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어크] 미스텔딘님의 "불가피하게 만들어진 기공포 가이드 <태그적용>" 입니다. (작성일: 05-12-20)

거의 몇 달 만에 라그에 복귀하고 보니, 드미트리님이 사라지셨더군요. 라그에도 접속 안 하시는 것 같은데... 부재중에 안 좋은 일이라도...? <HR> </HR> 기공포에 대한 잘 못된 견해는 타 직업군으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그와 동시에 다툼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거듭거듭 주의해서 표현을 해도 한계가 있을 듯 한 기술이 니 만큼, 좀 세밀하게 묘사해 보고자 합니다. 과거 드미트리님이 계실 때에는 가이드를 쓰려는 의도 자체가 없었으나, 그 게시물은 이미 삭제가 되었더군요. 결국 새롭게 실험한 결과 몇 가지의 정보를 전달해 드리지도 못한 채, 제가 직접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HR> </HR> 본 가이드는, 간략한 설명을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신 질문이나 궁금 한 사항 등은 덧글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R> </HR> *간단한 기공어크의 스텟 선정법* STR = 기공포의 직접적 데미지로서 STR*10 의 공식이 기공포 자체 데미지가 된다. AGI = 회피율을 높이는 것으로 순기공이 아닌 반 기공의 경우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VIT = 간과하지 말아야 할 스텟으로 각종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을 높임과 동시에       최대 HP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INT = INT 수치 1 당 기공포의 절대 데미지 50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sp의 회       복을 담당하기 때문에 중요한 스텟이라고 할 수 있다. LUK = 무의미. 특수한 용도로 사용 가능(예컨대, 가끔 평타를 쓰는 기공어크의 경우). 위의 스텟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숙지하면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기공어크의 케릭터 성이 결정 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몇가지 사항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Q1. STR의 10단위에서 파생되는 부가 데미지는 기공포에 적용이 되는가? A1. 적용이 됩니다. 다만 기공포 자체가 워낙 부가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적용의 구분이 애매할 뿐입니다. 동일한 레벨에서 수천발의 기공포를 쏘다가     레벨의 상승 또는 장비의 추가로 10 정도로 맞추었을 때에는, 기공포 데미지의     증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랜덤 데미지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몇 번     쏘아보는 것 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10 단위가 이쁘고 좋지     않습니까? Q2. DEX에 의한 데미지 증가는 받는가? A2. DEX 5 당 붙게 된다는 데미지 1의 증가는 실제로 기공포의 데미지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정확한 파악이 힘들긴 하지만, 덱스를     약 20 정도 몰아주고 사용한 결과 데미지 증가는 없다고 파악되었습니다. Q3. INT에 의한 데미지 증가는 감소가 되는가? A3. 감소가 되는 것 만을 의미한다면, 확실히 감소가 됩니다.     그러나 그라비티 측에서 발표한 대로 MDef에 의한 감소는 없다고 봅니다. Q4. AGI의 증가로 모션 딜레이가 감소하면 좋은 것 아닌지? A4. 딱 잘라 말해서, 모션 딜레이를 감소시키느니 그냥 모션 자체를 끊어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Q5. VIT 수치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 A5. 공성을 즐기시지 않는 분이라면, 큰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컨트롤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는 분이라도 '단 한번의 공격'도 받지 않는 채 적들을     섬멸하기란 어렵습니다. 그것은 일격사(一擊死)사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관계     없습니다. 급박한 출현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다만, VIT 수치의 증가는 스턴과 침묵에 대한 내성을 올려줍니다.     스턴은 무시하고 침묵은 초록포션으로 해결하겠다는 분은 그러셔도 좋습니다. Q6. LUK 수치에 의한 데미지 증가는 가능한가? A6. LUK에 의한 데미지 증가는 없습니다. 글로리아에 행운의 포션을 사용해도     데미지 증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HR> </HR> 위의 글을 토대로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에 대하여 답변을 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기공포의 최대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스텟은 STR 99와 INT 99입니다. 두번째, 기공포에 적정 스텟은 없습니다. 다만, 평범하게 기본적인 것을 모두 갖춘 스         텟은, 힘 100 정도에 인트 80 정도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데미지는 보통         10,000이 넘기 마련이고(디펜 계산 별도), 그 정도의 데미지로도 원활한 사냥         이 가능합니다. 세번째, 기공포도 MISS가 납니다. 물론 붉은 글씨로 완전한 데미지의 소멸은 없습니다.         다만, 명중률에 의해서 기공포의 물리적 데미지 부분이 완전히 소멸하는 경우         는 종종 발생합니다. <HR> </HR> *스텟에 따른 기공어크의 분류* 1. 순수 기공포전용 어크의 경우 1-1. STR 100, INT 60(이상)의 힘기공어크. 위에 말한 스텟이 곧 기공어크의 성향을 나타냅니다. 즉, 높은 힘을 부과하여 기공포의 데미지를 높이는 방식의 기공어크라 보시면 됩니다. 1-2. STR 60(이상), INT 100의 인트기공어크. 