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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선거행정 9급 7급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현재 지방직 9급 최종합격, 서울시 7급은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험기간은 총 2년이었고, 초시 땐 선거행정직을 보지 않았다가 2019년 12월부터 선거행정직으로 변경하여 공직선거법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선거법은 시험 직전에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기간에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총 10개월 정도 공직선거법을 공부했지만 지방직과 서울시 7급도 같이 공부해서 중간에 공직선거법 공부를 쉬는 기간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안단테 선생님을 몰라 다른 선생님 강의를 듣다가 안맞아서 혼자 조문위주로 독학했고, 제가 공부하면서 터득한 방법이 수험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여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상용 선생님 조문집을 사서 혼자 공부했고 수험 중간에 안단테 선생님을 알게되어 선생님 특강을 들으며 제 실력을 다졌습니다.
<공직선거법 공부방법> 핵심: 숫자/주체/판례
1. 장 순서 암기(총17장)= 내 머리 속 파일 만들기
제 친구가 관세사 준비를 하는데 친구는 관세법을 달달 외워서 쓰는 서술시험이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너무 잘 외우길래 비법 물어보니까 친구는 관세법 장을 외운다고 해서, 외우기로 결심했습니다.예를들어 1장 총칙 2장 선거권과 피선거권 3장 선거구역과 의원정수 이런 큰 틀을 외웠습니다. 처음엔 어려워도 10장씩 나눠서 외운 후 목차 외우는 것처럼 백지복습을 했습니다. 백지에 쓰거나 타자로 칠 수 있을 정도로 외우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책상 앞에 자그마한 포스트잇으로 1장부터 17장까지 적어놓고 쉴때, 걸어갈 때 틈틈이 보면서 장 순서를 계속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2. 조 키워드 암기 = 파일 속 내용 넣기
이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여러 번 회독하다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1장 밑에 1조 목적 2조 범위 이런 식으로 큰 키워드가 있는데 그걸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1장에는 ‘이런 주제가 있었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장마다 조를 꼼꼼히 공부한 후에 1장 공부가 끝날 때 마다 그냥 굴러다니는 종이에 장 안에 있던 내용(조) 써보기 추천합니다. 그럼 분류화가 쉬워집니다.(사진 참고) 분류화나 키워드 암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계속해서 분류화 연습을 하다보면 문제에서 오답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선법 문제는 대부분 이 문제가 어디에서 낸 건지만 알아도 반은 맞추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86조 (공무원 영향행위 금지)조항은 7장 선거운동 파트에 있습니다. 근데 조금 쉽게 생각해보면 공무원 영향행.위.니까 운동이랑 관련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예를 들어 1장의 8조가 언론기관에 관한 건데 8조2부터 8조9까지 모두 언론기관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럼 8조의 흐름을 외우면서 포인트를 숙지하면 문제를 금방 풀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8조2부터 8조9까지 기관은 총 5개로 방송심의위/기사심의위/인터넷심의위/방송토론위/여론조사위 여기서 앞에 2개 방송심의위와 기사심의위의 설치 주체는 방송통신심의위와 언론중재위인데 밑에 3개 기관의 설치주체는 선관위가 주체가 됩니다. 그럼 주체를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출문제에서 “위 5개 기관중 선관위가 설치주체가 아닌 기관은?”이런식으로 나온적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하지? 생각이 들지만 계속 하다보면 머리속에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흐름을 못외운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한 장(1장부터 17장 중)을 완료했을 때 그 장 안에 뭐가 있었는지 흐름을 눈감고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3. 기출문제 여러 번 풀기
