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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정화식물 종류
01. 아레카 야자/ 2. 관음죽/ 3. 대나무야자/ 4. 인도 고무나무/ 5. 헤데라/
06. 드라세나 데레멘시스 자넷크레이그/ 7. 피닉스 야자/ 8. 피쿠스 아리/ 9. 보스톤 고사리/ 10. 스파티필럼/
11. 행운목/ 12. 에피프레넘(포토스)/ 13.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14. 포트맘/ 15. 거베라/
16. 드라세나 와네키/ 17. 드라세나 마지나타/ 18. 필로덴드론 에루베스센스/ 19. 싱고니움/ 20. 디펜바키아 콤팩타/
21. 테이블 야자/ 22. 벤자민 고무나무/ 23. 쉐프레라/ 24. 꽃베고니아 / 25. 필로덴드론 세륨/
26. 크로톤/ 27. 산세비에리아/ 28. 디펜바키아 카밀라/ 29. 마란타/ 30. 아라우카리아/
31. 호마로메나 바리시/ 32. 튤립/ 38. 클로로피텀(접란)/ 39. 아글라오네마 실버퀸/ 40. 안스리움/
41.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42. 포인세티아/ 43. 아잘레아/ 44. 칼라테아 마코야나/ 45. 알로에 베라/
46. 시클라멘/ 47. 아나나스 / 48. 필로덴드론 도메스티컴/ 49. 팔레높시스(호접란)/ 50. 칼랑코에
* 아레카 야자(Areca) - 황야자
증산작용이 많아 상대습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으며, 또한, 공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식물이다. 1.8m 높이라면
4시간 동안 약 1리터 정도의 수분을 뿜어내 가습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식물은 거실에 두기에 적당하다.
* 국화 (Chrysanthemum)
활짝 피어난 국화꽃 화분은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흡수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국화는 본래 질소나 암모니아를 양분으로 흡수하는데 적정량의 암모니아를 흡수해야 꽃과 잎의 색이 선명해진다. 화장실 입구에 두면 악취 제거 효과가 있지만 밝은 빛을 좋아하므로 2~3일에 한번씩 창가로 옮긴다. 국화 향은 피로에 지친 눈을 활력을 되찾아 주고 전자파를 많이 접해 생기는 두통을 치유한다.
* 산세베리아(Sansevieria) - 용설란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로 새로 지은 집의 건축 자재들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식물보다 30배 이상음이온을 발생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어 새로 이사한 집에 적합하다.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며 생명력이 강하다. 밝은 빛을 좋아하며 건조에 강하고 고온성이어서 겨울에도 15℃ 이상에서 재배한다. 표토가 마르면 듬뿍 물을 준다. 온도가 15'C 이하가 되면 서서히 물주는 횟수를 줄이고, 8~10'C 이하가 되면 물을 주지 않는다.
* 거베라 (Gerbera)
사계절 구입 가능한 거베라는 페인트와 가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학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흡수한다. 흙은 마르지 않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흠뻑 젖어도 안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벤자민 고무나무 (Ficus Benjamin)
잎이 많고 모양이 수려한 벤자민 고무나무는 거실에서 기르면 좋은 식물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13~15℃에서 가장 잘 자란다.
* 관음죽 (Lady Palm)
동양적인 멋이 풍기는 관음죽은 야자 나무 중 가장 작은 수종이다.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기능이 장점이며 재배하기가 쉽고 해충에도 강한 저항력이 있다. 음지식물로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열대 식물이지만 0도의 추위도 견뎌 화장실에 두기 좋다. 여름에는 물을 듬뿍 주고 겨울에는 거의 주지 않는다.
* 스파디필름 (Spatiphyllum - Peace Lily)
포름알데히드, 알코올, 아세톤, 벤젠 등의 강한 공해 물질 제거에 뛰어난 능력이 있다. 새집증후군(SHS)에 좋다. 베란다에 개별 보일러가 있는 경우 스파디필름을 보일러실 앞에 놓으면 불완전 연소된 유해 가스를 쑥쑥 빨아들여 공기가 쾌적해진다. 특히 부엌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음식 냄새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크기에 비해 증산작용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4월 중순~10월 하순까지는 밝은 빛이 필요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한다. 가을부터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놓고,햇빛이 드는 창가에 둔다. 약간 습기가 있는 상태가 적합하다. 온도가 내려가면 물주기를 줄이되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1주일에 한차례씩 잎 앞뒤로 분무해 준다. 습도가 높은곳을 좋아하므로 촉촉한 물기가 많은 욕실에 두어도 좋다.
