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남진도 지구당은 민주당총선 후보 결정을 전화여론조사방법으로 결정하고 중앙당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 여론조사는 오는 3월 4∼7일 사이에 해남진도 지역 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본지는 민주당 후보선출을 위한 전화여론조사에 앞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위해 민주당경선 후보자들의 지면 유세를 싣는다.(가나다순) 〈편집자주〉
민상금
신의와 지조의 정치 인생을 살아오면서 뜻 한 바가 있어 35년 동안 미래와 꿈을 해남·진도지역에 준비해 왔습니다 .
71년 신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 조직 팀장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숱한 고난과 역경을 뚫고 민주화운동에 앞장서 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투옥까지 당하면서 전통 민주당의 맥을 이어왔습니다 .
진짜 정통성과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혈통 민주당 후보로서 부패한 정치인을 추방하고 깨끗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약속으로 분열 없는 군민의 통합을 민상금이 이뤄 내겠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농어민을 위해 정열을 바칠 참 일꾼 새 인물로 전국에서 제일 가는 후보로 인정받겠다는 뜻입니다 . 다시 말해서 요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노인 복지문제, 농수산물 유통과정, 농어촌 경제 희생에 앞장서 적자 나는 가계부를 흑자로 전환하는 신바람 나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
중산층과 농어민을 위한 정책 실현이 꼭 필요합니다 .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여망에 부흥하여 총선 승리에 앞장 설 것입니다.
저는 서울 특별시의원 과 한국 토지공사 감사를 역임했고 대우 조선 상임고문으로 기업에도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해남·진도에 참신한 일꾼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
우리 민주당은 해방이후 지금까지 5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민주정당이란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
해공 신익희 선생, 유석 조병옥 박사 후광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전통을 가진 살아있는 정당입니다 .
1997년 김대중 총재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 실질적 정권 교체가 최초로 이루어진 정당입니다 . 한국의 민주화 운동이 비로소 꽃을 피우게 된 것입니다 .
지난 2002년 노무현 후보자를 여러분 손으로 압도적으로 당선 시켰습니다 .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유일한 정당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민주당은 또 한번 집권 여당으로 출발하였던 것입니다 . 그러나 지금은 배신당하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17대 총선에서 민주당다운 후보를 잘 선출하여야 합니다 .
이 민족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아들 민상금이 원칙과 신뢰, 정치적으로 전통 민주당의 부활을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
저를 도와주십시오 . 해남·진도에 양심을 지키는 여러분의 진실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오늘보다 더 중요한 내일을 성실히 준비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겠습니다.
오길록
저는 1960년∼1966년까지 산이면 4-H회장, 해남군 4-H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사기술 보급과 농촌봉사활동을 하였고 군복무를 필한 후 목포교육대학 조교직을 거처 1970년 신민당에 입당, 김대중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84년부터 민추협 자유언론위 부위원장, 평민당 조사국장, 국제 교민국장과, 민주당 인권위 수석부위원장, 국민회의 종합민원실장, 인권위 상임부위원장 등 제1야당과 집권당에서 7년여동안 전국의 민원 총책임자로 봉직하는 동안 1. 김영삼 대통령의 청와대 장학로 부속실장의 비리 2.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가족9명의 병역비리, 3. 화성시와 보령시의 부동산 투기, 4. 명동사채시장에서 550억원의 어음할인 저지 등을 조사 발표하여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킨 1등공신인 제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5년의 임기동안에
1. IMF 환란극복 2. 남북간의 긴장완화와 평화교류 3.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 4. 호남고속전철의 개통 5. 전남도청 남악신도시로 이전 등 큰 업적을 이뤄 냈습니다. 감히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한 큰일을 이루어낸 저는 단 한번도 군사 독재자 등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젊은 청춘과 저의 온 재산을 소진하면서도 부지런하고 능력있는 활동을하는과정에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등 군사독재들과 김영삼씨 등 T.P.K 정권으로부터는 죄없이 억울하게 세차례나 투옥되고 네 차례나 벌금형을 받는 등 갖은 박해와 탄압을 받았으며 훈장이나 포상도 못 받고 돼레 전과자로 낙인찍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 민원인을 가장한 정치공작과 음해를 받아 억울한 누명을 쓴 저는 돼레 거꾸로 낙천대상자로 분류되는 아주 불공정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정의감과 행동하는 양심과 능력으로 저희 고향 해남과 진도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제17대 국회에 진출하여
1. 목포신외항-화원-우수영-황산-해남읍까지 철도연장 2. 해남에 정보과학대학이나 기능대학 또는 분교설립 3. 해남군 375㎞, 진도군 662㎞ 해안선에 2척의 어장정화선 건조 4. 경로연금의 지급확대 5. FTA체결 이후 농업보존대책 및 농가부채의 장기저리 대책을 수립 하는 등 새로운 정치! 부지런한 정치! 능력있고 인정미 넘치는 정치를 꼭 실현시키겠습니다. 이런 정치를 우리해남?진도 군민들이 갈망하고 있으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정치판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정일
한·칠레 FTA 국회비준을 저지하고자 노력하는 동안 농촌당 당수라는 애칭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WTO, FTA 등으로 어려워지는 우리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살리는 신농업정책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공무원 인사불개입, 이권 불개입, 관폐·민폐 차단 등 3불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공천, 내천하면서 공천헌금, 정치자금 등 부정한 돈은 단 한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국회 4년 동안 원칙과 정도를 지켜왔으며 생활정치와 현장정치의 길을 올곧게 걸어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는 171건의 법안을 발의하여 민생관련 법안을 가장 많이 챙기는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16대국회 전반기에 초선의원으로서는 파격적인 여당의 재정경제위원회 간사를 맡아 IMF 국가파산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후반기에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로 옮겨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농가부채대책으로 농어가부채경감특별조치법을 개정하여 정책금리를 3%에서 1.5%로 경감시켰습니다. 6조8천억원의 상호금융 금리를 6.5%에서 3%로, 추가로 7조원의 상호금융금리를 5%로 인하시켜 총 14조에 달하는 상호금융 금리를 인하시켰습니다. 한·칠레 FTA 협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지원을 위해 FTA 지원을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으며, 1조2천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3년안에 조성토록 하였습니다.
건강보험료 50% 국가지원, 농어촌 어린이 및 농어촌학생 학자금 무료지원 등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해 47조원이 투자되는 삶의질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농어촌특별세법을 10년 연장하여 20조원의 농어촌 발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등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4대법안을 제정하여 안심하고 농사 지을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2006년 전남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감소, 소득감소를 대처할 새로운 소득자원을 개발하겠습니다.
해남·진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화원관광단지조성, 조류발전소 건설, 관광농원 조성 등 관광과 농어업을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시켜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군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용하며,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의 실천과 희망을 주고, 믿음을 주는 정책으로 군민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새천년민주당을 정책정당으로, 젊은 정당으로 만들어 돌려드리겠습니다.