선거행정직은 13년부터 따로 문제를 내서 해봤자 7급 9급 합쳐도 14개 기출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번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만드신 단원별 기출이나 연도별 기출을 사서 3회독은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출문제가 총 망라된 ‘공기출’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검색란에 공직선거법 치면 13년도부터 다 나와있습니다. 그걸 전부 뽑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9급 7급 가리지 말고) 그럼 확실히 내가 어디가 약한지가 보입니다. 조문으로는 잘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풀면 ‘아..이거 뭐더라..’이러면서 엄청 헷갈렸습니다...ㅎㅎ 다 풀면 해설을 꼼꼼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공기출에 올라온 해설을 일일이 다 찾아 해설을 해서 좀 오래걸렸습니다. 안단테 선생님 기출을 사서 해설을 보면서 풀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기출을 5-6회독 정도 한 것 같은데 처음에는 그렇게 자세히 안했고 틀린 부분만 다시 조문찾아서 체크하고 다시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1달 남았을 때 당일 아침 시험장에 가지고 갈 단권화 수준의 기출을 만들었습니다. 분석은 4색(+) 형광펜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진참고) 문제 키워드는 초록색, 선지의 핵심 키워드는 주황색, 주의해야할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은 노랑색, 숫자는 민트색, 계속봐도 모르는 지문과 어려운 지문은 보라색과 스티커(번호 앞에만) 표시해서, 볼펜으로 틀린부분을 옳게 고치고 이외에도 더 추가할 부분 적어 넣는 방식으로 정말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그리고추가로 숫자는 더 잘 보이게 하늘색 색연필로 동그라미 쳐놓고 위헌/합헌 판례는 핑크/파랑 형광펜으로 칠했습니다. 이 방법이 체계를 모르면 더 헷갈릴 수 있는데 색깔마다 뜻을 알고 나면 마지막 회독할 때 해당 부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 시험날 아침까지도 제가 분석한 기출 자료(7개년)를 보면서 들어갔는데 2020 국가직 9급 시험 날 문제 키워드가 정말 잘보였고, 헷갈리는 문제도 과감히 찍었는데 다 맞았습니다. 아마 기출과 조문을 입체적으로 반복 회독을 하니 저도 모르게 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4. 사진찍듯 암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엠씨 제재님이 암기하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자신은 어떤 책을 외울 때 “이건 마치 ~~페이지에 왼쪽부분에 있었던 것이군” 이런식으로 외운다고 하셨는데 제가 외우는 법이랑 정말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그렇게 자세히까진 몰라도..예를들어 제재님은 초고화질로 사진을 찍는다면 저는 중저화질로 사진찍는 느낌으로 암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얼추 여기있었던거 같다!’하는 식으로 외웠는데 그 방법이 조 앞에 크게 숫자나 키워드를 크게 써놓는 방법입니다.(사진 참고)
예를 들어 밑에 사진을 보시면 공선법 86조 공무원 영향행위 금지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눠 외웠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왼쪽 페이지 옆, 오른쪽 페이지 옆에 아묻따X(아예 안된다는 뜻)/60일/180일/180일 이런식으로 써놓고 이 4개의 큰 틀을 외웠습니다. 아묻따 안되는 건 숫자로 7까지 써있는데 총 7가지가 아예 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숫자 안에 있는 키워드를 또 형광펜으로 칠했습니다.(핑크 형광펜) 홍보/기획/발표/기공식/출장/방문 이런식으로 큰 키워드만 밑줄을 그었습니다.(저만의 작은 팁인데 금지행위는 빨강계열(핑크)형광펜으로 칠하고 가능행위는 파랑형광펜으로 칠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밑에 60일 전부터 안되는 행위는 총 5개가 있는데 그 부분을 빨강으로 칠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 안에 단서조항이 있습니다(~을 제외하고는)이런 식이 나오면 가능행위라는 뜻입니다. 그럼 그 부분을 또 파랑 형광펜 칠을 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회독하다보면 눈을 감아도 ‘60일전이 뭐였지?’ 생각하면 ‘그 왼쪽 페이지 하단에 5가지!!’ 이런 식으로 기억이 났습니다.
