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습 생 | 남민주 |
실습일자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실습지도자 | (인)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실습OT | 실습생 전체 | -자기소개 -목표소개 -관장님,부장님 만남 | 경청, 자기소개 |
10:00 ~11:00 | 실습생 지침서 안내 | 실습생 전체 | -사회복지사 선서문, 윤리강령 낭독 | 학습, 경청 |
11:30 ~ 12:00 | 기관 소개 | 실습생 전체 | 사업소개, 비전소개 | 학습, 경청 |
12:30 ~ 13:00 | 점심시간 | - | - | - |
13:15 ~ 13:30 | 기관 둘러보기 | 실습생 전체 | -신관 및 본관 안내 및 인사 | 기록 |
13:40 ~ 16:30 | 글쓰기 교육 | 실습생 전체 | -사회사업가 글쓰기 | 학습, 경청 |
17:00 ~ 18:00 | 슈퍼비전 | 실습생 팀원 | -기획단 만남 준비 | 학습, 논의 |
1. 주요 실습 일정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첫만남 인사 및 소개>
- 실습 ot
: 활동실에 책상을 ㅁ자로 두고 둘러앉아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각자의 이름과 함께 실습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각자의 목표와 실습 이후 기대되는 지역사회 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장님과 관장님, 그리고 다른 실습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학습 과업에 대해 보완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실습생 지침서 교육
: 사회복지사 선언문과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및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이 갖춰야 하는 자세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경청함으로써 상대방이 자신을 귀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어 발표했습니다.
- 기관소개
: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과 활동, 지향하는 비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복지관 주변만이 아닌 관할 지역의 동별 활동을 활성화시킨 지역밀착형 사업이 의미있게 느껴져 흥미로웠습니다.
- 글쓰기 교육
: 강민지 선생님께서 사회사업가가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을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3시간가량의 수업을 듣고 질문하면서 앞으로 써야 할 일지와 보고서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단기사회사업 실습 지침서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의 자세'
: 오늘 단기사회사업 실습 지침서에 있는 내용을 배우며 처음으로 사회복지사 선서문과 윤리강령을 낭독해 보았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사회복지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현장실습생의 자세 부분에서 예를 갖추어 경청하면, 당사자는 자신을 귀하게 여기게 되고, 그것을 보는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거나 적어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된다는 문단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말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말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경청하는 태도가 사람을 만드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글쓰기 교육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이야기'
: 강민지 선생님께서 사회사업가의 글쓰기에 대한 교육을 장장 3시간이나 해 주셨습니다. 사회사업가의 글은 당사자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사업가가 복지를 이뤄가는 것이 아니라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당사자의 삶이 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당사자의 삶을 강점관점으로 관찰하고, 이를 글에 녹여내면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위만이 아닌 의미에 집중하여 당사자를 대하는 태도를 훈련해야겠습니다.
2) 보완점
- 글쓰기 교육시간에 선행사례 예시를 보면서 평소 글쓰기를 멀리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매일 일지를 작성하고, 계획서를 준비하면서 깊이 사고하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막상 일지를 작성하려니 타인을 강점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은 하루아침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모든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는 관심 많은 사업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지녀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야 비로소 대상자 말과 행동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임하는 실습에 자신감이 없고 막연함과 걱정이 앞섭니다. 나는 기질이 사회사업가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염려도 있고, 대상자를 대하는 일에도 혹여나 상처를 줄까 걱정됩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을 읽으며 전문가로서의 품위와 자질을 유지하라고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섣불리 부정적인 생각을 받아줄 것이 아니라 갖춰야 할 자질을 생각해보고 발전하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 기관 내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반갑고 밝게 인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어색해서 얼굴이 굳고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용기내어 먼저 인사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내일 기획단 만남에 할 과업을 미리 정해두었는데, 아이들과 과업을 다 해내지 못할까 염려됩니다. 시간이 부족할 때, 과업을 해내는 것이 중요한가요? 기획단 아이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여 주는 것이 먼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