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3학년 피아노레슨을 하고 있는데요.
1학년은 체르니 30번 13번
(전 체르니를 순서대로 레슨 하지 않거든요,전체 곡중 1/3 보다는 많고 1/2 못미치게 레슨이 나간 상태구요.)
소나티네 앨범은 전체중 1/3 보다는 많고 1/2 못미치게 배운 상태이구요
3학년은 체르니 30번 10번(체르니 30번 곡중에 1/3 레슨이 나갔습니다.순서대로 레슨한건 아니구요.)
소나티네 앨범은 전체중 1/3 진도가 나갔습니다.
둘다 부르크뮐러25가 끝나가는데
그 다음 곡으로 무얼 선택할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어렸을때는
어린이 바흐, 바흐 인벤션 이렇게 진행되면서
다른 소나타 곡으로 나갔었는데요,
바흐를 어릴때 치다보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두친구들은 초등학교 1학년은 독보력은 좋은 편이고
초등학교 3학년은 중간에서 약간 위~
독보력은 초등학교 1학년보다 3학년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에요.
둘다 피아노가 하기 싫은 건 아닌데 요새 좀 힘들어합니다.
날씨 탓도 있고, 방학이라 마음이 잘 안잡히는것 같아요.
또 어머니들끼리 잘 아시는데요,
저한테 저번 레슨때 그렇시더군요,
'선생님, 다음에 모짜르트 소나타를 나가나요?' ??? ㅡ.ㅡ
전 이런 저런 설명을 드린후 모짜르트 소나타를 나가는건 갭이 너무 크기때문에
아직은 힘들고 좀더 적합한 교재를 찾아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교재를 선택하시나요?
둘다 아직은 전공까지는 생각을 안하지만...
어머니들께서는 작품 위주로 하고 싶다고~
째즈는 시키고 싶지 않다고 얘기하시더군요.
소나타 중에서
그리고 작품 중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교재~
뭐가 있을까요?
아, 소곡집은 레슨하고 있답니다.
추천부탁드릴께요.
첫댓글 왜 재즈를 안시킬려고 하지요?? 재즈가 경쟁력이 강해지고 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