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든 문경새재의 아름다움과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 정신줄 놓고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나무들은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 입고 잎과 헤어질 마지막 파티를 하는것도 보았습니다. 나무들의 겨울준비 파티장에서 손님으로 초대되어 마지막 무도회를 보며 하루를 즐겼습니다. 우종영 나무의사 겸 작가님, 이현승 동아리 단장님도 함께 걸으면서 나무가 사는 이야기,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경새재를 걸었습니다. 진정한 게으른 산행,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듬지에 대하여 설명하는 우종영 나무의사님(지도에서 적도 북쪽 지역 침엽수 우듬지. 위도 38도 부근 나무의 우듬지 설명)
합격주 한잔!!
보굿(굵은 나무줄기에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 겉껍질)을 설명하고 있는 우종영나무의사
편심생장을 설명하고 있는 우종영 나무의사
첫댓글 우리 서회장님 어느사이
많은 사진을~
늘 즐감 합니다^^~
처음 듣던 용어 회장님 덕분에 다시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