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기장의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전기장의 정의가
단위 전하(+전하)가 받는 힘의 크기와 방향을 말하는 거죠.
따라서 전기장을 만드는 전하의 부호에 따라 당연히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에서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무한 평판에 균일한 전하가 분포할 경우의 전기장인데 좀 신기하게도 평판에서의 거리에 상관없이 2파이k시그마(근데 특수문자 어떻게 넣죠?^^)가 됩니다. 그리고 방향은 평판에 수직한 방향이죠. 이건 평판이 무한이란 사실에 기인합니다.(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 따라서 (a)와 (c)는
방향이 반대고 크기가 같은 두 전기장의 합에 의해서 0이되고 (b)두 판 사이는 같은 방향(오른쪽)인 두 전기장의 합에 의해서 파이k시그마가 됩니다. 시그마가 포함 되기 때문에 A는 없어집니다. 다시 계산해 보세요.
고등학생은 아닌가 보네요. 미안해요. 근데 물리전공도 아닌 것 같은데 무슨 과인지 궁금하군요. 학부라서 그런가
보통 대학에서는 k를 잘 안 쓰거든요. 그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어.. 먼저 "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답변해 주셔서.. 근데 전 k가 입실론보다는 편해서 k를 써여.. 교수님도 학생들의 이해를 돋우기 위해서 k로 그냥 쓰자고 했구요..
: 어.. 제가 또 질문이 있어서 그러는 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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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대로 크고 전하에 대해 부도체인 두 판이 평행하게 마주보고 놓여있다.(그니깐 ㅣㅣ <=이렇게 마주보고 있다구요..) 왼쪽은 균일한 표면 전하밀도 σ를 지니고, 오른쪽 판은 균일한 표면전하밀도 -σ를 지닌다. (a)두판의 왼쪽 (b)두판의 사이 (c) 두 판의 오른쪽 지점에서 전기장 값을 계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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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데여.. (a)랑 (b)의 E=2πkσA (여기서 A는 판의 단위면적의 길이) 이고요, (c)의 E=0 아닌가여??
: 근데 표면전하밀도 σ랑 -σ같이 σ 부호에 따라서 E의 방향이 바뀌나여?? 만약에 바뀐다면 (a)랑 (c)는 0 이고 (b)가 E=2πkσA 이 되는거잖아여.. 참고로 저는 (a)(c)의 식을 이렇게 세웠거든여..
: EA+EA = 4πkσA² <=이렇게여..
: 이거 답이 어케 되는거져??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