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조직형태 변천에 관한 연혁
1956년 2월 11일 : 영단제 대한증권거래소 설립
1956년 3월 3일 : 증권시장 개장
1962년 4월 1일 : 주식회사제 대한증권거래소로 전환
1963년 5월 3일 : 공영제 한국증권거래소로 전환
1969년 3월 5일 : 부산지소 개설 (1978.12.31 폐소)
1974년 12월 6일 : 한국증권대체결제(주) 설립
1977년 9월 20일 : 한국증권전산(주) 설립
1979년 9월 24일 : 국제증권거래소연맹 (FIBV)가입
1988년 3월 1일 : 회원제 한국증권거래소로 전환
1988년 3월 3일 : 전산매매 실시
1992년 2월 27일 : 종합주가지수 영문애칭 KOSPI로 결정
1993년 8월 3일 : 부산사무소 개설
1994년 5월 4일 : 주가지수 선물거래 증거금 및 결제기관 확정
1994년 6월 15일 : KOSPI 200 발표
1995년 : 대구, 광주 사무소 개설
1996년 5월 3일 : 주가지수선물시장 개설
1997년 7월 7일 : 주가지수옵션시장 개설
1997년 9월 1일 : 증권거래소 매매체결 전면 전산화
1999년 3월 29일 : 국채전문유통시장 개설
1999년 8월 7일 : 실질상장심사제도 도입
2000년 5월 22일 : 시장의 전·후장 구분 폐지
2000년 7월 3일 : 신주인수권증권시장 개설
2001년 1월 10일 : 선물·옵션감리시스템(FOSS)가동
2001년 6월 1일 : 증권시장 분쟁조정업무 개시
2001년 7월 3일 : 종합감리시스템(COSMOS)재구축 가동
2001년 7월 25일 : 전자거래중개회원(ATS회원) 및 매매전문회원제도 도입
2002년 1월 28일 : 개별주식옵션시장 개설
2002년 2월 25일 :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o)시장개설
2002년 10월 14일 : 상장지수펀드(ETF)시장 개설
2003년 4월 9일 : 주가 연계증권 거래소 첫상장
2003년 7월 1일 : KOSPI 예상지수 발표
2003년 7월21일 : KOSPI 배당지수(KODI) 발표
2003년 12월 1일 : 장개시전 시간외 시장 개설, 기업지배구조지수(KOGI)도입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역사
1930년 취인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정부수립후인 1956년 3월에
현대적인 의미의 증권거래소가 개장되었으며, 한전주와 시중은행주 등 12개사의 주식이
상장되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국민소득으로 인해 투자 여력이 없고 공모를 할 만큼 신용있는 회사도 드물었기 때문에 주식거래는 미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1968년 12월에 <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공개기업에 혜택을 주는 등 증권시장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습니다.
1970년 5월에는 투자신탁회사가 설립되어 "기관투자가"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1973년에 <기업공개 촉진법>을 제정하여 반 강제적으로 강력한 공개정책을 시행하자 1978년 말까지 상장기업이 356개사로 증가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 제5공화국 정부가 수립되고, 정부는 1981년 1월 단계적인 투자시장 국제화계획을 수립, 추진하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1981년 11월에는 한국투자신탁㈜과 대한투자신탁㈜이 각각 1,500만달러 규모의 외국인 전용 수익증권을 발행하였고 이어 1984년 6월에는 자본금 6,000만 달러의 코리아 펀드가 뉴욕의 증권시장에 상장됨으로써 자본시장 국제화의 1단계 계획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였으며, 특히 1985년
12월에는 삼성전자㈜가 2,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제2단계 국제화계획의 첫발을 내디디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불붙기 시작한 국제화는 결국 제도적인 뒷받침의 미비로 인해 1997년 12월 외환위기에 의한 I.M.F 관리체제라는 커다란 시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복의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세계경제의 미경제 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한국경제의 국제화, 개방화 추세에 상응하는 증권시장의 독립적인 국제화로의 발전성이 강조될 것이며, 경제발전과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증권투자의 이행추세를 볼 때, 한국증권시장의 국민경제적 중요성과 발전가능성은 계속 높아질 것입니다.
세계 경제 전반의 흐름과의 우리나라 증권시장과의 밀접한 관계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현실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따라서 이제는 투자대상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