5. 두문자 적극 활용
전 두문자나 암기 팁 같은걸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이 방식이 맞지 않으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외우는 걸 좋아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그랬습니다. 예를 들어 아까 1장 8조 언론기관을 외울 때 그 순서를 외웠다고 했었는데 방송통신심의위/기사심의위/인터넷심의위/방송토론위/여론조사위원회 순이었습니다. 그럼 그 앞 글자를 따서 “방.기.인.토로.여론조사” 이런 두문자를 만들고 “방귀인(방귀낀 사람) 토로해!!!(=자수해)(안하면)여론조사 한다!!!”ㅋㅋㅋㅋ이렇게 제 나름(?)스토리 외우고 순서를 암기했습니다. 일단 이 순서 틀만 암기하면 이제 주체랑 관련 숫자를 외웠습니다. 처음부터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처음볼 땐 순서와 틀만, 두 번째는 주체, 세 번째는 숫자, 마지막엔 더 자세히 이런 순으로 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7장 선거운동 파트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선생님들 교재마다 7장을 비슷한 것끼리 묶어 절을 만들어 준 것을 보았습니다. 7장은 분량이 많아서 원래 ‘장>조>항’ 이런 순서인데 비슷한 항목끼리 절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1절 운동 2절 예비후보자 ~4절 홍보 이런 식으로 나눠줬는데 이걸 또 외웠습니다. 절을 순서대로 좀 무식하게 “선예기홍광토교주 설언집호기”이렇게 두문자를 따서 흐름을 외우고 해당 조가 어느 절에 있는지까지 위치를 기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건 너무 어려우면 안해도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머릿속에 분류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절 선거홍보물에 “선거벽보, 선거공보, 선거공약서, 현수막, 어깨띠”가 있었는데, 5절 광고 부분엔 신문광고, 방송광고...이런 순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포인트는 신문광고가 선거홍보물 파트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걸 먼저 알면 그 안에 숫자나 주체와 같이 세부적인 것을 채워나가며 암기를 할 수 있습니다.
6. 조문 회독 및 판례 파악
저는 공단기 프리패스를 수강했는데, 선거법 관련 판례를 정리해주는 인강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헌법 최신판례 특강을 활용했습니다. 헌법 선생님들이 시험 즈음에 7급 최신판례 특강을 해주십니다. 9급만 준비하시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헌법 특강에서 주는 유인물이라도 출력해서 선거 관련 키워드 나와 있는 건 모조리 다 표시해서 알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해 초에 정말 중요한 선거관련 판례가 나왔습니다.(소음규제기준 환경권 침해 판례) 독학생들은 잘 몰랐을 수도 있는데 저는 헌법 공부를 같이해서 겹치는 부분이 많았고 이건 왠지 꼭 나올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2020 공직선거법 9급 문제에 정답 선지로 나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판례도 절대 버리지 말고 꼭 알아두길 바랍니다. 안단테 선생님 교재에도 판례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안단테 선생님의 시험 직전 특강을 듣거나, 헌법 과목 선생님인 전효진 선생님, 윤우혁 선생님의 유인물이라도 뽑아서 선거 관련 판례를 숙지하고 교재에 단권화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조문회독은 정말 계속해야 됩니다. 저는 시험 직전까지 이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행정법은 판례와 흐름이 파악되면 얼추 알 것 같았는데, 선거법은 숫자, 주체, 기관 등을 정말 꼼꼼히 알아야 했습니다. 조문을 여러번 보다보면 다 아는 것 같지만 정말 지겨울 정도로 계속 해줘야합니다. 원래 스트레칭 같은 운동도 계속하면 유연해지는 것 같다가도 한 두번 안하면 다시 뻣뻣해지는데 공직선거법이 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힘들겠지만 시험 직전까지는 뇌를 쉬지 않게 하셔야 해요. 그런데 저는 따로 시간 내서 보는 것은 얼마 안됐고 대부분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밤 12시쯤 집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서 안단테 선생님 특강을 듣거나, 조문 읽거나, 제가 안 외워지는 것들을 따로 스프링 수첩에 적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책상에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문제들(언론기관, 기탁금, 무소속후보자 추천 수, 선거운동 기구 설치기간 등등)이런 것들을 정말 쉬지 않고 봤습니다. 조문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씻으면서, 밥 먹으면서 여러 버전으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7. 플래그 포스트잇 활용
