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지난 주부터 제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노방 전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진료한 의사는 열도 나지 않고
아주 가볍게 지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금주 수요일까지
정해진 격리 기간때문에
오늘은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주일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나이로 보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데
오히려 코로나가 감기보다
약할 정도인 것을 보면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사명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얻은 교훈은
전도도 건강할 때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간과 오늘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전도를
계속 할 수 있었고 30개 언어로 된
제 췌장암 치유 간증 전도 영상을
조회한 인원은 총 81,610명이었습니다.
각 나라에서 좋아요 표시도 보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SNS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가기를 바랍니다.
유튜브를 보면 SNS 전도가
왜 중요한지를 밝히는
여러 영상이 있더군요.
오늘 새벽에 유튜브에서
<천국과 지옥> 간증으로 유명한
고 박영문 장로님을 통해 은혜를 받았는데
그분도 전도를 강조하셨습니다.
예수 안 믿고 세상을 떠나신 자기 아버지,
교회는 다니고 세례까지 받았지만
구원의 믿음이 없었던
광주 안디옥교회 박영우 형님 목사님의 장인도
지옥에서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더라는 말을 들을 때는
몸서리까지 쳐졌습니다.
정말 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믿는 자들이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하게
전도해야 하는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구원이 가장 중요하고
구원 받은 자에게는 전도가 가장 중요하죠.
교회마다 구원을 강조하고
전도를 강조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남은 시간 영혼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전도하겠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SNS 전도는 계속 할 수 있도록
문명의 이기(利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은혜 충만한 주일 오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