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신이란, 나를 필요로 하는 환경이 있으니 이에 맞게 능력을 발휘하여 성과 및 효과를 거두는 것과 같다. 나를 필요로 하는 시장이 열려있는 것과 같다. 상신이 없는 구신은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가치 및 신분이 하락된다. 흉격도 이와 같다.
상신은 내가 “내 능력이 이렇습니다.”라고 내놓아야만,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
혹은 누군가 “너는 필요가 없어”라고 할 수도 있다.
구신은 내가 준비를 했건 안 했건 나를 필요로 한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상신은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상대가 나를 수락해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구신은 가만히 있어도 상대가 나를 좋다고 해준다.
남녀관계에서 구신이 있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대체적으로 이미 가족이 되면, 부인이니까 남편이니까 어떻게 하겠나?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의 가족은 한 번 가족이 영원한 가족이 아니더라.
상신은 [준비를 우선하는 형]이고, 구신은 [쓰임을 우선하는 형]이다.
구신은 현장에 가서 써보고 난 뒤에 준비를 한다.
구신형 인간의 가치가 하락하는 운은 상신운과 격운에 해당한다. 대체적으로 상신운이다.
시험 보는 날에 공부 안 한 것이 드러나듯이, 상신이 없는 것의 문제는 상신운에 드러난다.
상신은 구신운에 쓰임이 생기지만,
구신이 상신운을 만나면,
[상신이 있던 구신]은 가치가 더 크게 만들어지고,
[상신이 없던 구신]은 새로 시작해야 하는 번복 현상이 발생한다.
첫댓글 저는 기토가 경오대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상신없는 구신입니다 ^^
살아온 날을 반성하며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리자쌤님 감사합니당!!♡♡♡
상신과 구신 이야기가 어렵기만 했는데 ~~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구나 싶습니다 ~~
리자샘^^ 감사합니다 ~~
정독하겄습니다. 감사합니당
🍵🧚🏼♂️
마니마니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생화 설화로생각해도 되나요??
우선 생화 설화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상신과 구신이라는 격 용신의 개념도 추가해야 할 듯 합니다.
리자샘, 구신에 대한 글도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자료를 이제야 보게 되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