공직선거법은 이 많은 조문들 중 교집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읍면동 선관위가 선거관리위원회 중에 가장 기초 선관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읍면동 선관위의 권한의 범위를 묻는 기출문제가 항상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조문 읽으면서 파악해보니 읍면동 선관위가 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많이 없다는 걸 알았고 읍면동 선관위가 할 수 있는 (권한있는) 범위를 포스트잇에 써서 외웠습니다. 포스트잇을 책상 맡에 붙여두고 조문을 보면서 ‘단 읍면동 선관위는 제외한다’ 이 문구가 나오지 않으면 다 포스트잇에 적어 두었습니다(사진 참고)
그리고 요즘 주체 관련 문제가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서를 쓸 수 있는데 이건 대통령이나 지자체장만 가능하고 국회의원은 불가능합니다.(7장 선거운동) 근데 이번 2020 국가직 9급에 함정문제(?)처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고 문제가 나왔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부분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 한 문제 틀렸습니다...ㅠ 따라서 주체를 꼭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저는 조문에 초록색 형광펜으로 주체를 표시해서 마지막에 주체만 후루룩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조문집을 끊임없이 회독해야 하므로 포스트잇 표시를 잘 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1장부터 17장까지 페이지 나눠서 두꺼운 플래그 표시를 해뒀습니다. 이 방법 정말 추천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 빨리 알고 싶을 때 몇 장인지 아는 게 중요한데 이렇게 표시해두면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진참고)
그리고 시험 1-2달 전에는 회독수가 점점 증가하므로 회독하면서 계속 안외워지는 부분만 플래그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네임펜으로 제목을 같이 적어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거공보 매수제한이 어렵다면 “선거공보”라고 네임펜으로 쓰고 그 페이지에 플래그를 붙여두는 방식입니다.
8. 특강 반복해서 듣기
시험 1~2달 전쯤 안단테 선생님을 알게 돼서 선생님 특강을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독학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포인트가 있을 수 있는데, 선생님의 눈으로 출제 포인트를 집어주셔서 더 입체적으로 회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강을 따로 시간내서 듣기보다는 독서실 공부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책상에 앉아서, 침대에 누워서 계속 들었습니다. 선생님 특강은 칠판에 판서하는 방식이 아니라, 책을 그대로 올려 밑줄을 그으면서 오디오가 같이 나오는 방식이라 책 없이도 공부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 책이 정리가 참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시험 직전이라 이미 단권화 된 책이 있어 못 샀습니다. 앞으로 선거법 교재를 고민하시는 수험생이 있으시다면 안단테 선생님 책 추천드립니다.
독학은 많이 힘들었지만 노력하면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안단테 선생님을 조금 더 빨리 만났으면 공부하기가 더 수월했을 것 같아요. 제 공부방식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시고 혹시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와 4관왕 그것도 전부 높은직렬이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공부할 때 잘 안되면 팁 참고할게요! 그리고 공선법 20문제 푸는데 몇분잡고 푸셨는지 궁금하네용
감사합니다 :)
15-17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2020 7급 선거법은 어려워서 더 걸렸을 수도 있어요 😅
생각보다 오래걸리네요 ㄷㄷ 답변 감사드리고 정말 축하드려요!
@9급류 아 정정할게요!! 생각해보니 13-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ㅎㅎ 혹시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대단하세요 ~ 상세한 공부법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상세하고 정성이 담긴 합격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장님 ^^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와우..... 정성이 담긴 합격수기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간에 잘 참고 하겠습니다.
