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은 20만 7869㎡, 해발고도는 106m이다. 섬 둘레를 따라 도는 산책로는 약 4㎞ 길이이다. 울릉도 부속섬 44개(유인도 4,
무인도 40)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대섬·대나무섬·댓섬이라고도 한다.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 도동항에서 7㎞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수직에 가까운 절벽 위에 평평하게 수평을 이루면
서 직육면체 모양을 나타내며, 절벽은 여러 가지 형태의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져 있다.
1993년 관광개발사업에 착수하여 선착장을 확장하고, 유일한 진입로인 나선형 진입로("소라"계단)를 개설하였는데, 나선형으
로 이어진 계단의 수는 364개에 이른다. 섬 안에는 통나무 의자 등을 조성한 쉼터 2곳과 전망대 2곳, 야영장, 피크닉장, 헬기장,
향토음식점[지금은 어머님이 계시지 않아 운영치 않고 매점에서 간단한 음료만 판매를 하고 있다], 낚시터 등 편의시설이 갖
추어져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경관이 빼어난 울릉도 북동 능선과 절벽, 관음도, 삼선암을 볼 수 있다
특산물로는 단맛이 많이 나는 수박과 더덕, 울릉도에서만 나는 산마늘(명이)와 초지에서 방생하여 키운 약소의 고기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더덕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살림집과 매점을 겸하는 유일한 가구의 가족 2명[부자]이 거주하고 있으며, 물이 없어 빗물을 모아 식수와 용수로 사용한다.
배편은 부정기여객선이 도동항에서 운항되며, 20분이 소요된다.
여름 성수기에는 오전 9시 오후 4시에 유람선이 운항을 한다
2008년 5월 현재 ~~~~~!
새로이 단장한 죽도는 조경시설과 새로운 전망대 그리고 산책로와 더불어 제1전망대에는 등대도 설치가 되어있답니다
도동을 출발 합니다
죽도 선착장에 도착 364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조금 힘은 들겠죠 ?
계단을 거의 다 올라온 상황입니다
바로 이어지는 매점의 앞마당 / 현재는 더덕차와 간단 음료만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션한 더덕차 한잔 하시고, 마당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죽도를 한바퀴 돌아 보겠습니다
올해 새로이 단장된 죽도의 산책로 랍니다
멋지게 새로이 만들어 두었지만 인원 관계로 죽도를 잘 가지 않는답니다
아마, 성수기 시즌이 되면 매일 다녀 올 수 있겠으나 비수기가 되면 좀 어렵답니다 / 바다의 날씨도 허락을 해야하니까요!
본섬의 전경을 한컷 올려봅니다
지난 번 이자리에는 팔각정의 정자가 있었더랬습니다
지금은 새로이 지어진 쉼터와 2층으로 등대가 자리를 하고 있답니다 / 관음도의 멋진 영상을 한컷 잡아 보세요
새로이 설치된 조형물 이네요 / 일전에 다녀가셨던 분임님의 지인이 설치를 했다고 하네요 !
어제 입도한 시라기님 일행이 연착한 선플라워 호로 인하여 14시 독도를 가지 못하셔 16시 죽도로 바로 바뀌신 일정중의 내용
지난해 봄에 다녀가셨던 어머님 아버님 항상 건강 하신지 ~~~! ???
이 날은 정말 화사한 봄날의 진수를 느꼈던 날이였답니다
멋진 조형물 이네요
플룻형태의 조형물로 벤치랍니다 ㅎ
죽도를 한바퀴 산책할 즈음 죽도의 유채꽃밭 앞이랍니다
풍력 발전기 쪽으로 가는 길도 있답니다
풍력 발전기 쪽으로 가시면서 언덕 위에서 하늘을 한껏 넣어서 사진을 촬영하면 멋진 사진이 나오는 장소도 있답니다
1시간여 동안 죽도의 산책을 마치고 도동으로 돌아갑니다 / 갈메기 떼가 열심히 따라 올 것이랍니다
새우깡 한봉지 준비하시는 센스!
이로써 2시간 동안의 죽도 여행이 끝이 나네요 !
멋진 울릉도의 죽도 꼭 다녀가시기 바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