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신백두대간 |
※지맥명 | 우듬지 |
※몇번째 | 번외 |
※산행일자 | 2023/04/08~09(토~일) |
※산행거리 | 35.2km ( ) |
※들머리 | 돌고지재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산 108-3 |
※날머리 | 남해대교 : 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829 |
※산행시간 |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
※갈때 | 택시 : 하동시내~돌고지개 |
※올때 | 버스 : 진교터미널~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전철 : 서울터미널~안양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돌고지재▶△526.9▶백두대간/우듬지 분기봉(x546.8)▶x472.7▶x480.5▶일천봉(△526.9)▶x450.3▶
x376.6▶황토재▶x377.5▶수구재▶△340.4▶x306.4▶x283.8▶살티재▶△476.7▶계봉(x547.5)▶x396.7▶
x191.8▶x244.2▶구영고개▶△218.1▶x161.3▶x164▶안심마을)▶백연육교▶x687.1▶△762.5 ▶
금오산(x875.1)▶x628.5▶깃대(x503.8)▶아침재▶x432.3▶연대봉(x446.8)▶구노량(남해대교) 합수점 |
※지맥설명 | 출처 : https://asung64.tistory.com/878 홀대모 부뜰이 운영자님이 아주 잘 설명해 놓으셔서 가져 왔읍니다.ㅎ
백두대간/우듬지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에 의해 백두대간이 우리나라의 모든 산줄기는 동서로 양분한다고 전제할 때
산경표의 시작점인 백두산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이 동과 서로 갈라지나 그 끝점인 지리산에 와서는
동서로 가르는 물줄기가 없이 엉거주춤하게 되였다.
나라 전체의 윤각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도 없이 두발로 걸어 올라 나라 전체의 물줄기와 산줄기를
도표로 만듦에 있어서 세세한 부분까지 언급하며 기록 할 수는 없었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나라 등뼈에 해당하는 백두대간의 마지막 지점이 어디냐를 놓고 많은 이견들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다.
산경표에서 마감한 지리산 이후의 산길에서 물을 만나 산과 산줄기로써의 기능을 잃고 산과 물이 만나
하나되는 지점까지의 산줄기에 관한 의견들인 것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하거나 또는 마무리하던 백두대간 산행을 언제부턴가 웅석봉에서 백운산으로
또는 진양호까지 연장하여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물길을 가르는 기능이 없어 지금은
그 의미가 많이 축소된 듯 보인다.
지리산 천왕봉을 지나 가장길게 연장하여 진양호까지 이여간다 하더라도 마루금 양쪽의 물은 모두
남강물로서 원래 산줄기를 정했던 물길이 동서로 가르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산줄기가 더 이상
이여지지 못하는 지점까지 가거나 왔다는 의미는 있으나 물길을 가르는 분수의 역활은 영신봉을 넘으면서
이미 끝이 났기 때문이다,
신산경표에서는 백두대간을 연신봉에서 계속 남으로 이어 노량 앞바다에서 마감을 했는데
이럴 경우 낙동강과 섬진강을 가르면서 나라의 물줄기를 온전히 동과 서로 양분하는 산줄기가 가능하지만
이럴경우 산경표의 낙남정맥과 일부 겹치게 되여 산경표의 일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우듬지와
낙남정맥이 분기하는 옥산을 낙남정맥의 시작점으로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맥들처럼 이름짓기가 용이하질 않는데. 먼저 백두대간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별도의 지맥으로 볼 것인가 부터 쉽지 않다 보니 신 산경표의 백두대간 꼬리 또는 신 백두대간이라
불려지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 순수 우리말인 우듬지를 택해 백두대간 우듬지라 하였다.
우듬지란 순수 우리말로서 나무 꼭대기의 가지 윗부분 줄기를 뜻한다.
백두대간인 지리산 영신봉에서 마지막으로 분기되는 산줄기가 낙남정맥이다.
시작점은 지리산 주능선을 이루며 솟은 20여개의 봉우리 중에서도 신령스러움이 으뜸이라는
영신봉(靈神峰.1652m)이다.
그 후 경상남도 땅의 수려한 봉우리들을 두루 거치고 낙동강 하구에 그 꼬리를 담그는 도상거리 232km
의 산줄기이다.
