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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공주세종요양병원에서 어버이날기념 효 잔치가 열리고 있다. |
세종시 장군면(면장 이종윤) 소재 공주세종요양병원(대표이사 신광수)이 3년째 지역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칭송을 받고 있다.
공주세종요양병원은 7일 오전 11시 병원 내 음악광장 특설무대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 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 행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이충열 세종시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주세종요양병원에서는 2,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잔치를 벌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에게 꽃 달아주기, 마을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함께 노래와 율동에 참여하고 다과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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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수 공주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광수 공주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효를 먼저 실천해야 한다”며 “환자가족과 함께 즐거운 어버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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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한식 시장은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시지 못하고 말게 된다”며 “지금 열심히 잘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과 더불어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고, 노인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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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세종시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은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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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세종시 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충열 세종시의원은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희생하고, 잘 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7월 세종시 출범이후로 지역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유한식 시장, 신정균 교육감의 도움으로 장기초등학교 강당 예산, 장기중학교 인조잔디조성 예산이 편성됐으며, 장군면 복지회관 예산 17억원이 의회통과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족하지만,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행복한 세종시 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윤 면장은 “관내 요양병원이 매년 어버이날을 즈음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효 잔치를 열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행정에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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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이 노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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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노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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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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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시장이 '너와 나의 고향'을 열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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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균 세종시교육감이 큰절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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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시장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 |
첫댓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은 아직 참 따뜻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