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5명이 임진왜란 당시 豊臣 秀吉 (도요토미 히데요시) 휘하 왜병들의 조선 침략 코스이자
종전후 에도시대에 조선통신사의 순방로였던 이키섬 대마도를 주 여행지로 역사탐방차 다녀왔습니다
부산항-下關 (시모노세키)-福岡 (후코오카)-唐津 (카라츠)-壹岐 (이키)-對馬島 (쓰시마)-부산항
대마도 북동쪽 하타카추항에 설치된 조선통신사행정지도
확대
부산항에 출항 대기하고있는 부관페리 하마유호
일본배 하마유는 시모노세키시 市花 문주란입니다 (배 이름이 문주란꽃이네요)
한국배 성희호와 교차 운항합니다
1830분 탑승후 선내 식사
2100분 출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경
영도와 감만부두를 연결하는
부산대교 야경
부산대교 아래를 통과
현해탄으로 ~~
선내 식당 조식
08시 시모노세키항 하선
입국수속후 히노야마케이블카 10시 운행시작으로 관광버스로 9부 능선 올라가 하차후 걸어서 정상부로 진행
세토 나이카이 국립공원 히노야마(불의 산) 안내석
히노야마 공원 산정부 안내도
히노야마 정상 전망대에서 칸몬해협과 혼슈와 큐슈를 연결하는 칸몬대교가 내려다보입니다
일본 혼슈 최서단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와 큐슈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모지구 사이에 있는 칸몬해협.
혼슈와 규슈 사이를 흐른다.
시모노세키의 관(関)자와 모지의 문(門)자에서 한 자씩 따서 붙인 것이다.
대한해협과 세토 내해를 잇는 유일한 해상 교통로이기 때문에 통행량이 많지만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해협이다.
칸몬교(고속도로)가 해협 위를 지나고, 칸몬 터널(철도, 국도), 신칸몬 터널(신칸센)이 해협 아래로 있다 (펌)
칸몬해협을 배경으로
기타큐슈(북큐슈)가 해협 건너로 보입니다
2차대전시 조성한 군사시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포대 벙커등)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시내 전경
히노야마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하산
케이블카 뷰
후코오카 초밥집에서 중식후 모모지해변으로 이동
후코오카 타워
카라츠성 (唐津城) 당진성이네요
카라츠성 천수각에서 바라본 카라츠시 전경
카라츠 히가시항
카라츠-이키섬 운항하는 페리선
히가시항 출발 멀어지는 카라츠시
선내 네비게이션
印通寺港 (인도지항) 접근중
인도지항 진입
이키시에서 환영현수막을 갖고 나왔습니다
부두에서 숙소로 이동시 이키시 직원들이 환송해줍니다
숙소에서 준비한 만찬을 곡주인 이키소주(20도)와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날 타고온 페리선이 카라츠시로 출항준비중입니다
1박한 민숙(민박) 장주
온천탕 구비한 소규모 여관
여관을 출발 1시간 정도 가벼운 트레킹을 했습니다
트레킹 GPS궤적
이키섬 자위대 비행장에서 나가사키로 출발 대기중인 소형 여객기
해안가 트레킹
대학동기들과
일본 100대 해수욕장 쓰쓰키하마 해수욕장
붉은색 이키시
이키시립 이키국 박물관
이키시 박물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루노쓰지유적
나카사키현에서 두번째로 넓은 평야인 후카에타바루에 있는 하루노쓰지유적은 야요이 시대부터
고분시대 초반 (지금으로부터 2.220년전부터 1,650년전)에 번성한 일본을 대표하는
야요이시대의 간코슈라코아토(간코취락터).
중국 역사서 삼국지중 위지왜인전에 이키섬을 하나의 나라로 등장시킬만큼 야요이 시대의 최첨단의 교역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했다 (펌)
이키섬의 상징 원숭이바위
이키대마국정공원 원암
귀신발자국
귀신발자국 우측
가쓰모토항 타츠노시마로 가는 유람선
유람선내부
타츠노시마 선착장
유람선이 선착장에 바로 접안하지않고 경관 좋은 장소를 들렸다 접안합니다
타츠노시마는 무인도로 당일 관광객만 받습니다
타츠노시마 해변
선상유람
타츠노시마 상륙
타츠노시마 해수욕장
귀신발자국 좌측
이키섬 가쓰모토항 귀환
이키섬에서 타고다닌 관광버스
썰물때만 걸어들어갈수있는 우치메만 고지마신사
고지마신사
이시베항
이키섬 이시베항에서 쾌속정 비너스호로 대마도 이즈하라항으로 출발
이시베항 -이즈하라항 승선권
이즈하라항 하선후 관광버스로 마트 들려서
초밥등 구입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알로하리조트로 이동
석식후 취침
숙소에서 6일 한국식 생선구이 백반으로 아침식사
만관교
19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 이용하려 만든 해협(운하)에 지은 다리로, 세 번에 걸쳐 다시 만들면서 현재 모습이 되었다.
지금의 만관교는 길이 210m, 폭 10m로 처음 다리보다 2배 이상 길어지고 넓어졌다. (펌)
대마도는 운하공사후 북섬 남섬 2개의 섬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안면도도 같은 경우입니다
높이는 약 30m로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겠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양쪽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풍경을 감상해보자.(펌)
만제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소만
우리나라 남해안 다도해 풍경입니다
만제키 전망대
슈시강 단풍길 안내판
숲길 산책
단풍철에 방문하면 좋을듯
대마도북단 한국전망대
날씨가 좋으면 부산 해운대 고층건물도 보인다는데 날씨가 흐려서 부산의 산모습이 흐리게 보였습니다
한국전망대 해난사고로 사망한 조선통신사 위령비
1703년 조선통신사 108명이 해난사고로 순직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공자위대 위니시마 분둔기지가 보입니다 (러일전쟁 해전 인근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군이 대마도 북단 포구에 선박 500척을 대기시켜놓고 있다가 초병이 산위에서 부산이 보이는 날
침략을 시작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대마도 북단이 부산과 직선거리 50km 밖에 안되는 가까운 섬인데 우리영토가 아니라 일본 영토라는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러일전쟁 쓰시마해전 기념비
파파고 번역이라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일본 100대해변에 선정된 미우다해변
하타카추항 국제터미널 전경
하타카추항-부산항 쾌속선 니나호
니나호 항적
시속 50km 이상 항해가 가능한 쾌속선인데 당일 초속 7m이상의 강풍으로 최고속도 38km로 저속운항
부산항까지 2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강풍으로 배가 많이 흔들려 멀미하는 승객도 많았습니다
부산항도착 대기중인 버스로 휴게소 1번쉬고 서울로 상경 양재역에서 전철타고 귀가했습니다
3박4일 친구들과 역사의 현장을 뜻있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