낙남정맥 돌고지재에서 1.5km지점인 546.8봉에서 남쪽으로 산줄기 하나가 분기하니 이를 우듬지라고 한다. |
※매식여부 | # |
참고트랙 :
※개념도 :
금~토요일 삼신지맥을 끝내고 하동시내에서 식사후 좀 쉬다가 우듬지을 진행하기로 한다.
우듬지 암생각 없이 같다가
하동 진교농공단지 지나 금오산 들머리 부터 마지막 봉인 연대봉까지 입에 거품물고 죽을뻔 했다는....ㅎㅎ
진교 농공단지~ 금오산 임도 까지 는 잡목에 뎀비알에...ㅎㅎ
금오산 임도~금오산 까지 무명봉길 가시,잡목 겁나 심함...
금오산(870고지) 에서 대치(바딲) 까지 는 급내림 겁나 내려옴
대치 부터 깃대봉(503.8) 까지 뎀비알
마지막 봉우리들이 500~400고지...ㅎㅎ
낮에 삼신지맥을 끝내고 하동읍에서 식사후 모텔에서 쉬다가
7시 좀 지나서 모텔을 나와 필요물품을 준비하고 택시을 타고 돌고지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돌고지재 오랜 만에 와보는 군요..ㅎ
헌데 댕댕이 한마리가 열시미 앞에 길을 안내해 주고 있읍니다...
들개 인듯 싶은데..
낙남정맥 길을 분기점 까지 잠시 걷읍니다.
낙남정맥 할때의 시그널이 잘...있읍니다...ㅎㅎ
댕댕이가 저 앞에 길잡이을 해주고 있읍니다.ㅎ
출입금지..ㅎㅎ
댕댕이가 살짝 걱정 됩니다.
착하기도 해 보이고..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시그널이 겁나 많읍니다.
이렇게 많은 시그널은 처음 보는듯 합니다....ㅎㅎ
분기점 지나기가 잡목이 심해 좀 거시기 합니다...
잠시 잡목을 헤치고 임도에 내려 섭니다.
여기 전에 댕댕이와 이별을 했읍니다. ^^
임도을 따라 진행 합니다.
472.7봉 을 지나쳐 와 버렸읍니다. ^,^
480.5봉 산패을 만나고..
임도로 내려 섭니다.
농막 같은 건물을 지나고
489.2 삼각점 봉인 일천봉에 도착합니다.
일천봉을 지나 다시 임도에 내려서서
하동 신품종 재배단지을 지나서
선기동봉에 도착합니다.
철조망을 따라 진행 합니다.
377.5봉 을 지나고
여영 님의 응원산패을 만납니다.
황토재 민가옆을 지나는데 댕댕이들이 어찌나 짖어 대는지 댕댕이들이 풀어져 있어서 계속 쫒아와서리...ㅋㅋ
한참을 우회 하였다는..
수구재...지도에는 수구재 라고 표기되있던데 이전이 황토재 이고..
헌데 정류장이 황토재 정류장 이네요? ㅎㅎㅎ
이명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백두대간 1샷? 대단한 분...ㅎㅎㅎ
묘지을 지나서
계단을 따라 진행 합니다.
306.4봉 입니다.
쓰러진 표지목을 지나
2834.봉에 도착합니다.
살티재 도착.
476.7봉 삼각점
476.7봉 산패 주위 잡목에 포위하고 있어서 들어갈수가 없읍니다.
해서 바깥쪽에 다시 산패 작업을 하신듯 합니다.ㅎ
경고문을 지나서
이명산 시루보에 도착합니다...
옆에는 달구봉 이라고 있네요?
지도에는 계봉이라고 나오던데...헷갈림 니다.
이명산 편백숲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396.7봉 중고개 입니다.
이명산 편백나무숲 표시을 지납니다.
봉골재 산패을 만납니다.
191.8봉 을 지나고
244.2봉을 지나서
구영고개에 내려 섭니다.ㅎㅎ
구영고개에서 다시 산으로
161.3봉 을 만나고.
좋은 등로을 걸으며
똥벼락님 반갑읍니다. ^^
164.0봉 입니다
마을로 내려 갑니다.
백연육교 아래을 지나서.
진교농공단지을 지납니다.
정동원 군이 여기가 고향 인가 보네요?