이 경우는 INT로 인한 절대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성향의 기공어크입니다. -- 위의 두 가지 형태의 기공어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STR100과 INT100의 기본적 데미지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속성의 증가가 가능한 물 리데미지의 특성 상, STR100 쪽이 더 나은 데미지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한, 송곳의 등장과 각종 특수무기의 등장으로 인해 기공포의 물리데미지의 증가는 상 당히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기공포의 데미지 자체를 증가시키는 것은 INT 보다 STR이 보다 효용적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부분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INT의 증가는 단순한 데미지의 증가 뿐 아니라 SP의 증가와 SP 회복력의 증가를 부가적으로 갖게 해 줍니다. 90렙이 넘은 기공어크라 해도 SP는 언제나 부족하기 마련이고, 특히 잦은 데미지로 인 하여 힐클립을 이용한 회복을 병행한다면 더더욱 부족합니다. 이 때에 빛을 발 하는 것이 바로 INT입니다. 결론적으로 말 하자면, STR의 증가나 INT의 증가 모두 기공어크에게는 유용한 것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STR의 증가 부분은 아이템으로 많은 보충이 가능한 반면에 INT의 보충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물리데미지는 얼마든지 상향 시키는 것이 가능하나 절대데미지 쪽은 상향하는 것이 힘듭니다. 나아가 부족한 SP를 생각하면 INT를 높히는 쪽이 보다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반 기공어크의 경우 2-1. 이도류의 병행 기본 이도류 어크에서 AGI의 수치를 깎고 INT를 높히는 형태의 어크입니다. 그러나 INT에 투자할 스텟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공포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기공포 자체의 데미지도 크게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이라는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효율을 보장합니다. 비록 제 케릭터는 아니었지만, 선 기공포 공격 후 평타공격은 몬스터의 격퇴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구나, 도둑계열이 갖는 어마어마한 회피는 사냥시간을 상당히 길게 유지시켜 줍니다. + 메긴이라 부르는 신기를 갖고 계시다면 STR 수치를 낮추고 INT를 높히셔도 무방   합니다. 다만... 저라면 STR 수치를 극에 가깝게 만들 것입니다. 2-2. 카타르의 병행 사실, 이 부분에는 설명할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카타르 계열은 (졸업전의)저와 같은 평타씬이 아닌 이상, LUK 수치를 상당히 올려야 하고, 가뜩이나 부족한 스텟 에서 INT를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나아가, 무기가 카타르라는 점에 서, 기공포의 혜택인 ATK의 효율증대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HR> </HR> 물론 위의 유형을 세분화 하면 더욱 많은 계열이 나올 수 있습니다만, 그에 관한 사항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또한, 위의 스텟에 관한 설명을 완전히 숙지하고 계시 다면, 자신만의 어크를 창출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글은 순수한 기공포어크를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순수한 기공어크라 해도 STR 또는 INT의 구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자 모두에게 적용되 는 것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HR> </HR> *기공포 사용에 관한 방어구의 선택* 우선 알려 드릴 점은, 기공포 어크의 특성 상 Def 수치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제련도 등은 완전한 NO제련이어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완전한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Def 수치는 높으면 일단은 좋습니다. 그 뿐입니다. 1. 투구의 선정 INT 수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이면 어느 것이든 무방합니다. 미스트레스의 왕관은 INT+2 에 SP+100의 옵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선택될 수 있지만, 디펜 0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 저는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딱 잘라 말해서, 오로지 실용성만을 따진다면, 태양신의 투구 쪽이 압도적으로 효용이 높습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하이레벨코이프도 상당한 효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멋이 없지요. 즉, 투구의 선정은 완전한 자유입니다. 효용을 버리고 외견을 중시한다면 그래도 무방 합니다. 왜냐하면 인트 2 또는 힘 1~2의 데미지는 기공포에 있어 크게 중요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중단과 하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나, 악귀나 천귀 등의 아이템은 어느 정도의 효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2. 갑옷의 선정 이 부분에 있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갑옷은 라이프 스트림 계열입니다. 이는 갑옷에 로리루리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서 물리공격을 받을 시 3레벨의 힐을 스스로에게 사용합니다. 속성 갑옷의 경우 속성공격을 받지 않는 한, 무의미합니다. 