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우리성당에서 이번에 양남성당에가서 한 자료들입니다.
간략하게 학생들의 반응을 적을께요.
신앙학교장소가 바다여서 학생들 모두 좋아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잘 따라주어서 교사들이 기대한 효과를 거두었답니다.
"보시니 좋았다." 내가 창조주라면 (자연재해, 산모의 고통, 지옥, 독버섯, 지능, 사막, 선천적 장애, 선악과나무, 질병등등) 을 창조하지 않았을텐데...
이런내용들이 학생들 조별모임에서 나왔는데 이것을 반박하는게 정말 장난이 아니었답니다.(학생들이 능력과 적극성에 놀람)
"보시니 좋았던 그때로" 미사 와 떼제인데 교사들이 가장 중점을 둔것이었다.
제대를 기준으로 해서 원을만들어 앉아서 미사를 드렸었다.
성체도 학생들이 모두들고 성작이 오면 적셔서 영하는것으로 했다.
"빛으로 오신 주님" 추운날씨였지만 수평선을 떠오르는 아름다운 태양을 볼수있어서 좋았었다.
"우리가 빛이 되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첫째날 취침시간을 공식적으로는 11시로 했지만 통제를 하지 않았다.
새벽에 교사가 동행하면 바다에 나가기도했고 모임방에서 각종 게임도하고... 저학년 학생은 새벽 3시쯤 잠자리에 들었고 중2,3학년들은 새벽4시쯤 잠자리에 고등부학생들은~~~아예 잠을 안잤다.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날 프로그램에 지장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다음날은앉아서 하는 프로그램과 미사가 없었고, 우리가 빛이 되어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잘 되었다.(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란...젊다는것은 좋아^^)
* 양남성당 내부위치도와 식단표가 어디에 저장되어있는지 찾지를 못해 같이 못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