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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 토요일은 시골에 다녀왔구 일요일 뭐할가 하다 덕유산을 부인과 함께 출발했다 나 혼자면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구천동쪽으로 내려오겠는데 계룡산 함 올라가보니 도저히 애 엄마는 무리일것 같아 왕복 곤도라 티켓을 샀다 그런데 곤도라 탈려는 인파가 거의 2시간쯤을 기달려야 할것 같다 어찌하리 향적봉 올라갈 요량으로 여기까지 온걸 기달리는수밖에 ~~~ 곤도라 타기위해 밖에까지 줄서있는 모습
이뿐이 아니다 대기실 안쪽은 또 장난이 아니다
아 안에 있는 저 인원이 다 타야 그때서야 우리 차례인데 ```
드디어 2시간 가량 기달려서 곤도라를 탔다
가이드인듯한 여성과 남성도 함께 탓는데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인지 아님 테어날때부터 타고났는지 말을 유수와 같이 잘한다 ,그네들 말 듣고 있자니 어느새 내릴시간이다
곤도라 타고 올라갈때까지는 산위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다
구름이다 , 오르자 마자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해 앞이 잘 보이질 않는다
지척을 분간하기 어려울만큼 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향적봉을 뒤덮고 있었다
간신히 향적봉 팻말에 몸도장 찍고 ^*^
빗겨가는 구름사이로 고사목 간신히 얼굴 내밀고 있는것 놓칠새라 ~~~
휴계소로 내려오는길에 길옆에 나라도 찍고 가라는 손짓에 ~~
이젠 사방을 다 구름에 가려 덕유산 산하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고 부랴부랴 하산을 했다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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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우라보일러 원문보기 글쓴이: 미우라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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