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주문한 쿠바 비자가 도착했습니다. 비상용으로 쓸 것을 고려해서 4장을 구입하였습니다. 뒷면에 멕시코 직인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멕시코 공항에서 파는 것과 동일한 비자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판매처에서 작성법까지 알려 줍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1장에 약 3만 5천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방학이 끝나가는 요즈음, 무척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 바빠서 미루었던 몇 가지 일들을 방학 중에 처리해야 했고, 다음 학기 준비와 더불어 최근 알게 된 "더물 정수기" 관련해서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본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에 정수기 사업 소식을 올리는 것과, 인쇄물 (홍보 전단지, 후원 명부, 질문지 등) 작성, 대표님과 미팅, 쿠바 현지 교회와의 연락 등의 업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블로그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물 정수기와 관련된 소식만 올립니다 >
< 대표님과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페이스북에 미팅 소식을 올리셨습니다 >
정수기는 구아네 교회에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몸과 마음이 무척 긴장되고 있습니다. 살짝 떨리기도 합니다. 이래서 항상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구아네 교회의 Hanoy에게 보낸 메신저 >
구아네 교회 목사님의 아들 Hanoy에게 메신저로 연락을 했습니다. 어떤 반응일지도 매우 궁급합니다. 모두가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쿠바 교회에 정수기가 설치됨으로써 쿠바 복음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군데 교회에 소식을 더 전하고, 9월 추석을 전후해서는 항공권 구입에 신경을 집중해야 합니다.
첫댓글 설레이는 마음으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이 주님 뒤를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