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대타투 타투달 입니다.
오늘은 뱀을 메인 주제로 하여, 해골, 장미, 시계, 나침반 등이 들어가는 타투도안을 그려 봤습니다.
동양에서는 용, 호랑이, 한야등을 전통적인 메인주제로 인식하는 것과 달리, 서양에는 해골이나 늑대, 뱀등을
메인주제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데코레이션 용으로 꽃을 주로 사용하죠.
뱀은 일상에는 징그럽지만, 타투소재로 사용되면, 그 미려한 곡선과 길고 날카로운 이미지 때문에 잘 그려두면 굉장히 아름다운 소재가 됩니다.
특히 장미와 뱀, 혹은 기타 꽃과 뱀만으로도 훌륭한 타투를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들이 많죠.
타투도안을 짤때는, 보통 메인주제, 그리고 테코레이션용 배경, 서브 주제 이렇게 3가지로 조합을 하여 도안을 많이 작성을 합니다. 이 그림에서는 메인 주제는 뱀이고, 해골이 서브 주제이며, 장미가 배경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조합의 뱀, 해골 타투도안 입니다.
뱀은 사실 그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비늘이 쌀알만한데, 그걸 수백개를 일일이 명암을 칠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지만, 막상 다 칠을 해 놓고보면,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것이 보이기 때문에, 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견적은 보통 스마트폰 크기 정도면 20, 그것보다 좀 더 커지면, 하루에 작업을 끝내기 곤란한 경우도 있으며 그럴때는 25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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