마법데미지가 무섭다고는 해도 INT를 적정선까지 찍는 기공어크의 경우 대부분의 마법은(PVP나 시즈모드제외)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을 기공어크분은 안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픽키카드에 의한 STR+1 ATK+10은 의외로 효용성이 좋습니다. ATK + 10은 기공포의 데미지를 100 정도 상향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드, 챔피온 등의 HP 상향 갑옷은 사실상 필요가 없습니다. 기사계열 다음으로 피가 많은 것이 바로 어쎄신이기 때문에 크게 HP에 구애받을 일이 없습니다. ★ 라이프스트림 갑옷의 활용 ★ 많은 분들이 무시하고 계시지만, 라이프스트림 계열의 갑옷은 꽤나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기공포어크의 경우 안 맞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나, 맞을 경우에 자동으로 회복 되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INT를 높게 준 어크의 경우 힐량이 600이 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이프스트림의 장점은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기공포의 후딜레이가 3초에 달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기공포 사용 직후 적의 공격을 받 은 후 라이프스트림에 의한 힐이 발생할 경우 기공포의 후딜레이는 사라집니다. 즉, 공격->데미지->힐->공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빠르면 2초 이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공포의 효용성을 올려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고성으로 스팅을 사냥하러 가는 경우 간간히 등장하는 가고일로 인해 라이프스트림의 효과가 배로 올라가게 됩니다. 3. 걸칠 것의 선정 아무 것이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이뮨드를 사용 하는 것이 조금은 더 효과적입니다. 미스틱 계열은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적으로, 초코 카드를 활용한 경우는 효율이 높습니다. 완전회피가 5가 되기 때문입니다. 완전회피는 기본 회피가 낮을 수록 더 효과가 좋습니다. 나아가, 펑크 카드를 활용한 보그 계열도 좋습니다. 기습공격을 가하는 적에게 콰그 마이어를 시전하게 되면 꽤나 여유롭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신발의 선정 절대적으로 부족한 SP를 위하여 플레지드계열, 윗치계열, 소울계열, 하이레벨 계열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머맨카드를 이용한 대쉬계열도 상당히 쓸만합니다. 힐을 조금이라도 적게 쓰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5. 악세사리의 선정 자유롭게 선정하실 부분입니다. STR의 부족한 부분을 매꾸거나 INT를 높혀 데미지 의 증가를 확보, 혹은 안정적인 공격을 위해서 DEX를 증가시키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를 노리실 수 있습니다. <HR> </HR> *특수 장비에 관한 사항* 나비가면, 지르타스가면 등의 데미지 증가 공식은 기공포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동일하게 더 사인 악세사리를 착용하여도 증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궁수셋트의 착용을 통한 원거리 데미지 증가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HR> </HR> *무기의 선정* 기공포 어크의 경우 무기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면 으로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도 합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기공포의 무기에 관한 내용들을 열거하고자 합니다. 1. 무기의 크기에 따른 데미지 패널티는 그대로 가져간다. 즉, 단검으로 중형 몬스터에게 기공포를 사용시, 물리데미지의 75% 밖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INT로 인한 절대데미지의 부분은 변화가 없습니다. 2. 어쎄신 계열의 이도류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말하자면, 오른손 수련이나 왼손 수련 등을 올려도 아무런 데미지의 차이가 없습니다. 오른손 수련 3은 그저 기공포 마스터를 향한 단계에 불과할 뿐입니다. 3. 무기(카드)에 붙은 옵션인 오토케스트는 발동되지 않는다. 4. 무기의 특수옵션 중 데미지의 % 증가를 가져오는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5. 송곳의 경우는 기공포에 적용이 된다. 6. 디펜스 무시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7. 예외적 옵션인 무기파괴나 상태이상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8. 무기의 제련도에 따른 데미지 증가는 기공포에 적용된다. 9. 제련도의 증가로 인한 랜덤데미지 또한 기공포에 적용된다. 10. 왼손무기의 제련도 및 데미지는 기공포에 관여하지 않는다. 11. 왼손무기의 종류에 따른 크기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위의 내용들을 고려할 경우, 효용적인 무기는 몇가지로 압축 될 수 있습니다. 그라디우스와 세이버, 해동검이 바로 그것입니다. 해동검의 경우 INT+3의 수치가 붙어 있으나 소켓이 2개인 관계로 ATK 데미지를 크게 증가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이버 계열보다 기본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물리 데미지가 약간 추가됩 니다. 그러나, 세이버가 가진 3소켓의 위력으로 인하여 물리 데미지 쪽은 세이 버가 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두가지 무기는 거의 비슷한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무방합니다. 