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3코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수레너미고개-횡성 강림면 태종대)
2020.8.18(화) 맑음. 아내 동행.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렸는데 치악산둘레길3코스가 지나가는 원주시 소초면과 횡성군 강림면은 최고기온이 29도라고 해서 떠나보기로 한다.
<8/19 폭염영향예보는 8/18과 거의 비슷 함>
05:42 개봉역-청량리역 06:25도착.
06:40 청량리역-(무궁화호 \4,300)-원주역 07:53도착.
08:03 원주역정류소-(41번 구룡사행)-국립공원사무소정류소 하차 08:39
08:41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입구 구룡2교 앞 출발 - 도로 따라가는 데크 산책로 따라.
08:48 구룡사제1주차장. 무쇠점표지석.
치악3교를 건너 계속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 따라.
08:54 수철교 앞.
09:01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
09:05 치악2교 앞 - 하수남천 위의 목교를 건너
한다리마을을 지나간다.
현재 기온 27도 -습도가 높아 다소 무덥다.
09:23 수레너미길 화장실 - 개울을 건너간다.
09:27
09:29 수레너미길 문 - 산길이 시작된다.
09:35 수레너미길1교.
09:38~09:50 쉼터(의자)에서 간식
09:54 수레너미길2교.
09:57 수레너미길3교.
10:04 숲속놀이터.
10:20 한다리골에서 2.0km/ 수레너미재 1.6km
10:25~10:38 휴식.
10:42 수레너미길4교.
10:49 수레너미길5교.
10:54 수레너미길6교.
10:55 수레너미길7교.
11:04 징검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올라간다.
11:07~11:17 안치식물 해설판. 휴식.
11:26 12:04 수레너미재 -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로 치악산비로봉에서 내려와 매화산으로 올라가는 영월지맥의 안부이다. 지맥 능선길은 비법정탐방로 안내판이 서있고 막아 놨다.
몇 백 년 된 엄나무가 서 있고 느림보 우체통이 있고 둘레길 스탬프 찍는 곳이다.
현재 기온 27도. 골 바람이 시원해서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으스스해서 햇볕을 받으며 앉아있으니 가을 날씨 같다. 시원해서 좋고 시간도 여유가 있지만 모기 등쌀에 오래있지 못하고 떠난다.
고개에서 내려가는 길은 완만하다. 수레를 끌고 넘어갈 정도로 순하다.
12:24~12:54 징검다리 건너 데크 쉼터 - 개울 물에 발을 담그고 비타민D도 보충하고.
목교를 건너간다 - 원주 구간에는 다리 이름이 있는데 횡성 구간에는 다리 이름이 없다.
13:08 계단을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고 목교를 건너간다.
13:12~13:19 데크 쉼터
태종과 운곡선생 이야기.
둘레길 문을 나선다.
치악산국립공원 안내판.
산길을 벗어나 마을길을 따라간다.
13:25
13:29 수레너미재에서 2.1km/태종대 6.1km
13:35 치악산 하늘농원 표지석.
13:37~13:44 쉼터(의자)에서 휴식.
현재기온 29도.
13:53 점터골삼거리 - 제3코스 수레너미길 종합안내판.
14:00 갈림길 - 태종대까지 4.2km . 왼쪽 임도로.
14:11 고개 -888.2m봉에서 내려와 606.8m봉으로 가는 능선의 안부다(해발 고도 약 560m)
14:17 폐 건물을 지나고 오른쪽 특수 작물(더덕. 장뇌삼) 재배 지역으로 이어가는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따라간다.
14:21~14:26 제3코스 수레너미길 종합 안내판이 서있는 쉼터(정자)에서 휴식.
14:26 남동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14:30 갈림길ⓐ -이정표(태종대 3.1km/수레너미고개 5.1km)
이정표 방향을 보면 트랙과 달리 직진하는 오른쪽 길 인데 왼쪽 길에 둘레길 리본이 붙어있어 트랙대로 왼쪽 길로 내려간다.
(여기에서는 직진하는 오른쪽 길로 가야 한다. 둘레길이 당초와 달리 바뀌었다)
길을 바꾸었으면 이정표를 바뀐 길에 옮겨 세우고 당초 길에 붙어 있는 리본이나 표지 등을 모두 제거해야 할 것이데 설치한 사람들은 이용자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 보인다.
14:40 갈림길 - 오른쪽으로 꺾어간다. 둘레길 표지가 붙어있다.
14:44 이정표(태종대 2.4k/수레너미재 5.8km)
위 갈림길ⓐ에서 이정표 방향대로 갔다면 이리로 내려왔을 것이다.
14:50 창말마을 삼거리 (태종대1.7km)- 직진
14:55 창말마을삼거리 -직진
14:58 교석농장.
15:01 갈림길 (태종대 1.3km)- 직진하는 길 버리고 오른쪽으로 꺾어간다.
15:03 송실목장.
15:10~15:23 오미자밭 지나 인삼밭 위에서 휴식.
15:31
15:33 태종교 앞. 황치암 해설석.
15:36~15:41 태종대.- 스탬프 찍는 곳.
강림천 내려다보고.
네이버지도에는 이곳에 버스정류소가 있으나 정류장 표지가 없어 도로 따라 내려간다.
15:46 콩깍지정류소
현재 온도 30도.
치악산둘레길 1.2.3코스를 모두 마쳤다.
4코스 이후는 아직 미 개통으로 개통이 될 때까지 기다려겠다.
16:11 콩깍지정류소-(34번)-횡성 삼일광장정류소 하차 17:00
17:05 삼일광장정류소-(2번)-원주역정류소 하차 17:42
태백에서 오는 18:41 누리로는 집중호우로 8월 19일까지 태백선 전 열차가 운행 중지 되었다.
19:38 청량리행 표를 샀지만 20분 내외로 연착하여 출발 한다고 한다.
18:00~18:30 원주역정류소 앞 유가호에서 저녁식사(쟁반짜장 \13,000)
역 앞 김제갑목사 충렬비 앞 가로공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19:56 원주역 -(무궁화호 \4,300*2)-청량리역 20:58 도착
(18분 연발해서 9분 연착했다)
21:07 청량리역-(서동탄행)-신도림역-개봉역 21:57도착.
소요시간 7:05(점심과 휴식 2:07 포함)
Gps거리 15.8km
치악산둘레길3_2020-08-18_084325[1].gpx
첫댓글 줄감했습니다...더위에 조심하시기를
더위는 피해가지만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19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