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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무의자]♧ 영랑대로 가는 길
나무의자 추천 0 조회 220 23.03.06 03: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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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6 08:26

    첫댓글 지리산과 동화되어가는 한사람이 보입니다.
    단번에 영랑대의 영험함을 꾀뚫고 점필재,박여량 선생의 흔적도 담아오셨군요.
    나무의자님의 날개가 되어 드리고 싶으나 그길은 멀기만 하네요.
    이번산행의 좋은 추억은 다음 지리행때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3.06 09:40

    아직은 부족함 투성이지만 칠성님이 산행기를 쓰면 산행복습 된다고 해서 어젯밤 잠이 안오길래 적어봤습니다~^^*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8년동안 지리산을 다녔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산행한건 처음이었습니다.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제가 꿈꿔온 산행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한달만에 다시 영랑대에 갈 수 있었던 건 모두 칠성님 덕분입니다.
    5월과 8월에 다시 가고 싶네요. 늘 칠성님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산행하겠습니다. 꼭 건강 찾으시고, 다시 지리산에 우뚝 서시길

  • 23.03.06 20:41

    지리 산꾼들이 걷는길을 고스란히 걸었네요 너무 보기 좋네요 ㅡ
    영랑대의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 사진들 넘 멋져요~!!!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겄 같네요
    제주에서 ㅡ먼곳 지리까지 오시는 열정에 박수 보내고 싶네요 ㅡ ~^-^
    글구 : 보이지 않는 제3의 지리꾼님들도 넘 머져요 ㅡㅎ

  • 작성자 23.03.06 21:30

    동부능선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넘넘 반갑습니다~^^*
    지리산 동부능선이 이토록 감동적이니 제가 동부능선님 닉네임만 봐두 행복할수밖에요~ㅎㅎ
    함께 하신 분들은 정말 지리산꾼님들 저같은 초보를 데리고 가주신 고마운 마음을 어찌 갚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게 또 칠성님 덕분이구요~
    산행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지리산을 알아가는 과정도 행복하고, 박산행의 기본적인것두 자연스레 배우게 됩니다.
    영랑대는 정말 매력적인곳인거 같아요. 영랑대도 자주 가고 싶고, 지리산곳곳도 다녀보고 싶으니 어찌해야할지~늘 지리산은 제게 그리움이고 꿈입니다.
    다음달쯤 시간내서 다시 오고싶네요~^^*
    함께했던 분들과 자주가고 싶은데..제주라서 자주오기가 힘든게 아쉽습니다~^^*

  • 23.03.07 02:20

    효순이가 이왕 산행을 시작했으니 지리산뿐만 아니라 여러산을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고 지리산도 동부능선뿐만 아니라 지리산
    전체를 다닌는게 언니의 희망사항~~
    머리를 좀 묶고 다니고 산행할때는!!!

  • 작성자 23.03.07 01:01

    앗, 울언니다~~♡
    언제나 지리산을 그리워하지만 자주는 못가는게 저의 현실이에요.
    100대 명산도 다 가보고 싶고, 백두대간 종주도 하고 싶고, 지리산 전체도 다 알고 싶은데..
    휴무에도 가족들 신경써야해서 제주에서 자주 올라갈수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큰애 대학가면 좀 시간적 여유가 생길것 같아서 기다리며 꾹 참고 있답니다~
    울 삼승언니 말씀 가슴에 새길께요.
    머리묶는거는 언니랑 갈때만 머리따고 갈께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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