왼손 무기를 선택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앙드레 카드 또는 지퍼베어 카드를 활용하여 ATK를 증가시키는 경우와, 미이라 카드 등을 사용하여 명중률을 향상시키는 경우. 왼손 무기의 경우 에이션트와 하드워킹(또는 허리케인) 모두를 갖고 있는 편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나아가, 전술한 바와 같이 왼손무기의 데미지나 제련도는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소켓이 많은 무기일 수록 유리합니다. 따라서, 보 통은 한손검의 블레이드나 단검의 망고슈 등을 사용합니다. 구하기 어려운 경우, 블레이드의 대용품으로 소드나 폴천 등도 무방합니다. ★ 단검과 한손검의 차이에 관하여 ★ 실제로 위의 차이는 평타를 병행하는 반기공어크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먼저, 딜레이의 경우는 어느 무기를 사용하여도 동일합니다. 나아가 순수한 기공포어크의 경우 모션 끊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후딜레이의 길고 적음은 무기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즉, 순수기공의 경우 망고슈와 블레이드의 효용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크기에 따른 데미지의 패널티는 오른손 무기에만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검과 한손검을 가르는 기준은 주로 상대할 몬스터가 어떤 크기에 해당 하는지 여부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중형 이상인 경우 한손검이 효과적이 고, 소형인 경우 단검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이는 오른손에만 적용이 됩니다. <HR> </HR> 결론적으로 말 하자면,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는 바로 다음과 같습 니다. 10트리플 하드워킹세이버(오른손) + 쿼드로플하드워킹블레이드 혹은 망고슈(왼손) 예외적으로 디펜스가 높은 몬스터의 경우 송곳을 착용하는 경우가 더욱 나은 데 미지를 보일 수 있습니다. ★속성무기의 활용★ 위의 설명은 모두 속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공포의 데미지에는 속성에 의한 증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속성무기를 사용하 는 경우가 위의 모든 경우를 뒤엎는 결과를 종종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염두해 두실 부분은, 왼손의 속성은 기공포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오른손에 수속성 무기를 장착하고 왼손에 화속성 무기를 장착할 경우 기공포는 수속성을 띄게 되어 화속성 몬스터에게 증가데미지를 가져 오게 됩니다. 때로는, 이 속성에 의한 증가가 매우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스팅의 경우가 그러한 곳에 해당합니다. ★송곳과 엑스칼리버★ 두 가지 모두 상당한 고가의 레어아이템으로서 송곳의 경우 그 효과가 이미 명백 하게 증명 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송곳은 단지 기공포어크의 사냥터를 넓게 해 주는 효과를 가질 뿐, 필수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점을 살펴 볼 때 엑스칼리버는 더욱 그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엑스칼리버의 높은 데미지와 INT+5의 매력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성속성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멋진 무기임은 틀림 없습니다. 4렙 무기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렌덤타격치 또한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주로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기사단의 경우, 어느 정도 레벨이 될 경우 그러한 무기가 없어도 일격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프리스트의 아스페르시오를 부과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필요가 없겠지요. + 추가적으로 송곳에 의한 사냥터 선정은 몬스터의 VIT 수치를 염두에 두고 선 정 해야 합니다. 디아볼릭과 하피의 경우를 각각 생각해 볼 때에, 디아볼릭의 경우 Def가 64+55 하피의 경우 Def가 42+72로, 디아볼릭은 119, 하피는 114로 하피가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송곳의 타격치는 하피 쪽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송곳이 적절한 데미지를 내게 되는 Def는 100 정도입니다. 그러나 60+40의 경우는 송곳이 유용하지 못합니다. 차라리 베넘나이프로 독을 걸고 하드워킹류로 공격을 가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대체로 XX+70 정도가 되면 송곳이 적절한 데미지를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앞의 XX가 30 미만인 경우는 송곳의 효용이 극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몬스터는 알람이 있습니다. 바이탈 수치가 높은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Def 총합이 100을 넘지 않기 때문에 송곳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HR> </HR> 위와 같은 것이 기공포 어크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아래로는 특수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단순히 육성만을 지향하시는 분은 더 아래의 사냥터 부분을 살펴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HR> </HR> * 기공포의 천적 * 거창하게 써 놓았지만, 기공포의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일반적인 요소들을 말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 전에 우선 기공포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공포의 데미지는 물리데미지+절대데미지(INT데미지)로 되어 있다. 2. 