* 테이블 야자 (Chamaedorea Elegans)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많이 키웠다 하여 ‘테이블 야자’라는 이름을 얻은 식물. 페인트, 니스, 본드 등에서 나오는 화학적 유독 가스를 빨아들인다.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은집에 두면 효과가 탁월하다.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원하는 크기의 화분을 사는 것이 요령이다.
* 인도 고무 나무 (Rubber Plant)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게 하는 식물이다. 반 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다 자라면 2. 5m 가량 자라는 덩치가 큰 식물이다.
* 로즈마리 (Rosmarinus officinalis)
허브 중에서도 가장 일반화되어 있는 실내 화초로 꼽힌다. 로즈마리 특유의 은은한 향이 퍼지면서 음식냄새나 축축한 습기를 없애준다. 햇볕이 잘 드는 침실 창가나 주방 창가에 놓아두면 음식 냄새는 물론 쾌쾌한 냄새까지 없앨 수 있다.
* 행운목 (Lucky Tree)
사무 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포름알데히드)을 흡수하고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다. 이름이 좋아서 집들이나 신장 개업 선물로 자주 쓰이는데 그만큼 효용 효과도 높은 셈이다. 원래는 밝은 곳을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도 잘 견딘다. 모래흙에서 잘 자라고 수분을 많이 흡수하므로 화분 표면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준다.
* 야자나무 (Palm Tree)
페인트 유독 가스 흡입한다. 야자류는 뿌리가 빨리 뻗어 뿌리 막힘이 생기기 쉬우므로, 매년 5~6월에 반드시 갈아 심어야 하는데, 갈아 심기 전의 1개월 동안은 옥외에 내놓아 튼튼한 그루로 키운다. 분에서 나무를 뽑으면 섬유질의 뿌리가 용토와 서로 엉켜 있다. 그러므로 바닥에서 3분의 1정도의 용토를 털어 내고, 예리한 가위로 묵은 뿌리도 깨끗이 잘라버린다. 전보다 큰 분을 사용하고, 묵은 용토를 되도록 버리고, 덩이황토 6, 부엽토 2, 강모래 2의 비율로 섞은 새로운 용토에 갈아 심기 한다. 갈아 심은 후에는 바람이 없는 나무그늘 등에 놓고,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1~2개월 후부터 서서히 햇빛을 쬐도록 한다.
* 담쟁이
거실에 딱 어울리는 실내 화초. 아이비(Ivy)보다는 담쟁이 식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패브릭 소파나 커버링한 가구 등에서 나는 오래된 냄새나 습기를 깨끗이 없애준다. 습기가 많은 거실에 두면 100% 효과 볼 수 있다. 추위에 강하며, 수분을 좋아하나 건조에도 강하다. 가정에서는 겨울보다 여름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고온기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지 않으면 뿌리의 질식으로 식물이 시들게 되므로 주의한다. 실내 정원의 지피용, 매달기 화분용으로 이용하면 좋다.
* 맥문동 (Liriope platyphylla)
겨울에도 푸른 잎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 하여 "겨우살이풀"이라 한다. 관상용으로 심고, 한방에서는 괴근을 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 강장, 소염, 거담, 강심, 진해 등에 약재로 쓴다. 꽃 역시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가을에는 짙은 남빛으로 열매를 맺으므로 오래도록 즐길 수 가 있다. 강인한 풀로서 어떤 흙에서도 잘 자란다. 반 정도 그늘지는 자리에서 가꾸는 것이 좋으며 물은 보통으로 주면 된다.
* 스킨답서스 (Scindapsus)
영명으로는 포토스 (Pothos)라고 불리우며 덩굴류 식물의 대명사격인 화초이다. 음지에 아주 강하여 실내 어느 곳이나 배치 가능하며 실내의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 특히 주방의 장식에 알맞다. 물속에서도 뿌리가 잘 내려 수경재배용으로도 이용된다.
* 아라우카리아 (Araucaria)
아라우카리아는 일본의 대표적인 소나무인 금송(金松)과 그 수액이 먼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미라를 만들 때 사용했고, 나무줄기는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 가실 때 기둥으로 쓰였다는 히말라야시다와 함께 세계3대 미수(美樹)의 하나이다. 아라우카리아는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관엽식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실내용은 생육 초기에 규칙적인 계단식의 가지를 이루며, 중앙 원줄기에서 가지가 균형에 맞게 뻗어 있어 크리스마스에 인기가 좋다. 직사광선에서 잘 자라는 호광성 식물로 4∼9월에는 표면의 흙이 마르면 바로 관수하고 10월 이후에는 표면의 흙이 마른 후 4∼5일 지난 후에 준다. 즉 겨울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는다. 너무 마르면 잎 끝이 마르므로 주의한다.
