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1일 어마마마(박은정 님)께서 친히 인터넷으로 청와대에 예약하여 주셔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청와대에 드뎌 입성^^
청와대 출발은 저의 과거의 집 경복궁에서 출발, 해외여행시 immigration(공항 출입국심사)수준의 무시무시한 보안검색을 거쳐
청와대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컨벤션센터에서 청와대안내 영상감상, 녹지원(청와대 정원, 5월5일 어린이날행사장)의 반송(164살)감상을 거쳐, 옛 청와대 경무대(이승만대통령시절 대통령직무실,사저)유적지를 거쳐, 청와대본관, 세종실,충무실 감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빈관을 거치는 짧지만 매우 인상깊은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나타내는 굉장한 규모의 대통령직무실에 놀랐습니다. 대통령 해볼만 하구나를 느끼며 대통령선거에 나설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사랑채 전시관 관람, 차림이라는 한정식 집에서 맛난 점심, 그리고 서울나들이길온김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너무 넓어서 3일은 와서 꼬박 보아야 할듯... 다음을 기약하고 2월 11일 서울나들이를 마치고
인천송도로 서둘러 돌아옴. 이유는 ㅋㅋㅋ .. 신승언 중학생 교복 맞춤.. 아 담주에 교복이 나오면 멋진 모습 올릴께염!!
교복을 입어보니 이제 중학생이 된 기분이 듭니당^^
지윤, 주연의 초등학교 입학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첫댓글 승언이가 멋진추억을 만들고왔네~
다음에보자 청와대에서.
경복궁 왕의 포스, 청와대 대통령 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