물리데미지 부분은 Def에 의한 감소를 받는다. 3. 절대데미지 부분은 Def 또는 MDef에 의한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4. 절대데미지 부분은 속성증가를 받지 않는 대신에, 속성에 의한 감소    또는, 회피가 불가능하다. 그라비티에 문의 한 결과 기공포의 절대데미지가 Mdef에 의해 감소가 된다고 주장하였 습니다. 그러나 제 실험 결과로는 그러한 감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염속성의 몬스터인 나이트메어를 대상으로 타격한 결과 데미지는 언제나 5,000에서 5,500 사이에 해당하였습니다. 계산이 빠르신 분은 제 INT수치가 얼마에 해당하는지 아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즉, INT의 상승으로 인한 절대데미지는 MDef에 의해 감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5,000 이하의 데미지를 본 적이 없는 반면에 5,500이라는 수치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수천번을 가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물리데미지 부분은 Def에 의한 감소를 받습니다. 따라서 송곳의 효용성이 논의 되게 된 것입니다. 허나, 기공포의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것은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이 부분은 기공포 사용 유저인 제가 말 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첫번째, 흐뉴마에 의한 방어가 가능합니다. 두번째, 각종 % 감소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거시기 또는 크레이니얼 계열의         방패가 이에 해당합니다. 세번째, 이뮨드에 의한 감소가 적용됩니다. 네번째, 헤비 계열(호른카드)의 데미지 감소가 적용됩니다. 다섯째, 엘리게이터 카드에 의한 데미지 감소가 적용됩니다. 위의 모두는 물리데미지 뿐 아니라 절대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기공포의 데미지를 줄이는 천적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경우 말고도 더 있습니다. 첫번째, 디펜더에 의한 감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크루세이더 계열이 사용하는         스킬로는 감소가 불가능합니다. 슬리퍼 등이 사용하는 디펜더에는 확연히         감소가 이루어집니다. 두번째, 시즈모드에서의 원거리 공격이 갖는 패널티를 갖습니다. 그 막강한 기공포         가, 공성에서는 유난히 빛을 못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위와 같은 수 많은 감소들 사이에서도 기공포는 여전히 강한 측에 속합니다. 그러 나, 이런 감소가 아니라 기공포 자체를 무시 하는 경우로서 케스팅 중 타격이 있 습니다. 기공포 케스팅은 그리 짧은 편이 아닌지라, 작정을 하는 경우 충분히 끊 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공포는 발동되지 않고 데미지만 들어오게 됩니다. 물론, 휀카드의 착용으로 이를 방지 할 수는 있지만, 시즈모드에서의 미적용으로 인해 큰 효용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프로보크의 경우★ 시즈모드 등에서 프로보크를 받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환영할 만 한 것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프로보크에 의한 데미지증가는 기공포에도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그 공식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9월 경 드미트리님과 토론 도중에도 결론이 안 내려진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공포를 수천발 쏴 온 유저라면 프로보크에 의한 증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HR> </HR> *사냥터의 경우* 아주 1렙부터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1 LV의 경우. 기본적으로 어쎄신 크로스로 전승할 정도의 유저라면 어느정도 자금은 확보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왼손에 착용할 하드워킹블레이드 또는 망고슈 등을 구비 하는 편이 좋습니다. HP의 30% 증가로 도움이 없이도 사냥은 수월합니다. 특히, 위의 무기를 사용할 경우 보통 140 정도의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1렙 노비스가 포포링을 잡는 경우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물론 포션을 구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위의 무기를 구비하지 못 하였을 경우는, 정석대로 포링부터 시작하여 픽키, 콘도르 등 으로 나아가는 방식을 택하시면 됩니다. 아기데져트울프의 경우에도 꽤 많은 경험치를 줄 것입니다. ★ 스테이터스의 정비 우선은 힘기공을 지향하든 인트기공을 지향하든 DEX를 30 정도 찍어주시는 편이 좋습니 다. 그 이상 찍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그 이상은 불 필요 하기 때문에 안 찍으시는 것 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왜냐하면, 차후 레벨이 상승할 수록 명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DEX 수치는 단지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보정해 주는 역할을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 11 LV 의 경우. 위의 무기가 있을 경우는 바로 타라프로그 등을 사냥하셔도 좋습니다. 돈이 있으신 분은 포션을 구매하시고, 아닐 경우 초보자용 포션을 활용하면 무난합니다. 참고로, 저는 45레 벨이 될 때 까지 초보자용 포션을 사용하였습니다. ★ 스테이터스의 정비 DEX 수치가 30에 달하는 경우 STR 또한 30 정도까지 찍어주시길 권장합니다. 선INT 투자 형 기공어크도 있지만, 그들 또한 언젠가는 STR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레벨이 낮을 때에 미리 찍어두는 편이 유용합니다. 