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2024년 제65차 '아름드리 꿈그림' 초등학교 벽화 채색 봉사활동
참여자: 18기 변시현, 송채은, 우종희, 이서현, 조서연
활동장소: 경기도 안양 양지초등학교
활동시간: 9/28(토) 12:30~17:00
간단소감
- 변시현: 아무것도 없던 빈 벽화를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채색하니 벽이 알록달록 채워지는 만큼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봉사를 진행하는 동안 주민분들이 벽화에 관심을 가지셨으며 예쁘다고 해주셨습니다. 동네 주민분들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을 위해 채색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추후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봉사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 의미 깊었습니다.
- 송채은: 지난번 채색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번에도 지원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벽화에 동화 내용이 담겨서 양지초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하굣길을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께서 저희 조를 도와주셔서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훨씬 '다함께 만든 벽화' 같아서 좋았습니다.
- 우종희: 채색 봉사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그림 퀄리티가 높아서 놀랐고 다른 대학생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양지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 벽화를 보며 좋아할 상상을 하니 벽화 색칠이 너무 즐거웠고 완성본을 보니 굉장히 뿌듯하였습니다.
- 이서현: 생각했던 것보다 벽화 그리기가 힘들고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길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알록달록한 색깔들로 완성된 벽을 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리는 도중에도 지나가던 시민분들이 웃으며 바라봐주셔서 힘을 얻고 즐겁게 활동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 조서연: 처음 해보는 봉사활동이라 낯설기도 했지만 미술 전공자 분들의 도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신청한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벽화를 그리다 보니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겁다는 생각만 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양지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등등 많은 분들이 벽화를 감상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면 좋겠습니다.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