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4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24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23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 9,436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7,087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업종별로 '23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다음과 같다.
- 토목건축: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
- 토목: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순
- 건축: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순
- 산업·환경설비: 삼성이앤에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순
- 조경: 삼성물산, 제일건설, 대정골프엔지니어링 순
주요 공사 종류별로 '23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도로의 경우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포스코 이앤씨 순, 아파트의 경우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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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신기술
'24년도 시공능력평가 발표 삼성물산 31조 11년 연속 1위
김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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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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