* 산데리아나 (Sanderiana)
컴퓨터, 텔레비전, 프린터 등으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를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깨끗한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면 활동이 더 활발해진다.
* 마지나타(Marginata)
실내 유해 물질인 크실렌과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세제 사용이 많은 주방, 욕실 주변에 두면 좋다. 햇빛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들어가므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반그늘에 둔다. 오래된 잎이 노랗게 되면 신속하게 제거할 것.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4∼5일마다 겉흙이 말라 있으면물을 충분히 주되 항상 흙이 과도하게 젖어 있는 건 좋지 않다. 가끔씩 분무기로 잎에도 물을 뿌려준다. 특히 겨울철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잎에 물을 뿌리는 것이 좋다. 적정온도 16∼24도
* 송 오브 인디아(Song Of India)
드라세나 종 중에서 공기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잎의 색상이 아름다워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 좋다. 특히 크실렌, 트리클로로에틸렌, 이 두가지 오염 물질 제거에 효과가 탁월하다. 햇빛 햇빛이 어느 정도 들어오는 밝은 곳에 두면 잎의 색깔이 더욱 선명하다. 단, 한여름의 직사광선을 피할 것. 잎이 타들어간다. 반그늘에서도 잘자란다. 고온다습을 좋아하므로 가끔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면 좋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는 일이 생기므로 겉흙이 말랐을 때 한번씩 등뿍 줄 것. 적정온도 20∼25도
* 보스턴 펀 (Boston Fern)
양치류 대부분이 습도조절능력이 활발하여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그 중 보스턴 펀은 뿌리를 통한 공기정화 능력이 우수하고 실내 습도 유지에 효과적인 식물. 특히 포르말린 제거에 좋다. 햇빛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곳에 둔다. 대부분의 양치류는 높은 습도를 좋아한다. 토양이 촉촉히 젖어 있도록 수분을 유지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자라는 동안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습도를 높일 것. 잎이 건조하면 쉽게 해를 입어 회복이 힘들어진다. 찬바람에 닿아도 좋지 않다. 적정온도 대략20∼25도
* 왁스 베고니아 (Wax Begonia)
일년 내내 꽃이 피며 색깔의 종류도 흰색, 핑크, 오렌지. 노랑 등 다양하다. 화초 중에서도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다. 선인장처럼 다육식물로 분류돼서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물주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햇빛 햇빛을 좋아해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꽃이 아름답게 핀다. 물을 지나치게 자주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 물을 줄 때는 겉흙이 완전히 말라 있을 대 주되 꽃에는 물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준다. 잎에도 물이 닿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적정온도 16∼24도
* 크로톤 (Croton)
한 식물의 이름이 아니고 잎에 반점이 들어있는 Codiaeum 속(屬)에 해당되는 식물의 총칭이다. 열대, 아열대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꽃보다 더 화려한 잎 때문에 실내 장식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잎은 넓은 것부터 가는 것까지 다양하지만 어느 것이건 밝은 빛을 좋아하며, 추위에 아주 약하다. 15℃ 정도만 되어도 잎이 탈락되므로 주의한다. 베란다 등에 같은 식물을 여러 개 모아놓거나 창가에 한 줄로 배치하면 잘 어울린다.
* 스파이더 플랜트 (Spider Plants)
1984년 NASA가 식물이 실내 공기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 세계에 발표했을 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식물.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실내 공간에서 행잉용으로 배치하면 훌륭한 인테리어 식물이 될 수 있다. 햇빛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의 밝은 곳에 둔다. 4~5일에 한 번 정도 겉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준다. 행잉용 화분에 심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두면 아래로 잎을 늘어뜨리며 잘 자란다. 적정온도 18∼24도
* 캐모마일 (Chamomile)
국화과의 풀에 속하는 캐모마일은 스트레스는 물론 긴장을 완화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뿐더러, 수분 흡수력이 좋아 습한 실내 온도를 알맞은 상태로 조절해 준다. 수분이 많은 욕실이나 주방 창가에 두면 톡톡히 효과 볼 수 있다. 말린꽃은 밀폐된 병에 넣어서 보관한다.