어제는 김다현길 오늘은 정동원길 ㅎㅎㅎ
허브농장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여기 부터 개고생 입니다...ㅎㅎ
공장 옆으로 진행 합니다.
수로을 따라 진행 하는데..
잡목이 장난 아님니다.
수로 끝나기 좀전에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잡목 심해요...
뎀비알로 겁나 심합니다...
지도을 보니 씨뻘것읍니다...ㅎㅎㅎ
임도을 건너서.
저..앞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르기가 어려워서 우측으로 가보니
오를수가 없서서 다시 좌측으로 가보니
만만해 보여서 올라 갑니다..ㅎ
다시 뎀비알을 낑낑 거리며 올라
임도을 만납니다.
여기 부터는 잠시 임도을 걷읍니다.ㅎ
남들은 차을 타고 오는데...ㅎㅎ
자가용도 지나가고...ㅎㅎ
미니버스도 지나가고
오토바위도 지나가고..ㅋ
나만 두발로 가네요...ㅎㅎ
다시 산으로 올라 666.1봉을 만납니다.
이 봉우리 만나기가 겁나 어렵읍니다..
가시 잡목 심합니다.
687.1봉 산패을 힘겹게 만나뵙고..ㅎㅎ
잡목을 제치며
687.1봉을 지나서 △762.5산패/1등삼각점 봉이 있는데
등로가 너무 험하고(잡목 과 가시) 해서 도로로 탈출 했읍니다.
이때 생각은 1등삼각점이 부대내에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선답자 산행기을 보고 같어야 했는데...^,^)
지맥졸업식때 선생님 에게 들었읍니다..
조금더 가면 1등삼각점을 만났을 거라고..ㅠㅜ..
여튼
임도에 내려 섭니다.
저기 자전거 맨도 가고 있읍니다.
헉..
케이블카도 있네요..ㅎㅎ
조망이 좋읍니다.
케이블카 건물에 편의점이 있어서 가서 컵라면 하나 캔맥주 하나 계산 을 하려 하니 9500원이라고 해셔
깜짝 놀라서 노..하고 다시 빈손으로 나왔읍니다.
이거 겁나 바가지네요...ㅠㅜ.
비싸도 넘 비쌈니다.
금오산 설명..
금오산 정상석..
정상에는 부대가 있어서 여기에 있는듯 합니다.
바로 옆이 부대 인데 ..
군이 애들이 사진 못찍게 계속 시부렁 거리네요...ㅎ
관광객들 한데.
마애불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처음만 등로가 좋읍니다...ㅋㅋ
마애불 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당췌....ㅎ
휴식하라고 의자가 있네요.
이후 급내림으로 한참을 내려 갑니다.
잡목도 심하고
628.5봉 산패을 만납니다.
대치 입니다.
여기까지 급내림을 엄청 내려 왔읍니다.
600고지에서 바닦까지
이후 깃대봉 까지 500고지 뎀비알을 올라 가야 합니다..ㅋㅋ
깃대봉을 행해 진행 합니다.
금오산에서 급내림이 너무 심해서 깃대봉 올라가면서
금오산 방향을 쳐다 봅니다.
어마 무시 합니다.
저길 내려 오다니..ㅋ
깃대봉에 겨우 도착합니다.
힘겹게 올라와 너무 힘이 듭니다.
조망은 겁나 좋읍니다...ㅋㅋ
마지막 봉인 연대봉을 향해 또 내려 갑니다...
아침재 까지...ㅎㅎ
아침재 에서 다시 급오름을 오릅니다...
연대봉 까지(깃대봉,금오산 보단 조금 편안합니다...ㅎㅎ)
억..너덜지대가 나오네요..
여기 다리가 후들 거려서 힘겹게 지나갑니다..ㅎ
너덜지대을 겨우 지나서 432.3봉에 도착합니다.
조금 더 오르니 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연대봉 에 도착합니다.
조망을 보고
신노랑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저...아래 왼쪽 다리가 구 노량대교 입니다.
노량대교 교차로 에 내려 섭니다.
구노량 정류장이 있고
합수점인 노량대교 앞에 도착합니다.
노량대교 인증으로 우듬지 산행을 종료 합니다.
이제 다음주에 김해 쪽에 가서
토요일 신낙남정맥
일요일 무척지맥을 끝으로 대장정이 끝나는 군요...ㅎㅎ
기대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