또한 이런 정도의 STR이 갖춰진 때에야 비로 소 원활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 20 LV의 경우. 이 때부터는 과거 도둑을 육성하던 떄와 비슷한 과정을 밟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AGI이 없는 특성상, 적의 타격은 모조리 맞고 공격속도는 최악인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무난한 사냥터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할 만한 사냥터는 이즈루드가 있고, 장비류가 좋으신 분은 개미던젼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즈루드가 최고로 효용이 좋았습니다. ★ 스테이터스의 정비 이후로는 이 정비의 부분은 게시하지 않겠습니다. 원하시는 타입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그러나 STR은 최소 30 이상 찍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로 지속적으로 STR을 향상 시키든, INT를 투자하든 그 부분은 관계 없습니다. 그러나 STR의 투자가 레벨을 올리는 경우에는 보다 효과적입니다. ☆ 30 LV의 경우 이 즈음 해서, 그라디우스 등을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라디우스를 사용하 지 않기로 작정하신 분들은 없으셔도 괜찮습니다. 사냥터는 오크마을이 좋습니다. 크레이니얼 계열과 이뮨드, 그리고 거시기를 착용하면 회피는 안 되어도 상당히 적은 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화속성의 무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나아가, 메탈링을 사냥하는 것 또한 빠른 사냥의 지름길입니다. 허나 메탈링의 공격은 꽤 매서운 편이기 때문에 무형 몬스터에게 감소 효과가 있는 프레임가드 계열을 착용 하신 경우에만 30LV 정도가 좋습니다. ☆ 40 LV의 경우 대부분 이 때 즈음 해서, 파이어브랜드나 아이스 팔시온을 구매하시려 하실 테지만, 엄밀히 말 해서 이 두가지 모두 쓸모 없습니다. 1레벨부터 모조리 인트를 투자했다 하여도 INT의 총 수치는 80을 넘기 힘들고 이 정도로는 만족할 만한 데미지를 보이지 못합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STR과 DEX를 30 정도까지 올리신 분들은 더 하기 때문에 차라리 오크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사냥하거나 메탈링을 잡으러 가시는 편이 효과적이 라고 봅니다. 참고로 INT가 80이라고 하여도 도둑계열은 SP가 넉넉하지 못합니다. 파이어브랜드에 혹하여 구매하여도 SP를 회복시키는 시간이 더욱 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파란포션 등을 섭취하시겠다 하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 50 LV의 경우 이 즈음 되면 상당히 지루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메탈링도 경험치를 더 이상 많이 주지 않고, 사냥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못 하시는 분은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할 때입니다. 특별한 팁은 없습니다. 메탈링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다음으로 이즈루드 3층 이상이나, 오크레이디를 잡거나, 누군가에게 보조를 받거나 하는 등으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JOB MASTER의 필요성에 관하여 ★ 기공포를 사용하는 어크의 경우 마스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치명적인 독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올려야 할 터이지만, 치명적인 독을 쓸 만 한 경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공포는 치명적인 독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극악한 공속으로 인하여 치명적인 독의 효과를 크게 보기란 어렵습니다. 또한 원거리에서 회피 하는 것이 아니라 근접하여 타격하기 때문에 회피가 낮은 기공포어크에게는 그리 추천할 만한 공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마스터하지 않는 쪽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 50LV 까지의 종합 위와 같은 사냥터를 제외하고도, 40LV 근저에서 갈 수 있는 곳은 더 있습니다. 이를 테면, 소희를 사냥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무낙과 본건도 좋은 몬스터임이 틀림 없습 니다. 그러나 이 사냥터들은 비매너의 온상지라고 불릴 정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추 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사냥터로서 유노의 북쪽에서 서식하는 라플레시아를 잡는 것 또한 좋습니다. 공격속도가 빠르지만 그리 데미지가 크지 않고 HP가 적어 사냥 이 용이합니다. 장비류를 갖추고 계신 분이라면 루티에 북쪽의 장난감 공장을 공략하시 는 것 또한 좋습니다. 확실히 말 해서, 이 정도의 LV 까지 사냥에 정석은 없습니다. 프리스트의 보조를 받으며 빠른 레벨 업을 지향 할 수도 있고, 이른바 알바라고 불리는 특정 밀어주기를 통하여 쉬운 레벨 업도 가능합니다. 모든 것은 자유이나, 위는 오로지 혼자서 사냥 할 경우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보다 편의적이고 용이한 사냥터를 선별하였습니다. ★특별한 사냥방법에 관하여★ 이 것은 아주 특별한 사냥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효율적이거나 한 것은 아 닙니다. 하이노비스에서 하이시프로 전직하게 되면, 기존 도둑들이 가져야 했던 모든 퀘스트 스킬을 일순간에 다 익힐 수 있습니다. 