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농부 입니다.
휴일날 작업해서 매주 월요일 일괄 배송 합니다.
고추를 정식해 놓고 단한번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정성껏 길렀습니다.
아라리고추의 참맛을 채험해 보세요
2007년 아라리고추 재배 이력
2007년 2월 3일 (토요일)
고추 씨앗 침종 -12시간 물에 담갔다가 저녁에 젖은 수건에 싸서
따듯한 전기장판위에 묻어둠
역병저항성 고추씨앗
@40,000 * 4봉지 =(1봉지당 1,200 포기용)
@20,000 * 1봉지 = 청양고추(이웃집과 절반 나눔)
2007년 2월 4일 (일요일)
모판에 상토넣고 고추씨앗 뿌리기
마을공동으로 전기열선이 설치된 육묘장에 설치 (모판 11판)
옥터 밭 정리 - 관수시설 철수, 비닐조각 줍기, 밭두둑 태우기
옥터에 규산질비료 살포 11포대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고추씨앗 침종 - 은 이온수에 6시간 침종 후 젖은수건에
품종별로 싸서 전기장판에 따듯하게 하룻밤 재우기
아라리고추 순한맛
아라리고추 매운맛
아삭이고추
2007년 2월 11일 (일요일)
고추모종 길러낼 비닐 하우스 정리
고추 모판 트레이에 상토넣고 고추씨앗 뿌리기
(162공 트레이)
아라리고추 매운맛 --- 800포기
아라리고추 순한맛 --- 600포기
아삭이고추 ---- 400 포기
비닐 하우스내에 관수시설 만들기
일반 수돗물의 온도가 낮아 관수시 고추모종에 직접 물주기를 할 경우
냉해발생이 우려됨으로 비닐 하우스내에 100 리터용 고무통을 들여넣고
수돗물을 받아 넣고 필요시 비닐 하우스내의 고무통물로 관수
관수는 일일히 물조리개로 줄 경우 힘이 들기에
수중모터펌프 설치를 하여 간편한 물주기 용이하게 제작
다음주에 이사 올 일반고추 육묘용 트레이(240개)(6,000포기용)에 상토넣고
물을 흠뻑 적셔주고 비닐 피복하여 수분증발 막기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지난2월 11일 162 트레이에 육묘중인 고추모가 약간은 부실하다
발아율 70% 정도
일반 고추모종은
가끔 잘록병 증세가 보임
고추씨앗 1봉지를 구입하여
급한데로 재 육묘에 들어감
2007년 3월 17일 토요일
일반고추모종 4,000 포기중 몇포기의 잘록병증세가 보이나
생육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음.
비닐 하우스 안쪽의 환기 불량으로 과번무 현상이 보여
한낯에 비닐 하우스 양쪽문을 열어주어 통풍원활하게 해줌
(터널재배용으로 4월 22일경 정식예정)
고추모종 부족이 예상되어 지난주에
씨앗 1봉지 추가했으나 모판에 싹이 트지 않고 있다.
아라리고추 순한맛 400포기 포트육묘 (5*5)25 포트용
아라리고추 매운맛 650포기 포트육묘 (5*5)25 포트용
아삭이고추 150포기 포트육묘 (5*5) 25 포트용
(아라리고추와 아삭이 고추는 노지재배용으로
5월 6일경 정식예정임)
2007년 4월 1일 현재
일반고추 모종
3월 25일 가식한 아라리고추 순한맛, 매운맛, 아삭이고추
2007년 4월 20일 (금요일)
장모님 몫의 터널고추 정식 완료
정식 포기수 : 3,000 포기
2007년 4월 29일 (일요일)
노지고추 정식 완료
검정바닥멀칭 사용
재배지 : 나눔농장 매향터 上
청양고추 : 300주
일반고추 : 400주
아라리고추 순한맛 : 300주
아라리고추 매운맛 : 500주
아삭이고추 : 60주
계 : 1,560 주 정식 완료
2007년 5월27일 일요일
고추모종이 실하게 자라고 있어서
4포기당 한개의 지주를 박았다.
사진에 보이는 뒷줄은 방아다리밑 곁순정리한 모습
일반고추(400주)
청양고추(300주)
점심식사때 몇개따서 시식
아직 알싸한 매운맛 없는 풋풋하지만 잘 자라서
진짜 매운맛을 보여 줄 것이다.
