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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념 도
조금이라도 해가 긴때 무박으로 잡고 부산에서 다소 먼 서산쪽을 먼저 종주하기로 하고... 까치고개에서 수량재까지로 가려했으나 지난번 태풍 곤파스로 초토화된 것을 감안하여... 무르티부터 시작하여 종주하기로 하고 종주에 몸을 싣는다...그런데 비에 알바까지... 수량재까지의 종주를 접고 찔리고 흩킨 상처만 남기고...윗갈치에서 구간종주를 접는다... 1 23:00(18일) 부산 출발 모두들 잠에 들고...차안은 조용히진다...지난번 태풍 곤파스로 산이 완전 초토화 되었었는데... 얼마나 정비가 되었는지 걱정스럽다... 03:38(19일) - 무르티에 도착한 듯...차속에서 출발준비를 한다... 그런데 무르티가 아닌지...어두워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다시 차를 돌려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들머리를 찾는다... 04:08 -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피고 출발준비를 한다... 2 04:13 무르티고개 출발 - (정맥 산행 시작)... 04:19 - 절개지 철다리를 올라간다...잡나무 풀...태풍으로 부러진 가지들이 발목을 잡는다... 04:30 -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달린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 04:47 - 엉망이 된길을 지체된 걸음으로 느리게 올라간다... 05:21 - 칡넝굴이 굉장하다... 05:30 - 계속하여 칡넝굴 사이 터널도 통과... 3 05:46 큰산(은봉산)
이정표 은봉산1.3 이라고 돠어 있어 은봉산이라고는 생각도 안고 배낭을 내리고 휴식... 큰산표지는 찾을 생각도 않고..얘기를 들으니 표지판은 태풍으로 나무가 뿌러져 떨어져 있다는데.. 05:56 - 큰산인줄 모르고 출발...칡넝굴을 헤치며 간다... 06:04 - 내리막에 진행할 산이 보이는데 디카를 눌렀더니 아직은 새까맣게... 06:22 - 묘지에서 배낭을 내리고 휴식...헤치고 오는 것이 힘이 배가 들고 진도는 느리고... 4 06:42 나분들고개
임도이다...이정표 등산로입구 정상1.2...임도건너 나무가리막 계단을 오른다... 06:51 - 정자...정자에 올라 전망을 본다... 06:53 - 추석 밑이라서인지 가는 길목의 쓸어진 나무들을 잘라 정비를 해 놓았다... 이렇게 정비가 된 후에 오는 것을... 07:01 - 이정표...간대산 0.2, 하산로 문양2리 0.9....간대산을 갔다 여기로 원점회귀해야 한다... 5 07:03 간대산
바위를 올라 오니...긴의자 두 개가 있는 간대산 정상이다..간대산188 이라고 나무에 달려 있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물을 마신다... 07:08 - 이정표 원점회귀...문양2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운동시설들이 주류를 이룬다...빗방울이 제법 굵어진다... 07:18 - 임도삼거리...배낭을 내리고 커버를 씨운다...코너에는 별장같은 집이있다... 07:21 - 이정표 정상1.1을 보면서 오른쪽 임도따라 출발한다... 07:23 - 큰길 아스팔트 도로따라 걸어간다... 07:28 - 율목리 버스정류장....오른쪽 작은 도로로 들어 간다... 6 07:33 아침식사
묘지앞 넓은 잔디에 앉아 식사를 한다... 와이프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도대체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길만 좋으면 날라갈 사람이... 오늘은 길막힘으로 후미를 기다려 주는 배려가 있는 것 같다... 07:52 - 식사후 출발... 07:57 -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산길로 들어간다... 08:00 - 묘지 통과...또 길막힌 숲길이다... 08:03 - 경고-장뇌삼재배지역 출입금함이라는 경고판이 울타리에 달려 있다... 08:06 - 종주길은 엉망이다...힘은 들고 진행은 안되고... 08:17 - 철탑... 08:19 - 전선줄에 쓸어진 나무가 걸터 앉아 았다...물슨 큰 물탱크를 지난다... 08:23 - 무슨 나무인지 아래로 숙이고 있는 재배단지를 내려간다... 7 08:26 모가울고개
