중인 고추, 옥수수, 그리고 고구마가 심어져 있고요,
남편의 성화에 못이겨 시골로 들어오니 상추,가지,파,마늘 텃밭에 조금씩 따서 먹으니 좋은거 같아요
이젠 마트에 가서도 밭에 심어져 있는걸 사먹는건 남편에 대한 배신인거 같아 꾹 참는답니다
혼자 옛 추억놀이 하고 있습니다
장마끝이라 물이 깨끗이 내려오는 곳에서 잡은 새우로 간단하게 뚝딱끓인 매운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댓글 부럽습니다~^^~
와-우 정말 부러운데요. 앞으로 농산물 주문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