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요약 영상(15분)
https://youtu.be/_ZmooEg8aC0
핵연료 우라늄 펠릿
핵연료는 우라늄235가 4~5% 들어갔고, 나머지 95%는 우라늄238이다. 나머지는 없다. 직경 1cm 핵연료 우라늄을 400개를 채우면 높이가 4m가 된다.
핵 분열
우라늄235에 중성자를 때리면 둘로 갈라진다. 나눠졌을 때 질량감소가 일어나는데 질량감소가 일어나는 만큼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 그 에너지로 물을 끓인다. 그런데 초기에는 과학자들도 핵분열생성물이 나오는 것을 주목하지 않았다. 그냥 에너지 나오고, 열 나오고 폭발하는 것만 환호작약했지 이렇게 만들어진 물질이 나중에 무슨 사고를 칠지 몰랐고, 방사능 물질이란 것을 몰랐다.
핵 방사능 물질 자기붕괴
우라늄235가 분열되면서 만들어진 인공방사능 물질이다. 그런데 인공방사능 물질은 그 물질자체로 유지되지 않다는 것이 비극이다. 다른 물질로 바뀔 때까지 방사선을 내보낸다. 방사선이 에너지다. 에너지를 계속 내보낸다고 하는 것은 핵연료봉에 계속 가만히 있으면 자연계, 생명체와는 관계가 없으니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거기 있지 않고, 공기 중이나 바다로 가서 생태계속으로 이런 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그곳은 지옥으로 변한다. 생명들이 생명을 제대로 유지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잃어버린다. 방사능 물질을 만들어놓게 되면 어떠한 물리적 조작을 가해도 멈출 수가 없다. 반감기를 인간이 조작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다면 순간적으로 다 태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반감기를 조절할 수가 없다. 그것은 물질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질로서 외부의 압력이나 온도나 어떠한 조작에 의해서도 변하지 않는다. 냉각수조를 20년짜리밖에 만들지 않았다. 적어도 20년만 지나면 핵폐기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올꺼라고 생각했다. 냉각수조를 작게 밖에 만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지 연구해보니 이것은 약한 핵력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이므로 과학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핵발전 우라늄연료의 변화
우라늄235와 우라늄238로 이루어진 핵연료는 넣기 전에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 그런데 핵연료를 4년반을 태우고 꺼냈더니 핵발전 전에 비해서 1억배 방사능을 내뿜는 물질로 변한다. 가까이 가면 사람이 순간적으로 다 죽는다.
강연자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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