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는 신축을 하기 위한 철거와 수리를 위한 철거로 나뉠 수 있습니다.
신축을 하기위해 그전에 있던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여 평지로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수리를 할 경우에는 뼈대(골조)를 남겨두고 진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한옥 골조에 이해가 있는 사람이 보강을 해가며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폐기물의 종류를 분류하여 처리를 하여야 합니다.
먼저 돈이 될수 있는 알리미늄 샷시와 동파이프등 비철과 고철을 먼저 분류하여 고물상에 팔고요...
그 다음 나무로 만든 문짝 같은 것은 목재를 분쇄하는 폐기물 업체가 있습니다.. 그쪽에 가져다 주어야 하고
시멘트 종류(시멘트 블럭, 시멘트 기와, 콘크리트등)는 폐콘크리트 처리 업체에 가져다 줍니다.
타일, 토기와, 석고보드 등도 다 따로 분류하여 처리하는 업체에 가져다 줍니다..
그다음 불에타는 플라스틱 종류 장판, 테코타일 등등
경주의 경우 1톤차 기준으로 나무 4만원, 폐콘 4만원, 타일 석고보드 16만원, 플라스틱 종류 12만원 정도 합니다
나머지는 혼합폐기물로 철리합니다... 25만원 정도입니다.. 적게 들고가면 싸고요.... 많이 들고가면 비싸요...
함석기와 안에 그전에 사용하던 시멘트 기와가 들어 있습니다.
시멘트 기와를 벗기고 난후에 나온 짚풀입니다...
그전에 초가집이였던 집을 새마을 운동때 시멘트기와로 개량을 하였고 다시 함석지붕으로 덮은집입니다.
그전에 지었던 집이 혜다로 공방겸 카페로 개업을 해서 놀라가서 한컷 했습니다...
그전에 집을 달아내면서 아파트의 평면처럼 집을 사용하고자 기둥을 없애고 콘크리트 블럭 위에 지붕을 올려 둔 형태로 되어 있어 새로 기둥을 만들어 받쳤습니다...
서까래 아래로 새로운 기둥이 세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까래도 달아내면서 다 잘려 있어 새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른 이유는 서까래가 길게 빠지면 경사로 인해 달아내는 집이 낮아 집니다...
서까래도 다 해체를 하였습니다...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고건축 우보만리 한옥에 대하여… |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