서산 정미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기념비가 있는 아스팔트 2차선도로이다.... 도로 건너 임도를 따른다... 08:29 - 오른쪽 산길로....묘지 가는 길이라서 인지 쓸어진 나무들을 옆으로 치워 놓았다... 08:34 - 다시 엉망이 된 산길로 들어 선다... 08:42 - 모두들 지쳤는지 묘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08:46 - 묘지 아래쪽으로 내려간다...역시 엉망이다... 09:00 - 철망 울타리 코너...울타리따라 내려간다... 09:02 - 교도소 서산지소입구... 아스팔트 도로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8 09:03 성현고개 양계장 건물안에 꼬꼬들이 엉청난 숫자들이 꼼짝도 않고 앉아 있다... 09:09 - 옆에 마당가에서 채소를 닦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을 얻어 식수병을 채운다... 아주머니 왈...(어디서 오셨어유...태풍으로 산 전부 젖 담았는데...갈 수 있을 라나 모르겠네유... 못갈텐데...가보셨어유?)...처음인데요...(젖담었는데...못갈거유...한번 가보셔유...) 09:13 - 빈집(356-34) 지나 비포장길... 09:20 - 능선 집 오른쪽 산길로... 09:25 - 한발을 뗄 수 정도로 또 엉망이다...산길을 찾아 이리저리 헤치고... 9 09:40 임도
2005성왕산 산길조성공사 기념비가 있는 임도 삼거리이다...잠시 휴식.... 임도 건너 그대로 산길로 들어야 하는 것을....꽤를 부려 임도 따라 내려간다...알바... 09:56 - 임도따라 내려가니 좀 이상하다...왼쪽 산으로 가야하는데... 산으로 들어 올라간다.... 10:11 - 묘지에서 휴식후 출발....길도 아닌 잡풀사이를 헤치고 능선길을 찾는다... 10:36 - 간신히 능선길에 도착...역시 길은 엉망이다... 10 10:51 성왕산(252.3) 10:56 - 왼쪽으로 급하게 뚝 떨어져 내려간다... 11:00 - 나무를 자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11:02 - 정자를 지난다... 11:04 - 폐비닐 하우스...앞쪽은 강아지 우리인듯... 11 11:05 성황당고개 11:04 - 능선 위 철대문...수익사업산지지역으로 출입을 금한다고... 12 11:04 능선 바위봉
이정표...성왕사 1, 전망대 2... 긴의자에 배낭을 내린다...아래 뚝떨어지는 내리막 쪽으로 고압철탑 들이 보인다... 정맥길은 고압철탑을 따라 가야한다... 11:26 - 쓸어진 나무들을 톱으로 베어 길을 내어 놓았다... 13 11:28 내동고개 반대쪽으로도 등산로입구 이정표가 있다... 11:38 - 이정표...정상100, 은석로...정상쪽으로 올라간다... 14 11:40 이정표봉 11:46 - 출발... 출발하여 진행방향 오른쪽에 임도로 떨어져 임도따라 오른쪽에서 시그널을 찾아야한다.. 임도를 가로 질러 시그널쪽 숲길로 뚝떨어져 내려간다... 11:53 - 은근한 오르막으로 납골묘를 지난다... 11:57 - 다시 숲길...숲길만 나오면 영락없이 길은 막힌다...돌고 돌고... 15 12:16 능선봉(190봉) 왼쪽으로 틍어 내려 오는데 길이 도저히 안보여...능선쪽으로 헤치며 길을 찾는다... 11:42 - 철탑에 배낭을 내리고 한숨돌린다...평소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길이 이렇게 힘들게 한다... 11:46 - 휴식후 출발... 11:49 - 철탑... 11:51 - 멀리 고압 철탑따라...골프연습장 왼쪽방향으로...벌판 가장자리를 따라 간다... 11:56 - 철탑... 11:58 - 골프연습장 담장...왼쪽으로 16 13:02 윗갈치 - (정맥 산행 끝) 앞으로의 길이 이렇다면 다음기회로 미루는 것이 낳다고 판단하여 여기서 구간종료하기로 한다... 참으로 장애물산행...어려운 산행이었다... 서산 학돌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칠갑산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니 빗방울은 더 강하게 내린다.. 17 소요시간 정맥 8시간 45분(식사, 휴식, 알바 포함) 이 미 지 감 상
▲무르티재...어두워 어디가 어딘지...