* 율마
깃털 모양처럼 잎이 가느다란 율마는 새로 산 이불, 러그, 커튼 등 패브릭에서 나는 좋지 않은 냄새와 새 집에서 나는 페인트 냄새를 없애준다. 새로 지은 아파트나 장식장 코너에 두면 먼지나 잡 냄새를 제거하는 공기 청정 효과를 볼 수 있다.
* 고사리과 식물 네프로레피스(Nephrolepis), 아디안텀 (Adiantum)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자연 가습기'다. 사람에게 편안한 40~60% 습도여야만 마르지 않기 때문인데 내음성이 강하나 상대 습도가 낮으면 말라비틀어지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는 동안 자연히 쾌적한 습도로 조절된다.
* 선인장 종류들 특히 비화옥과 변경주
대부분의 실내 관엽식물들은 밤에는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는데 식물의 호흡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광합성에서 제거되는 이산화탄소의 양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못된다. 선인장은 사막기후에 적응한 특이한 식물로서,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식물을 관엽식물과 함께 두게 되면 실내 밤의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 싱고니움(Syngonium)
브라질이 원산지인 이 식물은 실내 화초중 빛, 온도, 수분 등의 환경 적응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 때는 어항 속에서 기르는 수초(水草)로 이용되었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나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수경재배, 수태재배, 화분재배 등 어떻게 재배해도 괜찮으며, 빛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나 음지에서도 잘 견딘다.
* 파키라 (Pachira)
직사광선 하에서 잘 자라나 음지에 견디는 힘도 많아 실내원예에 자주 이용되는 식물이다. 햇빛이 많은 곳일수록 줄기가 굵어지며, 성장이 빠르다. 줄기를 자르면 새 순이 여러 개 나오는 성질을 이용하여 한 두개의 줄기에 우산같이 많은 작은 줄기와 잎을 내어 상품화 하고있다. 아파트의 베란다, 거실에 특히 잘 어울리며 식재 면적이 작은 반면에 잎과 줄기는 넓어 독립적으로 배치하거나 실내정원용으로 많이 쓰인다. 수분을 좋아하므로 화분 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하나 겨울에는 뿌리가 썩을 우려가 있으므로 건조한 듯 키운다.
* 싯서스(Cissus)
대부분의 실내식물은 오존에 매우 강하다. 반면에 싯서스와 같은 식물은 오존에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최근에 실내 오존의 발생량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싯서스는 오존의 지표식물로 파키라, 싱고니움 등은 오존 흡수식물로 활용할 수 있다.
* 아마존 - 백미꽃
실내 공기정화능력이 좋아 새집증후군(SHS)에 좋은 식물이다. 이 화초는 적당한 양의 광선과 온도만 맞춰주면 1년내내 쉬지 않고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기 때문에 빛이 부족한 장소를 장식하는 실내원예식물로서 인기가 높다.
* 아글라오네마 (Aglaonema)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생장속도가 빠르다. 물을 무척 좋아하여 뿌리를 물에 담군 채 길러도 뿌리가 썩지 않는다. 봄~가을은 반 그늘에서, 겨울은 햇볕이 잘 비치는 곳에 두도록 항상 신경 쓴다. 5월부터 생장기에 들어가므로 표토가 건조해지면 물을 충분히 준다. 여름철의 건조기에는 부지런히 분무를 하여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준다. 기온이 15℃를 밑돌게 되면 물주는 것을 서서히 줄인다.
* 소나무 분재
배수양호한 양지가 좋고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내한성, 내건성이 강하고 공해에는 약하지만 다른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두면 독특한 향과 살균 작용이 있는 소나무 분재도 적당하다. 볕이 잘 드는 밝은 곳에서 기르고 화분의 위치를 가능한 바꾸지 않는다. 잎은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고 물은 여름에는 3일에 한번 정도, 동절기는 1주일에 한번씩 듬뿍 준다. 모든 분재는 굵은 본 뿌리를 자르고 잔뿌리로 살게 만든 것인데 보고 즐기려고 나무를 기형화시킨 것이다. 이것은 잔인한 처사다. 소나무는 분재로 되어있는 것을 사지말고 1년생 소나무 묘목을 구입하여 납작한 화분에 심어 키우다가 커짐에 따라 분갈이하고 실내에서 키우지 못할 정도로 커지면 정원에 옮겨 심는다.
첫댓글 징하게도 기요야!!!
깅께 지루하냐? 궁금하냐?
공기 맑아지는 꽃 하나 사야 되겠는데!
그람 사서두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