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고은혁 학습일기

[1201고은혁]

3월 16일

오늘 국어시간 우리반 친구들이 조원소개를 했다. 흥미로운 점도 있었고 웃긴점도 있었다.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다. 그리고 국어 교과서 14~15쪽을 나갔다. 노트를 오랜만에 써보니 느낌이 새롭고 국어시간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국어시간에서 권구선생님이 제일 잘 어울린다. 국어 시간 뒤에 점심시간이 있는데 급식이 먹고 싶다. 맛있겠다. 배가 고프다.

3월 17일

오늘 국어시간에 비유와 상징에 대해서 배웠다. 비유는 원관념을 보조관념에 빗대어 나타낸 것이고 상징은 원간념이 없고 보조관념으로만 표현한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국어시간이 지루할 것 같았지만 은근 재밌었고 유익했다. 권구선생님의 친절하고 적절한 예시 덕분에 비유와 상징을 안 헷갈리고 잘 구별 할 수 있게 되었다.

3월 21일

오늘 국어시간에 "나는 꽃이다."라는 시를 읽고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었다. 우리 조 중 연호가 4번에 답을 비듬이라고 말한것이 웃겼다. "나는 꽃이다."라는 시를 읽고 이해하면서 시인은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꽃이다."라는 시는 분위기가 평온하고 좋아서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

3월 22일

오늘 국어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 일단 '나는 꽃이다.'라는 시를 분석했다. 일단 비유법에는 직유법, 은유법,활유법, 의인법이 있다는것을 배웠다. 직유법은 직접적으로, 은유법은 간접적으로, 활유법은 무생물을 생물로, 의인법은 사람이 아닌것을 사람으로 비유한다고 배웠다. 또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웠는데 의성어는 소리를 나타내고, 의태어는 모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배웠다.

3월 23일

오늘 국어시간 4교시에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이라는 시를 읽고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었다. 많은 문제를 풀면서 국어 문제는 까다롭기 때문에 정답을 잘 써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길'을 읽으면서 길의 의미가 인생, 삶을 의미하고 '내'와 '고개'가 삶의 다양한 변화 또는 삶의 장애물인 고난, 시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숲'과 '마을'이 인생의 목표 또는 시인이 바라는 미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3월 24일

오늘 국어 5교시에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에 대해 분석했다. 내와 고개가 일본을 상징하고 숲과 마을이 독립을 상징하고 둘은 대조관계라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어제, 오늘 ,내일을 합치면 항상,매일이 되고 민들레는 식물, 까치는 동물, 아가씨는 사람, 바람은 자연을 나타내 윤동주 시인이 이 모든것과 매일 독립을 향해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3월 29일

오늘 국어시간 3교시에 국어 수행평가를 봤다. 문제가 어려웠다. 3개를 틀려서 아쉬웠다. 채점을 할때 한 문제 맞히거나 틀릴 때마다 마음이 떨렸다. 그래도 우리 조가 나쁘지 않게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공불를 더 열심히 해서 다 맞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3월 30일

나는 '불가능한 약속' 내일 아침 6시 25분에 깨월줄게'라는 말이 이해가 됬다. 옛날에는 정확한 시계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언제가 정확히 6시 25분인지 몰랐을 것이다. 다른 의미로 나도 휴대폰 알람을 6시 25분에 맞춰도 안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은 시간을 지배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간이 인간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

3월 31일

오늘 국어시간에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됐을까?'라는 글을 읽었다. 제목부터 흥미로워 보였다. 한 페이지를 읽고 옆에 있는 단어를 정리하고 노트에  2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수업을 했다. 그리고 어떻게 시간이 인간을 지배하게 됐는지 조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철도가 시간을 하나로 만들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4월 12일

오늘 국어시간에 새로운 조로 '배려하며 말하기'에서 '말로 때리면 더 아프고 오래간다'의 문제를 풀고 개인과제로 유진이가 민우의 일기를 써줬다.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 폭력 중에서 말로 하는 언어폭력은 절대 하지 말아야 된다는 내용을 알게 됬다. 내가 언어폭력을 하면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테니 언어폭력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4월 13일

오늘 국어시간에 어휘의 세계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공통된 특징을 가지는 단어들끼리의 집합을 어휘라고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떤 지역에서 사용되는 말을 사투리라고 한다. 사투리의 장점은 친밀감이 있는 것이다. 어떤 집단에서 사용되는 말을 은어라고 한다. 그리고 어휘는 기원에 따라 '고유어', '한자어', 그리고 '외래어'로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 한자어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4월 14일

오늘 국어 5교시에 어휘의 세계를 마루리지었다. 우리말에, 지역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말이 있는데, 이런 말을 지역 방언이라고 하고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하지만 이해를 못할수도 있다.그리고 전문 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로 사용하는 말은 전문어이고 특정 집단의 사람들이 자기들끼리의 비밀을 쓰려고 유지하는 말이 은어이다.

4월 18일

오늘 5교시에 국어수업을 했다. 오늘은 교과서에 있는 문제를 풀면서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 했다. 오늘은 조원들이 잘 따라줘서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정리를 하자면 어휘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는 단어들의 집합이고 기원, 지역, 집단에 따라 분류한다. 기원이라는 기준으로는 어휘를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로 분류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서는 지역 방언을 사용하고 특정 집단에서는 전문어와 은어를 사용한다.

5월 10일

오늘 국어시간에 수련회 소감 발표를 마저 하고 '야, 춘기야'를 한쪽 했다. 이 글의 갈래는 소설인데 소설의 3대 구성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허구성'과 '갈등'이 중요하다. '야, 춘기야' 첫번째 쪽에서 쓰이는 표현법을, 나는 직유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빈이가 은유법이라고 해서 정답을 바꿨는데 틀려서 아쉬웠다.

5월 11일

오늘 4교시 국어시간에 '야, 춘기야'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예린이가 사춘기여서 엄마가 예린이를 추기라고 놀리고 예린이는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엄마는 바빠서 피자시키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예린이가 피자배달원한테 '아빠, 신발장 위에 있는 돈 줄게요.'라고 한 이유가 범죄 예방을 위한거라고 해서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