즉, LV 11부터 돌던지기나 모래뿌리기 백슬라이딩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돌던지기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를테면, 근래에 유행을 하고 있는 식양 등의 사냥터에서 돌던지기를 통하여 안전하 게 몬스터를 유인 후 대동한 원거리 공격 케릭터로 사냥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는 분명히 편하고 안전하지만, 자칫 게임이 지루해 질 수 있으니 너무 이 경우에 만 몰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수의 식양을 대동할 경우 몰이로서 비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후에 기공포로 사냥을 하고 다니시다 보면, 몰이하는 파티가 증오스러워지실 것입니다(제 경우입니다). 두번째로, 50의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 착안한 사냥법이 있습니다. 플로라나 만드라 고라 등을 사냥하는 방식인데, 이들은 고정형 몬스터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근접하지 않으면 반격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돌던지기만으로도 충분히 죽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두번 던져서 죽지는 않습니다. 꽤 힘든 여정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천하대장군은 상당한 거리에서도 반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입니 다. 반대로 지오그래퍼는 반격기술이 없으나, 또 다른 지오그래퍼가 근처에 발생할 경 우, 1,000의 힐에 압도당하여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오그래퍼를 돌던지기로 잡아 본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 시간에 오크를 잡았다면 더욱 많은 경험치를 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 판단하여 그만두었습니다. ☆ 60 LV의 경우 마스터를 포기하신 분의 경우 이 즈음 어크가 되어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은 위의 작업을 반복하셔야 합니다. 레벨이 높아졌다 하여 회피가 없는 하이시프가 강한 몬스터 를 상대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크가 되신 분은 최대한 빠르게 기공포를 사용 가능하게 하시는 쪽이 관건입니다. 다행이 전직 후 Job 12 LV. 까지는 꽤 빠르게 성장하므로 1~2레벨의 기공포를 사용 하 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1~2 레벨의 기공포는 Sp를 소모하는 지름길이므로 당분간은 참고 묵묵히 사냥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최소한 5레벨의 기공포를 사용 가능하게 된 이후에 사냥터를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레벨의 기공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적어도 2~3,000 정도의 데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유저분들이 올린 스테이터스에 따라 편차가 나타납니다. 허나 기공포는 아무리 적게 달아도 500-1000의 데미지는 나오기 때문에 지오그래퍼 등을 사냥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때에 모션 끊기를 익혀주시면 꽤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오그래퍼는 반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멀리서 모션 끊는 연습을 쉽게 할 수 있습 니다. 모션 끊기에 관한 내용은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혹은 모션끊기를 실전 에서 익히고자 하시는 분은 힐윈드라는 몬스터를 찾아가시면 좋습니다. 이들은 낮은 HP에 상당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70 LV의 경우 이 정도의 레벨이 되면 기공포는 이미 마스터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기공포 데미지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는 몬스터를 사냥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모션끊기를 충분히 익히신 경우에는 반드시 일격사가 가능한 사냥터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대체로 풍속성을 이용하여 퍼씰을 잡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성의 감옥으로 가는 1층에서 사냥을 하여도 좋습니다. 다크프레임이나 세이지웜, 캐럿 등이 주요 사냥감이 됩니다. 예외적으로 마이너우로스나 이시스 등을 사냥하는 것 또한 효율적입니다.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세이지가 별도로 갖춰지시고, 또한 그 케릭터를 운용해 줄 친구가 있거나, 혹은 컴퓨터가 두대 이상이신 분은 속성부여를 하여 스팅을 사냥하 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80 LV의 경우 이미 스텟이 상당한 수준에 오르기 때문에 적어도 기공포의 데미지가 평균 8천 정 도를 웃도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사냥터도 더욱 넓어지게 됩니다. 명중률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으신 분은 거북이 섬을 가셔서 토끼류를 사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지만, 심각한 테러를 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조심히 사냥하는 것이 좋습 니다. 또한, 전술한 속성부여 세이지를 이용하여 머맨을 사냥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갈라파고를 잡는 것 또한 좋으며, 에이션트 계열 무기를 착용하고 공중 쁘띠를 잡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80 LV 까지의 종합 사실 이 즈음이 되면 스스로 사냥터를 찾아 나서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시행착오 를 거치고 나서 기공포를 제대로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 게 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냥터는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한 곳을 열거할 뿐, 다른 사냥터에서는 사냥이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예컨대, 게펜지하2층 등이나 혹은 3층 등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고, 글래스트헤임의 감옥 또는 명중률이 높은 경우 배자존의 사냥도 가능합니다. 