타직렬 면탈하고 선거행정직 알아보고 있었는데 상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팁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9급 각 과목 별 시간 배분하고 푸는 순서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순서: 한 국 영 행법 선거법
시간배분: 한(8-10분) 국(20) 영(30) 행법(8-10) 선거법(13-15) 풀고 남은시간 모르는 표시한 문제 다시보고 답 체크한 후 15분 남기 전 마킹 후 전체 검토 순서였습니다
+ 이번 국가직 9급은 과목이 전체적으로 다 어려워서 시간이 다 오버된 거 같아요..! 특히 선거법이 마지막까지 헷갈리는 문제가 있어서 두개 고민하다가 종 치는 순간 한문제 찍어서 맞았어요^^;; 저처럼 하지마시고 남은 기간 시간 배분 연습 더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선관오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7준생인데 21년시험 목표하던 직렬을 너무 적게 뽑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선거행정직 알아보고있는중인데 덕분에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공직선거법이 양이 적다고들었는데 공부하신거 보니 전혀 그렇지않은거같네요😭
혹시 지자론하고 비교해보셨을때 공부 양 차이가 어느정도될까요??
헌법이나 행정법하고 겹치는 부분도 꽤 있는지도 여쭤보고싶습니다
1. 지자론보다는 많은 것 같아요! 지자론은 행정학 마지막 파트랑도 중복이 돼서 이론은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지방자치법 법령집에서 70퍼 정도가 나오는데 법 조문이 공직선거법보다는 확실히 적어서 회독이 빨리 끝났습니다. 둘다 꼼꼼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타 과목에 비해 양은 적어보여도 단기간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2. 헌법과 공직선거법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헌법 1권에 선거 파트가 한 단원으로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판례도 중복이 많이 되구요. 저는 공직선거법을 자세히 공부해서 헌법 선거부분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행정법은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ㅎㅎ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선관오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충 감이 오는거같아요ㅎㅎ 아직 헌법 실력도 확실한건 아니라서 헌법 먼저 확실히 잡고 공선법 공부를 해야될것같네용!
지자론의 경우 국7 이후 1~2달 공부해도 충분하다는 분들이 많던데 그럼 공선법은 적어도 시험전 3달은 잡아야할까요? 단순암기들이 많아 미리 열심히 해놔야 다 까먹을것같아서 언제부터 확 할지 고민돼서요
@보라도리 저는 12월 시작해서 2월까지하다가 시험 연기돼서 3-6월 초까지 안했다가 6월 지방직 끝나고 한달 남은 시점에서 했습니다. 근데 앞에 12-2월 동안 조문 2-3독, 기출 2번 정도 풀었던 거 같아요! 열심히 할 자신 있으시면 1-2달 안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합격 축하 드립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 질문이 있어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 1월부터 시작한 초시생이고 내년에 있는 시험에 합격하려 준비 중인데 공선법은 지금부터 해도 휘발성이 강해 소용이 없을까요? 지금 안단테 교수님 올인원 듣고 있는데 선관오님께서 올려주신 수기를 참고하여 암기해보려 합니다. 막바지에 단기간에 몰입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조금씩 암기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내년을 준비하셔도 올해 시험은 쳐보는 것이 좋습니다. 1-2회독은 암기하기보다는 흐름을 파악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선법은 단기간 몰입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시작하신다면 암기보다는 선거법에 대한 개념과 의미,제정 목적 정도를 파악해두시고 시험 직전에 세부적인 숫자, 주체, 판례 등을 자세히 암기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꼼꼼한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한 가지 질문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현재 기본서 강의가 끝났는데 기본서암기를 시작해야할지, 판례강의를 들으며 기본서암기를 병행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또, 판례강의를 듣는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30 21:01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목차 백지복습 첫벙째 사진에 다음페이지도 볼수있을까요ㅠㅠ 6장까지만 보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