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화요예배를 대비해서 그 전날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하도 잠이안와서 새벽 2시쯤에 겨우 잤어요.
잠을 설친 까닭인지 졸리고 예배에 집중도 안되고 딴생각이 들고 ㅠㅠ
대언시간에 간사님이 저더로 돼지갈비 한짝이 보인대요
엥 환상도 웃기지 뭐 그런 환상도 있남....
문득 집에 오는 길에 생각이 나는거에요
내가 예배중에 했던 딴 생각중 집 냉동실에 돼지갈비를 어떻게 요리를 해먹을까 했거든요 ㅋㅋ
우리 언니에게 이 얘기를 하니까
너의 식탐을 보여준거라더군요 ㅋㅋ
제가 좀 식탐이 많거든요 ㅎㅎ
평소 예배 때도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머릿속에 맛있는 음식들이 떠올라 방해가 되거든요
그날도 예배후 간식타임에 늦게 나가서 계란이 없길래
앗 내 계란 ㅠㅠ
에구구.. 주님..
성경에서 말하는 먹기를 탐하는자가 여기 있나이다 ㅠㅠ
주님 저의 음식에 대한 집착과 탐욕을 내려놓게 해주세요..
이상 고군분투하는 샬롬입니다 ㅎㅎ
첫댓글
유머 만땅이신 우리 주님!
돼지가 사라집니다! 걍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쾌락중 하나인 식탐 이 ㅡㅡ가면을 쓰고,
먹고 누려라는 솔로몬의 말씀까지 인용하면서 ㅡㅡ속였던 쾌락의 영!
주께서 예품의 불로 태우십니다!
신통 방통 잼나고 자상하시고 실제적이시고
우리를 계속 정결케 하셔서
하늘의 기름 잔띀 잔뜩 부우실려는 예품 성령님 ~~~!!!!
사랑 핲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사랑합니다 ~~~
샬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 되기를 원하노라
말씀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채워주기 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성소로 들어오라.
내가 네게 하나씩 가르치며
영의 양식을 풍성히 채워주리라.
네가 배부르게되며
신령한것들을 사모하게되며
네가 마음껏 누리게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축복합니다.
주의 영의 양식을 갈구하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