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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서강 데뷔작 영화제 “데뷔작들의 축제” 서강 데뷔작 영화제가 9월 20일(수) 오후 2:00에 개막하여 9월23일(금) 오후 7:30까지 메리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상영이외에도 재즈트리오 공연, 영화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해 모교출신 영화감독이 초청되며 동문 미스코리아, 아나운서들이 사회를 맡아 진행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 : 제3회 서강 데뷔작 영화제 (The Third Sogang Film Festival) 일시 : 2006년 9월 20일(수) 오후 2:00 - 9월 22일(금) 오후 7:20 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문의 및 안내 :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센터 705-8199 서강영화제 기획팀 705-7892 담당 실무자 : 주 석(011-9171-0705) 행사 프로그램 장소 : 메리홀
※서강 영화 세미나 "한국영화 데뷔작의 어제와 오늘" 9월 22일 16:00~18:30 장소: 가브리엘관 109호 섹션 1 >2006년의 데뷔작 경향 - 알바트로스 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 김영진 (영화평론가) 섹션 2 >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작- 1990년대를 빛낸 데뷔작 : 심영섭, 전찬일(영화평론가) |
이번 영화제에 상영될 영화8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열여섯 가출소년 동규, 도시락 전문점에서 일하는 시내,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온 조선족처녀 영희, 그리고 영희가 일하는 분식점 사장 만수. 외롭다고 하기엔, 너무 많이 모였다 출신성분 제각각, 혈액형도 제각각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라 주장하는 엉뚱한 네 사람의 진짜 가족 만들기 ! 제목이 말하는 다섯의 비밀은 무엇일까? ※관련홈페이지: http://www.5is.co.kr/ 황혼의 사무라이( たそがれ淸兵衛) 미스테리 트레인 (Mystery Train, 1989) 미국, 일본 | 113 분 | 감독 : 짐 자무시 영화는 같은 모텔을 빌려 이 세 이야기를 차례로 보여준다. 게다가 그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는 몇 가지 요소,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블루 문’으로 이것이 같은 시각에 겹쳐 일어난 사건임을 알려준다. 이렇게 짐 자무시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같은 모텔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차례로 보여주는 한편, 영화 말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 인물들을 같은 기차 안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삶과 인간, 세 상에 대한 그의 시선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에로틱 번뇌보이 (Erotic Chaos Boy) 그녀는 날 싫어해 (She Hate me) 미국 | 코미디 | 138 분 | 감독 : 스파이크 리 주연 : 안소니 마키, 캐리 워싱턴, 모니카 벨루치, 우디 해럴슨 하버드 MBA출신으로 제약회사 중역인 존 해리는 그의 상사의 부적절한 비리를 폭로했다가 해고당한다. 밀고자로 낙인 찍혀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게 된 존은 이제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 이때, 코 골고, 빤스는 아무데나 벗어던지고 스포츠 채널만 주구장창 보는 그를 못 참겠다며 차버렸던 전 애인 파티마가 그녀의 여자친구와 함께 찾아온다. 돈을 지불할 테니 임신을 시켜달라는 것! 말도 안된다며 펄쩍 뛰던 존에게 ‘수억만게 정자 중에 딱 2마리만 달라는 건데.’라며 계속 설득하자 돈이 궁했던 존은 끝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고 아기를 원하는 여자들이 줄줄이 그를 찾기 시작하는데... |
첫댓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