나아가, 프리스트와 함께 사냥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사냥터의 폭은 더욱 넓어지 게 됩니다. 송곳이 있다면 더더욱 넓어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항들을 조금 체 계 적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가능한 사냥터에 관하여 ★ 1. 퍼씰 또는 해달(풍속성의 기공포) 2. 고성의 기사단(프리스트 대동시, 또는 엑스칼리버 소유시) 3. 유페로스 던젼 입구의 고우트(수속성의 기공포와 송곳) 4. 슬리퍼 또는 드릴러(송곳) 5. 지오그래퍼(화속성의 기공포) 6. 아마쯔 3층의 천구와 시노비(모션끊기로 인한 이격사) 7. 스터랙틱 고렘(송곳과 이격사) 8. 배회하는 자(에이션트 계열 무기) 9. 생체공학던젼 1층 및 2층(에이션트계열 무기와 송곳의 병행) 10. 노그로드의 1층(수속성의 기공포와 송곳) 11. 노그로드의 2층(프리스트의 대동과 송곳의 구비) 12. 니플헤임의 굘의 골짜기(프리스트 대동과 송곳의 구비. 성속성의 기공포) 13. 글래스트 헤임의 스팅(화속성의 기공포) 14. 용지성 입구의 식양(화속성의 기공포) 15. 코모도 동쪽의 아놀리안(풍속성의 기공포와 이격사) 16. 쁘띠 계열(송곳 또는 에이션트 계열 무기) 17. 아르지오프 18. 글래스트헤임의 1층 19. 게펜던젼의 2 또는 3층 20. 아인베흐의 광산 1층 21. 아인베흐의 광산 2층(에이션트 계열 무기) 22. 페이욘 던젼의 5층 구미호 23. 글래스트헤임의 지하감옥(송곳 구비시 리비오 등) 24. 타나토스의 탑(에이션트 계열 무기) 25. 시계탑의 클락 또는 알람 26. 알데바란 북쪽의 그랜드페코 27. 거북이 섬 던젼 1층(송곳 구비) 위에 열거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냥터는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 효율성의 문제가 부 가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위는 그나마 적절한 효용성을 보이는 사냥터를 제시하였을 뿐입니다. 90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위의 조건들 중 일부는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레벨에 달하게 되면, 스스로 기공포의 기본을 완전히 익히실 것이라 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조언은 무의미하게 됩니다. <HR> </HR> *특별한 팁에 관하여* 실제로 어느 정도의 레벨에 달 하게 되면 무기류에 크게 구애받거나 혹은 속성의 필요 가 없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에, 왼손의 무기를 빼고 방패를 착용하여 데미 지를 감소시키는 것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혹은 양손에 포츈소드를 장착하여 완전회피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션끊기의 경우에 있어서는, 스스로 익히시는 것이 빠릅니다. 어느 순간에 이동하는지 는 기공포를 사용하다 보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설명하여도 무의미할 뿐입니다. 설명대로 기공포 사용 직후 검이 표시되는 순간을 지켜보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기공포를 사용한 후 이곳 저곳을 마우스로 클릭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면 그 찰나의 순간에도 어느 정도 타이밍에 관한 감을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메테오 어절트를 이용한 사냥방식도 있습니다. 메테오어절트는 기공포의 물리데미지와 같은 공식이기 때문에 여타의 어크보다 기공어크가 사용이 용이합니다. 그러나 케스팅 이 끊기기 때문에 많은 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은 어렵고 휀 클립 등을 구비하여 사냥한다 해도 그것은 단순한 몰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쪽이 더 낫습니다. 특정의 경우에 있어(예컨대 곰인형 사냥의 경우) 명중률이 30 정도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스톤슈터의 카드를 왼손 무기에 장착해 주시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쿼드로플 슈팅 망고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명중률을 40 정도 올려줄 뿐 아니라, 데미지를 400 정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의외로 유용한 무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더블허리케인에 더블에이션트와 동일한 효과이기 때문에 구하기 용이하신 카드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HR> </HR> 이로 인하여 저의 짧은 가이드가 끝났습니다. 물론 추가하고 싶은 내용은 많고 더욱 채 우고 싶은 것들이 생기지만, 그러한 것을 모두 채우려 하다간 몇일이 걸릴지 모를 일이 기 때문에 이 즈음에서 끝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본문에 대한 이견과 혹은 특별히 추가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적절한 방향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이 가이드는 기공어크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또한 나아가, 기공포에 관한 여러 오해들을 없애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읽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 잘 못 다루는 태그로 적당히 분류를 해 보았 습니다. 보다 보기 편하게 꾸미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방법을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