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간사 한 마음 시인ㆍ
간사 한 마음
시인ㆍ조명언.
25ㆍ5ㆍ15
사람의. 마음은
간사 하다
때론 바람과 같이 곁을떠난다
결초보은 같은
고마운사람들
유년시절부터 오래된 친구들도
말 한마디에 훌쩍 떠나 간다
서운한 나머지
배신감을 느낀다
나이들어 사노니
콩 한쪽이라도
나누워
먹는다는
옛정에 살았던
시절이 떠오른다
돈과 기계화 문명의 노예가
되어 버린 요사이 세상
어서 떠나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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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마음
조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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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
25.05.15 21: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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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앙적 관점에서는
인간은 본래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이가들수록. 세윌이 갈수록ㅡ
그래서 죽을때는. 졍 다. 떼고
홀로. 떠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