아삭이고추(60주)
아라리고추- 순한맛 (300주)
이 고추가 얼마나 더 자랄지....
아마 그냥두면 고추가 땅을 파고 지주 역할을 할 것이다
아라리고추- 매운맛(500주)
모종도 튼튼하지만 열매또한 피망처럼 퉁퉁하고
아라라 아라랑 아라리 노래를 부르며 수확 할 것이다.
2007년 6월 10일
아라리고추 순한맛
벌써 한뼘이상(20~25 Cm) 자라고 있다.
방아다리에서 자란것은 모두 따냈다.
아라리고추 매운맛
마치 피망과 흡사 하지만 분명 고추다
고추 끝 부분이 증명해 주고 있다.
방아다리 고추를 따주지 않으면 아마 고추가 땅속으로 박혀서
지주 역할을 할것이다.
한참 자라고 있는 아라리고추
나눔농장 공식모델
제 아들 입니다.
아라리고추를 한아름 안고....
매운맛....
요 고추는----
청양고추 입니다.
아라리고추 요리:
1. 풋고추로 그냥 드시면 아삭아삭 밥 한그릇을 다 비울 수 있습니다.
2. 물론 고추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고추잡채,고추김치,고추물김치,
고추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아라리고추김치
재료:
아라리고추,부추,당근,양파,새우젖,쪽파,생,마늘,소금,고추가루
만드는법:
1.고추의 배를 갈라서 씨를 뺍니다,
2.부추를 짤게썬다.
3.당근과 양파를 채썬다.
4.2~3번을 다른 양념과 함께 버무린다,
5.고추 속에다 소를 넣고,날것으로 먹어도 되고
좀 익혀 먹어도 된다.
아라리고추의 원산지
우리나라 기존 고추의 단점인 껍질이 질기고 뻣뻣하고 색갈이 검 붉은 것을 개량하여
맛이 달고,고소하며 육질이 아삭아삭하며, 색갈이 밝은 붉은색으로
아름다운 풋고추 및 젖은 고추(생과)로 이용하기 좋은
새로운 품종(품종 특허신청)의 고추입니다.
특히 당도가 12~15 브릭스로 토마토,참외 보다 달고,매운맛은 적으며
어렸을때는 안 매우며,일조량이 많이 받아 약이 오르면 매워집니다.
초장(나무의 길이)은 우리나라 기존 고추보다 작으며
단간종(마디사이가 짧음)이며,특히 풍산,다과성 품종입니다.
개당 평균 무게는 120~150g 이며,길이는 22~30cm 이며
1주당 평균 50개 정도 수확 할 수 있다.
안매운 풋고추로 먹기 위해서는 15cm 정도 되었을때 수확한다.
또한 아라리고추의 단점은
건과용으로 말릴때는 필히 영하 45도C 이하의 냉동 건조를 해야만 하는 결점이 있다.
수분함량이 많아서 일반 건조는 할 수 없고,품종개량을 할때 생과 전용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아라리고추(순한맛)
매운맛
한국원예사회 회장 이문기씨는 서울1호 농부다
네델란드에 3년간 원예유학하고
맥시코 원산지 고추를 스페인원산지 고추와 결혼시켜서
10년간 한국 기후풍토에 적응시켜서
드디어 한국아라리 토종 고추나무를 발명하고
한국 아라리 고추 나무씨를
1차로 중국에 수출하여 큰성공을 하고
현재 중국 북경 천진 산동성 하북성 하이난성에서
가장 많이 먹는 풋고추는 바로 한국아라리고추다
한국인이 라이센스 가지고있는 유일한 고추이기도하다
아라리고추는 아삭아삭 하다
필름이 거의없어서 연하고 부드럽고 향이좋다
비타민이 풍부한데 A B C 등 다이어트에 좋고
가장큰 특징은 씨부분의 약간 매운맛이 전혀 속 아리지아니하고
피망보다더 맛이좋고
마치 사과처럼 먹을수 있고
크기가 30 cm 무게가 200 g 되는것
1구루 고추나무에 40개정도 열리는 5년생 고추나무다
첫댓글 아라리 고추 정말 크네요^^ 아삭아삭 맛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