▲출발준비 후 출발...
▲길은 맞는건지...
▲시그널을 보니 안심은 되는데...
▲길은 엉망이라...진도 나가기가 힘들고...
▲칡넝굴을 헤치고...
▲숙이고 걸리고...
▲은봉산1.3이라고 되어 있어...여기가 큰산인데...정상표시는?
▲어디가 길인지...
▲헤치고 서고 찔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전망을 보며...
▲나분들고개에 내려서며...
▲나분들고개...
▲정자에 올라 전망을 보며...
▲그래도 여기는 길 정비를 해놔...
▲간대산까지 갔다 여기로 원점회귀해야...
▲간대산 정상....
▲바위전망대에서 전망을 보며....
▲내리막에...
▲임도....
▲임도따라...
▲아스팔트 도로따라...
▲율목리...여기서 아스팔트 도로를 버리고...
▲오른쪽으로...
▲다시 산길로 들어서....
▲장뇌삼 재배 담장따라...
▲진행이 어려워..돌고 돌아...
▲장애물 통과...
▲철탑을 지나며...
▲전선에도 나무가 걸터 앉아...
▲무슨탱크 옆을 지나...
▲무슨나무인지...밑으로 숙여지는 나무 재배단지를 내려서...
▲모가울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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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길로...
▲묘지까지는 나무를 치워놔...
▲완전히 한발 걷기가 어려워...
▲태풍 곤파스가 이렇게 전부 초토화를 만들어 놓고...
▲정상을 지나며...
▲묘지 아래쪽으로 뚝떨어져 내려가...
▲계속되는 장애물...
▲장애물 장애물...
▲철망담장...
▲철망담장 옆으로...
▲교도소 정문앞 도로...왼쪽으로 도로따라...
▲성현고개...오른쪽 이길따라...
▲양계장에 엉청난 닭들이...
▲임도따라...
▲다시 산길로...
▲산에만 들어서면...
▲도대체가...힘만 들고...
▲뿌리가 강한건 나무가 뿌러져...
▲임도...건너 산길로 올라야 되는데...꾀 부리다 임도따라 가 알바...
▲알바후 숲을 헤치며...
▲진짜 장애물경기에 지치고...
▲모자는 얼마나 벗겨 졌는지...
▲정상을 보며...
▲삼각점과 휴게시설이 있는 성왕산...
▲성왕산 정상...
▲왼쪽으로 급내리막...
▲정자를 지나며...
▲성황당고개...
▲능선에 오르며...
▲165봉...오른쪽으로 떨어져 내려가야...고압철탑방향으로...
▲추석 때문인지 정비한 곳도 있고...
▲내동고개...
▲임도건너니 태풍피해가 없는 곳도...
▲임도에 내려서니...
▲186봉 정상 이정표...정상지나 오른쪽 임도에서 내려가는 시그널을 찾아야...
▲납골묘를 지나며...
▲애구...또 시작...기진맥진...
▲목표인 수량재까지는 다음으로 미뤄야 될 듯...
▲190봉을 지나며...
▲능선길을 찾는 것 조차 힘들어...
▲힘든 등산로를 가며...
▲철탑을 따라...
▲멀리 골프 연습장 왼쪽을 보며..철탑따라...
▲윗갈치에 다 온듯...
▲다음으로 미루고 여기 윗갈치에서 산행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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