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24. 3. 30. 20:00~
- 파스카 성야의 모든 예식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에서 가장 성대하게 거행합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한다. 따라서 교회는 장엄한 전례로, 죽음을 이기시고 참된 승리와 해방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맞이한다. (출처: 매일미사)
- 파스카 부활초 예식
+ 주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시작이고 마침이시며 알파며 오메가이시고 시간도 시대도 주님의 것이오니 영광과 권능이 영원토록 주님께 있나이다.
- 부활초에 축복하시고,
사제는 부활초를 높이 들어 올리고 “그리스도 우리의 빛”이라고 노래하면 신자들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응답
- 사제는 파스카 초에서 불을 댕겨 신자들의 초에 불을 전합니다.
- 어둠에서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 부활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찬미합니다
- 말씀의 전례
- 임민수베드로 주임 신부님께서는, 부활의 기쁨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함께하기를 기도드린다. 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신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에 관련한 강론을 주셨습니다.
- 세례 전례
세례수 축복과 세례 서약 갱신식
- 성찬의 전례
- 달걀 축복 및 달걀 선물
- 예수님의 부활로 부활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파스카 시기라고도 하는 부활 시기는 주님 부활 대축일부터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는 성령강림 대축일까지 50일 동안 이어집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으로 주님 부활 대축일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녔고 장엄하고 중요한 축일입니다.
은총의 열매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라고 전해집니다.
- 미사 후에 신자들은 “부활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부활의 기쁨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